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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따님들 있으시면 정말 결혼 신중하게 시키세요

에휴 조회수 : 8,304
작성일 : 2024-11-26 19:34:16

뭐 며느리도 마찬가지겠지만

솔직히 남자보다는 여자가 배우자로 인해

팔자가 크게 좌지우지 되는 것 같아요

결혼하고 10~20년차들 되니까

어릴 때 엇비슷했던 친구들

너무나 사는 모습도 달라지구요

사회적 지능이나 교양도 달라지네요

돈만 많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적당히 공부도 잘 했고 사회생활도 잘 하고 

기타등등요.

경제적 수준차이도 친구사이 어렵게 만들지만

돈만 있는 집에 시집가서 20년 되니 

그저 무식하고 사회적 지능.마저 떨어져버리는

동창 보며 참 세월이 야속하다 싶어요

이러니 그냥 비슷한 동네친구가 낫고

차라리 남편친구 와이프들이 편해지네요 ㅜㅜ

 

IP : 118.235.xxx.64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결혼
    '24.11.26 7:37 PM (118.235.xxx.44)

    시킨다X
    아들 엄마가 그런 소리 하니 니손주 못보고 살줄 알아라 하던데요

  • 2. ..
    '24.11.26 7:38 PM (223.38.xxx.180)

    동네 친구, 남편친구 와이프랑 맘 주고 받을 일 있나요?ㅎㅎ
    원글님 미래도 몰라요

  • 3. ㅇㅇ
    '24.11.26 7:40 PM (223.38.xxx.124)

    네.그럼요 사위될 사람 학벌 직업 집안 사돈 과거직업 재산등
    전부 보고 딸 결혼시켜야겠죠

  • 4.
    '24.11.26 7:46 PM (223.38.xxx.15) - 삭제된댓글

    결혼지옥보면 거의다 여자들이 문제던데요?
    남자들 정신차리고 여자 골라야겠다 생각했네요

  • 5. 나는나
    '24.11.26 7:50 PM (39.118.xxx.220)

    딸 뿐이겠어요.

  • 6. 이상한 여자들도
    '24.11.26 7:51 PM (223.38.xxx.155)

    많아요
    남자들 정신차리고 여자 골라야겠다 생각했네요222222

  • 7. 결혼
    '24.11.26 7:53 PM (59.8.xxx.68)

    생각을 해보세요
    남자가 결혼을 생각할때는 직업이 있고 먹고 살만할때
    여자가 결혼을 샹각할때는 지지리 궁상일때

    여자들은 잘 나가면 결혼생각안해요
    살기 힘들면 결혼생각하지요

    그럼 누가 결혼을 조심해야겠나요

    그라고 시절이 바뀌었어요. 시절이

  • 8. 딸부터 제대로
    '24.11.26 7:59 PM (223.38.xxx.71)

    잘 키워야죠
    괜찮은 남자는 아무나 만난답니까?ㅋ

    그리고 결혼은 부모가 시키는게 아닙니다
    결혼시킨다X

    무슨 부모가 결혼을 시키고 말고 하나요
    마마걸 키우시려고요?ㅋ
    마마걸 만나면 남자가 너무 피곤해져요
    이런 장모 만나는 사위가 얼마나 피곤할까요
    딸 인생도 너무 피곤할 듯...

  • 9. ...
    '24.11.26 8:06 PM (175.223.xxx.150) - 삭제된댓글

    대학 졸업하자 시집간 소수의 애들은 정말 다른 세상 사는 사람 같더라구요. 사고방식 생활방식이 제 또래가 아니라 엄마 세대 같은 느낌?

  • 10. ....
    '24.11.26 8:14 PM (124.49.xxx.81) - 삭제된댓글

    얼굴못생기고 공부도 못하고 사는것도 잘 살지 못하던 여자가 돈많은 잘생긴 돈많고 능력있는 남자 잘 만나 평생 해로하며 부자로 사는 사람도 있는 경우도 봤고 아닌경우도 있구요 공부도 잘하고 능력이 탁월한 전문직 직업이 좋은 여자가 백수 남자 만나 셔터맨 하는 경우도 봤어요

  • 11. ...
    '24.11.26 8:22 PM (124.49.xxx.81)

    얼굴못생기고 공부도 못하고 사는것도 잘 살지 못하던 여자가 잘생기고 돈많고 능력있는 남자 잘 만나 평생 해로하며 부자로 사는 사람도 있는 경우도 봤고 아닌경우도 있구요 공부도 잘하고 능력이 탁월한 전문직 직업이 좋은 여자가 백수 남자 만나 셔터맨 하는 경우도 봤어요

  • 12. ..
    '24.11.26 8:29 PM (119.197.xxx.88)

    이혼숙려 프로그램 보세요.
    남자는 등골 빡지게 일하는데 집에서 인생 자기 혼자 힘들다고 징징대는 여자들 널렸어요.
    여자나 남자나 빌런은 확률상 반반.
    대입,취업까지 잘 해도 배우자 잘못 만나면 대 소용 없어요.
    애 상관없이 아니다 싶음 바로 헤어지라는 얘기도 자식들한테 꼭 해주세요.

  • 13. ㅇㅇ
    '24.11.26 8:30 P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님 자식이나 잘 키우세요.

