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년대생 키가 182면 엄청 큰 거죠?

ㅇㅇ 조회수 : 2,398
작성일 : 2024-11-26 20:58:58

해방 몇년 이후 태어났는데 저희 아빠요

키가 182예요

제 생각에 아빠가 젊을 때 사람들은 무슨 저런 키가 다 있나 했을 것 같아요.

큰 키 유전자를 물려줘서 저도 키 큰 건 고맙게 생각합니다만.ㅎ

IP : 186.233.xxx.39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1.26 8:59 PM (59.17.xxx.179)

    엄청 크신거죠

  • 2. ..
    '24.11.26 9:04 PM (223.38.xxx.196) - 삭제된댓글

    48년생인 친정아부지 키184에요
    슬프게도 저희 남매 누구도 그 유전자를 못받아서 그저 평균키, 손주들도 지극히 평범키
    저 어릴땐 아부지가 세상에서 제일 큰줄 알았어요

  • 3. ...
    '24.11.26 9:05 PM (114.200.xxx.129)

    40대생에서 182면 엄청 크신거죠..

  • 4. 그렇죠
    '24.11.26 9:07 PM (1.235.xxx.154)

    그시댄 엄청났죠

  • 5. hh
    '24.11.26 9:07 PM (1.225.xxx.22)

    40년생이신 울아버지 178인데도 보통보다 많이 큰 편이셨어요
    182면 정말 크셨겠네요

  • 6.
    '24.11.26 9:10 PM (211.234.xxx.236)

    우린 1930년대출생 할머니 170.
    모델을 하셨어야하는데
    늘 키큰 걸 부끄러워하셨어요.

  • 7. ...
    '24.11.26 9:15 PM (39.7.xxx.165)

    28년생 돌아가신 시부 키 179 배구선수 하셨어요,
    그 유전자로 남편은 184, 저 땜에 울 아들 180에서 멈춤.ㅠㅠ

  • 8. ㅎㅎㅇㅎ
    '24.11.26 9:17 PM (211.58.xxx.161)

    못먹던시절에 그키면 진짜 크신거죠
    그시절 남자평균키가 165정도였을걸요?
    우리아빠도 그렇고 흑흑

  • 9. 지금도
    '24.11.26 9:22 PM (180.69.xxx.55)

    지금도 엄청난 키예요. 상위 5프로는 되는 키일듯요
    그시절에 정말 복받은 유전자세요^^

  • 10.
    '24.11.26 9:28 PM (124.50.xxx.72)

    45년생 우리아빠 182
    고아원에서 크셨는데 고기좋아하는데 못드시고
    라면을 혼자 6개씩 드셨대요
    항상 배가 고파서
    국수.라면 4~5인분씩 드심

    60살까지 식당가면 고기 3~4인분드시고 된장에 밥두공기.냉면까지 드심

  • 11. ㅇㅇ
    '24.11.26 9:29 PM (211.234.xxx.137)

    40년생 우리 아빠도 182였어요.
    늘 다른 사람들보다 머리 하나는 컸는데,
    어린 마음에도 그 모습이 너무 자랑스러웠어요.
    여동생 174, 남동생 188 이에요.
    저만 돌연변이로 160..ㅠㅠ
    43년생 우리 엄마도 165였는데...

  • 12.
    '24.11.26 9:31 PM (14.58.xxx.207)

    우리아부지 29년생 180 이셨어요^^
    식사도 고봉밥 드시고 식후 과일이며 간식을 계속드셨죠
    다행히 다 아버지 유전자 닮아 오빠 183 저 165
    시가쪽이 다 키가 작은데
    외할아버지 닮아 애들이 커요
    남편 170
    아들 185
    딸 168

  • 13.
    '24.11.26 9:36 PM (1.247.xxx.192)

    시아버지 친정아버지 다180넘으세요 ㆍ43. 45년생
    저 170 아들185. 딸170. 다키가커요ㆍ

  • 14. 할아버지
    '24.11.26 9:36 PM (121.160.xxx.249)

    21년생 할아버지 180넘으셨어요.
    아들들은 170 대고 손주들이 180초반, 증손주들도 180넘어요.

