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트레스로 부정맥이 왔네요.

..... 조회수 : 3,611
작성일 : 2024-11-26 22:24:10

심장이 덜컹덜컹 오후 내내 덜컹거리며 뛰어요.

카페인에 민감한데 오전에 스벅 아아 마시고 안 좋다 했는데. 휴..

 

큰 애 고3 수험생 (기다리는 중..)

직장 스트레스 (경기가 어렵네요)

제 건강도 좀 걱정이고.. 여러가지로.

남편이랑 시댁친정은 별 문제도 걱정도 없는게 다행이죠.

 

힘들다 싶더니 몇년만에 

기외수축이 종일 심하네요.

 

스트레스 어떻게 풀어야 하나요

딱 일주일만 집에서 쉬고 싶네요.

집에서 밥하고 청소하고 둘째 뒤치닥거리만 하면서

푹 쉬어봤으면.. 낮잠 한번만 자보고 싶어요.

아침먹고 청소하고 낮잠자면 얼마나 편할지..

 

심장이 하도 난리라 잠이 올지 모르겠습니다.

내일 출근이 걱정이죠

IP : 112.166.xxx.10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핸폰끄고
    '24.11.26 10:25 PM (124.61.xxx.72) - 삭제된댓글

    자야 합니다

  • 2. .....
    '24.11.26 10:27 PM (61.255.xxx.6)

    주말에 1박으로 국내 여행 어떠세요?
    해운대나 바닷가 쪽으로 여행가보셔요.
    파라다이스 해운대 노천탕에 몸 담그고
    바다 바라보고 있으면 정말 좋거든요.
    아이든 직장이든 내가 걱정한다고 될 일이 아니니ㅠ

  • 3. ㅇㅇ
    '24.11.26 10:27 PM (115.138.xxx.73)

    커피가 문제 아닌가요?
    저도 커피마시면 그래요

  • 4. 부정맥
    '24.11.26 10:30 PM (49.161.xxx.218)

    약드셔야죠
    냅두면 더 심해져요

  • 5. 심근병증
    '24.11.26 10:33 PM (124.61.xxx.72) - 삭제된댓글

    검색하시고 병원 가서 검사 받으세요.
    부정맥으로 병원 갔는데 심근병증 진단 받고 왔습니다.
    젊을 때는 제법 위험하더군요. 나이 들어서는 조심하며 추적 검사 받으랍니다. 이게 유전이라 아이들도 검사해야 해요.

  • 6. ..
    '24.11.26 10:36 PM (202.128.xxx.100)

    병원에서 진단 받으신건가요?

  • 7.
    '24.11.26 10:40 PM (124.61.xxx.72) - 삭제된댓글

    3차 병원입니다. 동네 병원에서 소견서 받아 가야되고요. 심근경색만 알았지, 심근병증은 첨 들었어요. 이건 보험도 나중에 생겼더라구요. 제가 가지고 있는 보험은 옛날 거라 전부 급성심근경색이나 뇌졸증. 증상 없이 평생을 모르고 살다 가는 사람도 있답니다.

  • 8.
    '24.11.26 10:50 PM (124.61.xxx.72) - 삭제된댓글

    동네 병원에서는 그냥 심장 두근거림 정도로만 소견서 받았어요. 부정맥이라고도 안써줬어요. 뭐 똑같지만

  • 9. ..
    '24.11.26 10:54 PM (125.179.xxx.231) - 삭제된댓글

    뜨거운 물이나 차 끓여서 천천히 몇 잔 드셔보세요

  • 10. 000
    '24.11.27 8:13 AM (124.49.xxx.188)

    저도 고3 둘쨰 떔에 속이 문드러져요.. 직장도 이눈치 저눈치..그나마 이제 주3회로 나가서 다행인데...가끔 울컥울컥 심장 쥐어 짜는 증상이 있네요

  • 11. 000님
    '24.11.27 8:53 AM (220.122.xxx.137)

    심장 쥐어 짜는 증상이면 꼭 심장내과 가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5594 넷플영화 행복한 남자 추천해요 7 .. 2025/03/02 2,760
1685593 2024년 12월 윤거니가 꿈꿨던 세상 5 하늘이도우사.. 2025/03/02 1,641
1685592 매일 목욕탕에 가는데 피부에 안좋을까요? 7 하루 2025/03/02 2,717
1685591 성당은 자기구역에서만 5 성당 2025/03/02 1,887
1685590 로또를 성지에서 사는 이유가 있네요 6 Aamakl.. 2025/03/02 7,000
1685589 자기부정하는 국힘당이 만든 정책 15 ㅇㅇㅇ 2025/03/02 1,387
1685588 암 진단금 9 원글 2025/03/02 2,884
1685587 70대 이모랑 제평에 옷 사러 갔었어요. 54 음.. 2025/03/02 17,618
1685586 유시민이 말하는 이승만의 실체 16 ㅇㅇㅇ 2025/03/02 4,469
1685585 코로나백신 미접종자중에 지금까지 코로나 또는 감기 안걸린 사람 7 이름 2025/03/02 1,731
1685584 살던곳이 거의 빈 집이 되어버리니까 제 마음도 허해진것 같아요... 5 고베 2025/03/02 4,330
1685583 딸이 톰보이같은 친구랑 친해졌어요 39 Tom 2025/03/02 11,670
1685582 DC에서 극우집회 하네요 4 참내 2025/03/02 1,841
1685581 온러닝 편한가요? 5 ㅇㅇㅇ 2025/03/02 1,959
1685580 필요하신 분들 출력하세요 5 하민이네 2025/03/02 5,371
1685579 세상에서 젤 편안한 삶 22 ... 2025/03/02 23,523
1685578 다이어트에 도움될까 싶어서 3 혹시 2025/03/02 3,081
1685577 모임 있는데...메이크업을 받을까요? 11 ... 2025/03/02 4,194
1685576 트럼프-젤렌스키 협상 파탄의 해석 35 자유 2025/03/02 5,861
1685575 친일파 박희양 후손이라는 영화감독 11 더쿠펌 2025/03/02 3,380
1685574 탄핵기원)세상 풍경중에서 5 풍경 2025/03/02 1,322
1685573 몸짱 되려다 '몸꽝'된다…신장 망가진 2030 16 ㅇㅇ 2025/03/02 19,507
1685572 양력음력알려주세요 12 준맘 2025/03/02 1,736
1685571 여행기) 알함브라 궁전 다녀왔어요 9 무어 2025/03/02 3,451
1685570 우크라이나가 남의 일이 아닌 이유 24 삼일절 2025/03/02 4,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