  • 14. 피곤하다
    '24.11.26 8:32 PM (119.64.xxx.101)

    여기는 젊은 애들 싸이트 보다 훨씬 더 남자 여자 갈라치기가 심한 싸이트예요.
    자식 결혼 시킬 나이 들이 되니 딸 가진 엄마들은 남자 잘 만나야 한다
    아들 가진 엄마들은 여자 잘 만나야 한다 하루에 몇 건 씩 올라오네요.
    여자건 남자건 배우자 서로 잘만나는게 맞는거지 여자가 더 조심해야한다
    남자가 더 조심해야한다 이건 칼과 방패도 아니고 다 자기 주위 한두명 상황만 보고
    단정 짓고 왜 나이값을 못하냐고요

  • 15. ㅇㅇ
    '24.11.26 8:32 PM (24.12.xxx.205)

    우리애는 착한데 친구 잘못 만나서 애가 요즘 제대로 학교생활 못한다.
    =우리딸은 착한데 남편 잘못 만나서 딸이 요즘 제대로 결혼생활 못한다.

    남의 집 자식걱정할 시간에 님 자식이나 잘 키우세요.

  • 16. ㅇㅇ
    '24.11.26 8:37 PM (24.12.xxx.205)

    갈수록 어차피 결혼안하는 시대인데 미리 사위감/며느리감 걱정안해도 돼요.
    지금 애가 먹고자는 그 방에서 평생 안전하게 엄마아빠와 살지도 몰라요.
    제 동창이 그러고 살아요. 유치원때 쓰던 그 방에서 아직도 삽니다.
    우리애는 당연히 혼자 산다고 감안하고 맘편하게 키우세요.

  • 17. 독박벌이 남자들
    '24.11.26 8:40 PM (223.38.xxx.157)

    독박벌이 남자들 인생도 불쌍해요

    남자는 등골 빠지게 일하는데 집에서 인생 자기 혼자 힘들다고
    징징대는 여자들 널렸어요222222

    남자도 여자 잘 만나야 해요

  • 18. .....
    '24.11.26 8:41 PM (110.13.xxx.200)

    아상한 여자들도 많더라구요.
    남자들 정신차리고 여자 골라야겠다 생각했네요.33
    남의 집 자식걱정할 시간에 님 자식이나 잘 키우세요.22

  • 19. 님자식부터...
    '24.11.26 9:02 PM (223.38.xxx.246)

    남의 집 자식 걱정할 시간에 님 자식이나 잘 키우세요333333

  • 20. ...
    '24.11.26 9:09 PM (180.69.xxx.82)

    님 자식 교육이나 잘시키세요
    요즘은 아들들이 더 걱정이죠
    남자인생에서 여자복 처가복도 중요하고
    남자팔자도 여자로 좌지우지 돼요

  • 21. 에휴
    '24.11.26 9:26 PM (118.235.xxx.64)

    아들맘들 총출동 킬포네요

  • 22. 남자도 그래요
    '24.11.26 9:30 PM (223.38.xxx.238)

    남자팔자도 여자로 좌지우지 돼요222222

    남자도 여자 잘 만나야 해요
    이상한 여자들도 많아서요

  • 23. 참나
    '24.11.26 9:55 PM (223.38.xxx.195) - 삭제된댓글

    댓글이 자기생각대로안가면 아들맘 출동이라는 원글이는 딸맘인가봐요
    딸이나 잘키워요

  • 24. 참나222
    '24.11.26 10:02 PM (223.38.xxx.232)

    댓글이 자기 생각대로 안가면 아들맘 출동이라는 원글이는 딸맘인가봐요
    딸이나 잘 키워요222222

  • 25. ...
    '24.11.26 10:24 PM (39.125.xxx.154)

    개차반인 남편 둔 집들은 방송 나오지도 않을 거 같지 않나요?
    눈에 보이는 것만 믿지 마세요.

    방송에 나올 정도면 관종으로 돈이라도 벌든
    개선을 해보고 싶은 의지라도 있는 거니까요

  • 26. ㅇㅇ
    '24.11.26 11:20 PM (24.12.xxx.205)

    개차반 남편들도 방송에 꾸준히 나오고 있어요.

  • 27. ㅎㅎㅎ
    '24.11.26 11:29 PM (223.38.xxx.55)

    진짜 다 모였네요 반상회 수준...

  • 28. ㅇㅇ
    '24.11.27 12:14 A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딸엄마들만 모여서 맞아맞아 박수쳐하는데 이상하시겠어요.
    하여간...
    이 세상에는 균형을 잡는 것을 선호하는 성향의 인간형이 있다는 걸 죽어도 이해못하는...

  • 29. ㅇㅇ
    '24.11.27 1:26 AM (24.12.xxx.205)

    그러게요. 딸엄마들만 모여서 맞아맞아 박수쳐야하는데 이상하시겠어요.
    하여간...
    이 세상에는 균형을 잡는 것을 선호하는 성향의 인간형이 있다는 걸 죽어도 이해못하는...

  • 30. ㅇㅇㅇ
    '24.11.27 5:22 AM (187.190.xxx.149)

    딸 아들 다 같죠. 72년생 도련님이 늦게 결혼했는데 결혼이 늦다보니. 고학력자 에 전문직 여자와 잘 했어요. 도련님보다 조건이 좋았죠. 여자는 나이많은거 하나로. 도련님은 동서 돈잘번다고 자랑 엄청났고. 도련님 어깨가 항상 올라가 있어요. 남자도 여자조건 엄청 따지고 부러워 하는거 알았네요. 물론 와이프에게 쥐어 살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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