  • 15. ..
    '24.11.26 10:03 PM (119.197.xxx.88)

    지금도 큰 키예요.

  • 16. ...
    '24.11.26 10:45 PM (221.159.xxx.134)

    그시대 엄청 큰키죠.
    지금도 큰 키예요.대1 아들이 182인데 어딜가든 항상 큰쪽에 속해요.

  • 17. 외가
    '24.11.26 11:21 PM (125.182.xxx.24)

    외삼촌 1933년생 182, 1943년생 185
    친정엄마 1949년생 164에요.

    전 169 인데 남동생은 179...(둘다 50대)
    외사촌 동생은 172,194에요...(40대후반)

    제 아들은 저 닮았는지
    185 입니다 ^^

    유전은 놀라워요.

  • 18. 그시절
    '24.11.26 11:53 PM (220.78.xxx.213)

    동네 장수이셨을듯ㅋㅋ

  • 19. ㅇㅇㅇ
    '24.11.27 3:46 AM (187.190.xxx.149)

    엄청큰키죠. 50 여년생 167인 할머니 계시는데 너무 커서 컴플렉스 였다고. 일찍부터 등이 굽으셨어요. 카 줄여 다니는 버릇 때문에

  • 20. . . . .
    '24.11.27 5:37 AM (125.177.xxx.20)

    할아버지 1899, 큰아버지들(1925-1930), 아버지 1932 전부 180 넘으셨어요. 할아버지 183이셨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1237 스폰지케잌 레시피에 식용유 대신 버터를 넣으면 2 파운드 2024/11/29 845
1651236 정신승리 중 23 2024/11/29 5,442
1651235 방시혁, 하이브 상장으로 4,000억 따로 챙겼다 12 .. 2024/11/29 2,631
1651234 지금 매화 2024/11/29 522
1651233 선 많이 봐보신분 있나요? 3 호호홍 2024/11/29 902
1651232 주식 무슨일 있나요? 6 ........ 2024/11/29 4,756
1651231 월급쟁이 직장인도 돈 많이 버는 사람 많네요 7 2024/11/29 2,431
1651230 민주당 뉴진스를 근로자 이미지로 만들어줘서 25 ㅇㅇ 2024/11/29 2,425
1651229 서울 롱패딩 두꺼운거 입을까 말까요? 5 춥나요 2024/11/29 2,391
1651228 유트브 예서낭자 한번 보세요 4 케리 2024/11/29 1,488
1651227 다 스마트폰 때문이지 않을까요 7 .... 2024/11/29 2,085
1651226 나쏠 사계 7 저도 2024/11/29 2,060
1651225 목걸이 고르다다 옛 생각이 났어요 3 갑자기생각난.. 2024/11/29 1,188
1651224 11/29(금)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4/11/29 282
1651223 유퀴즈 송골매편 시청후 7 .. 2024/11/29 2,527
1651222 이추위에 45분간 손잡고 버텼대요ㅜㅜㅜ 27 흠흠 2024/11/29 28,871
1651221 연대 분캠은 오해 받으려고 가는곳 맞네요 14 확실히 2024/11/29 2,854
1651220 위고비6주차 8 비만인 2024/11/29 2,747
1651219 45살 늙어도 화개 도화 홍염 목욕 효과인가요 14 2024/11/29 3,792
1651218 요즘 이상한 젊은이들이 가끔보여요 12 hh 2024/11/29 4,444
1651217 알바하는 매장에 리뉴얼 하면 시급 못받죠? 2 00 2024/11/29 719
1651216 닭고기 안심 씻는거 아니예요? 7 .. 2024/11/29 1,720
1651215 펌 직후 오일도 바르면 안되나요? 오일 2024/11/29 245
1651214 경기도 오늘 도로 상황은 괜찮았어요. 4 ll 2024/11/29 1,379
1651213 초6 아이 영어 고2 모고 28 고2 모고 2024/11/29 2,0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