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들어 공부하니 몸이 훅 가네요

ㅇㅇ 조회수 : 3,688
작성일 : 2024-11-26 21:20:38

공부도 때가 있다는 말이 체력 면에서 보면

맞는 말인것 같아요

50 넏으면 그냥 설렁설렁 독서 정도 하는것까지가

적당해요

뒤늦게 대학원 입학에 개고생 중입니다

체력이 달려 글도 못쓰겠고 책도 못읽겠어요

소설책이나 실컷 읽고 쉬고싶어요ㅜ

IP : 120.142.xxx.17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26 9:33 PM (223.38.xxx.226)

    나이들어서 비추하는 것 학위 고시 임신이죠
    논문 쓰면 뼈저리게 느끼실 거에요

  • 2. 노안
    '24.11.26 10:07 PM (220.89.xxx.218)

    글이 잘 보이세요?
    고생길에 오르셨네요.
    저는 대학에서 가르치는 입장인데
    나이들어 공부하시는분들 대단하다 싶기도 한데
    안쓰러운 맘이 더 커요.
    시작하셨으니 좋은 끝을 보시길 바랍니다.

  • 3. 저는
    '24.11.26 10:22 PM (180.70.xxx.42) - 삭제된댓글

    체력은 둘째치고 시력이 확 떨어지고 난시가 더 심해졌어요.
    한 시간이상 텍스트보면 촛점이 안맞아 볼수가 없어요.

  • 4.
    '24.11.26 10:25 PM (112.166.xxx.103)

    저 위에

    학위
    고시
    임신

    진짜 이건 다 때가 있는 듯..
    늦으면 너무 힘듬

  • 5. ...
    '24.11.26 10:50 PM (110.13.xxx.200)

    진짜 책 볼수록 눈도 안좋아지고 체력은 뭐 말모해고.
    진짜 뭔가 몰입할 시기는 정해져 있는듯..

  • 6. ㄷㄷ
    '24.11.26 11:29 PM (122.203.xxx.243)

    저도 오십넘어 사회복지사 1급 도전중인데
    하기싫어 죽겠네요
    왜 시작을 했는지 후회가 밀려옵니다ㅠ

  • 7. 저도
    '24.11.26 11:41 PM (124.49.xxx.239)

    정말 공부는 때가 있더라구요.
    그래도 고생하신 만큼 보람있으실거예요.
    저도 마흔 중반에 시작해서 언제 끝나나 했던 대학원 이제 한 달 남았습니다.
    마지막까지 건강하게 잘 버티시길 바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5237 윤가보다 전두환이 머리가 좋았네요 11 수읽기 2024/12/09 2,181
1655236 한동훈은 국정 잘하고 있나요? 18 ... 2024/12/09 1,550
1655235 바로 4일 아니면 5일에 탄핵 할줄 알았어요. 4 .. 2024/12/09 888
1655234 한겨레 소장용 샀다가 본 산청군 소식에 감동받았어요 9 ... 2024/12/09 2,026
1655233 아저씨들이 입는 발열조끼 어때요? 3 ........ 2024/12/09 1,073
1655232 저 거지 됐어요 16 .. 2024/12/09 6,892
1655231 죽음이보였어요(윤) 10 죽음 2024/12/09 3,165
1655230 그중 제일 더러운건 1 나쁜것들 2024/12/09 758
1655229 국짐은 중도, 온건우파 모두 버리고 가는 거죠?? 10 ..... 2024/12/09 780
1655228 탄핵 빨리 하면 안되나요? 8 2024/12/09 754
1655227 (직장생활)예민한가요? 5 유독 2024/12/09 938
1655226 항명하는 부하에게 폭언과 폭행을 했다네요 미적미적 2024/12/09 865
1655225 어제 저녁에ㅡ박주민 의원 만났어요 14 2024/12/09 2,678
1655224 국가수사본부 '대통령긴급체포' 검토 30 .. 2024/12/09 2,527
1655223 여러 자백을 종합하면 연초부터 계엄 훈련 1 ........ 2024/12/09 639
1655222 윤석열 축복한 목사들에게 계엄령 묻자 '침묵' 9 123 2024/12/09 1,533
1655221 서정욱이랑 건희랑 통화했는데 8 서정욱 2024/12/09 2,621
1655220 서울 도봉갑 도나쓰 근황.jpg 15 기회주의자 2024/12/09 4,235
1655219 탄핵가결되면 주가 폭등 10 ㅇㅇㅇ 2024/12/09 2,161
1655218 경남도민일보 1면 4 칭찬합니다 2024/12/09 1,218
1655217 센타스타 이불 커버는 어디서 살 수 있나요? 10 코스트코 2024/12/09 979
1655216 박주민 인터뷰 독재자들이 질서와 안정 얘기한다고 1 하늘에 2024/12/09 775
1655215 전군통수권 4 몇마디 2024/12/09 874
1655214 연말 모임 다들 참석하실 건가요? 18 2024/12/09 2,907
1655213 의료대란 플랜B와 C가 뭘까요 8 asdw 2024/12/09 1,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