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폰에서 제욕을 봤어요

조회수 : 3,626
작성일 : 2024-11-26 19:10:48

제자식이 이런상욕을 하는애일줄은ᆢ

폰이고장나서 비번풀고 센터에갖다줬다가 폴더삭제될수있다고 옮겨놓고 재부팅하래서 무심코 무슨폴더를 열었더니 욕메모장

친구 엄빠 가족 학교

뭐 기분나뻤을때쓴거같은데 

다 ㅅㅂㅈㄴ는기본 죽어라 

심지어공부때매 저랑다그친날에드ㅡ

저보로 뒈지라고

막상 글을 몆개보고 ᆢ

그냥닫고애한테 욕하지말고살라고 했는데 막상 보니카 눈물이ᆢ

저 자식한테 미*년 소리 수없이들었던거였어요

아무리 욕이 난무해도 진짜

인성문제인가싶고

큰애  내욕 하는거 알았어도 

불특정다수에게 ㅈㄴ ㅆㅂ했지 

진짜 자식 헛키웠고 회의감들고 

지는 미안하고 진심이 아니라며 ᆢ

그냥 애낳아 애쓰며 걱정했던 짓거리들 다 무의미하고 

공부는 해서 뭐하며 대학은 뭣이중헌디 싶녀요

그냥 그렇다구요

그렇다고 욕이 아주 없어지지도 않을거고 .심지어 나가서는 바르게 잘큰듯 행세하는데 다른애들도 열받으면 다 그정도는 욕한다고 홧김하는소리라며 저한테 잊으라며 심 지어 ㅋㅋ,문자함

모하러 자식은 낳아서 애면글면 했던지

요즘 젊은애들 비혼 무자식 ᆢ사실은 동강하네요 어휴 속상한데 방법은 없음.

IP : 210.221.xxx.21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26 7:13 PM (118.235.xxx.231)

    당분강 냉담하게 대하세요.
    잊으라면서..ㅋㅋ 이라뇨..
    정말괘씸..아무리 사춘기 미친 호르몬이 널 뛴다해도
    선을 넘은 걸 쉽게 용서하진 마세요..

  • 2. ㅡ,ㅡ
    '24.11.26 7:15 PM (124.80.xxx.38) - 삭제된댓글

    일부러 보신건 아니겠지만.... 타인의 (그게 남편이든 자식이든)폰은 판도라 상자니까 앞으로 절대 보지마시고요.
    그 시절에 부모의 바램과 달리 욕도 하고 내가 이상적으로 생각한 모습과 다른 자식의 모습에 실망도 하고 슬플수도있지만요.
    우리도 혼자있을떄 욕도하고 나쁜 생각 상상도 할수있잖아요. 그냥 그런거에요.
    대놓고 엄마에게 욕을 한것도 아니고 혼자만의 공간인 폰에 뭔들 못 적을까요...
    당연히 기분은 좋지않으시겠지만 그런가보다 하도록 노력해보세요.
    사춘기잖아요...

  • 3. ㅡ,ㅡ
    '24.11.26 7:15 PM (124.80.xxx.38)

    일부러 보신건 아니겠지만.... 타인의 (그게 남편이든 자식이든)폰은 판도라 상자니까 앞으로 절대 보지마시고요.
    그 시절에 부모의 바램과 달리 욕도 하고 내가 이상적으로 생각한 모습과 다른 자식의 모습에 실망도 하고 슬플수도있지만요.
    우리도 혼자있을떄 욕도하고 나쁜 생각 상상도 할수있잖아요. 그냥 그런거에요.
    대놓고 엄마에게 욕을 한것도 아니고 혼자만의 공간인 폰에 뭔들 못 적을까요...
    일종의 일기잖아요. 우리도 어릴떄 일기에 속상한거나 누구 욕이나 다 적은적있지않나요.
    당연히 기분은 좋지않으시겠지만 그런가보다 하도록 노력해보세요.
    사춘기잖아요...

  • 4. ㅇㅇ
    '24.11.26 7:16 PM (59.17.xxx.179)

    위로가 될지는 모르겠으나

    요즘 이런 아이들이 많다해요
    82에서도 비슷한 글들 여러번 봤어요

  • 5.
    '24.11.26 7:19 PM (210.221.xxx.213)

    오늘 뭐 밟았다 하려고 하는뎌 눈앞에서 염병 ㅣ랄 뭐래드라?싹다죽어버려?
    그런문자가 어른거리고
    지폰 고장났다고 삼성갔다왔다 온갖심부름 하는데ᆢ내일간식은 뭘로 싸줄거냐
    진짜 ᆢ하 다 싨고
    나도 인간인데 ᆢ진심 아니긴?
    아무리 화났다고 ᆢ저한테 더 심한소리썻는데 창피해서 제가 안쓴거지 모
    정이 심하게떨어지고
    안그래도 공부안해서 모하고 모먹고살게될까 걱정이만저만ᆢ대학탈락하믄 집팔어 까페라도 도와주나 자식걱정
    지대로 뒤통수
    남한테 느끼는 배신감은 세발의 피이네요
    제기ㅡ 악담했어요
    너너 난중에 니 자식이 생기면 ᆢ 오늘일 절대 잊지말아라!

  • 6. ..
    '24.11.26 7:21 PM (211.234.xxx.96)

    제 친구 아이 서울과고 나왔는데
    그 학교 애들도 엄마 욕을 그리도 한대요.
    공부에 찌들려서라고 하기에도 씁슬하죠.
    제 친구는 대학교수라 그러려니 하더라고요.

  • 7. wjeh
    '24.11.26 7:22 PM (175.192.xxx.80)

    저도 중학교 다닐 때 일기장에 '우리 식구 다 재수 없다' 라고 쓴 적 있어요.
    그걸 본 엄마가 뭐라 하고... 그랬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마 아이가 야단 맞고 속상한 감정을 일기장에 풀었을 거예요.
    아이도 나중에 저처럼... 그렇게 그 시간을 되돌아 볼 날이 있을거예요.

    지금 직장 다니는 저희 아들도 사춘기 때는 참 힘들게 했어요.
    버릇없이 굴어서 애 멱살잡이 한 것도 여러 번이구요.
    아이 키우는 게 참 힘들어요.

  • 8. ...
    '24.11.26 7:23 PM (152.99.xxx.167)

    그러고 해달라는델 다해주니 애들이 무서운줄 모르죠
    저는 절대 애들 선넘는거 안봐주는데요
    그래야 애들도 적정선을 지킵니다.
    최소한 일주일이라도 손놓고 서포트 중지해보세요
    아무 불편함이 없는데 엄마 기분을 왜 살피겠나요?

  • 9. ㅁㅁ
    '24.11.26 7:23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그나마 내 폰왜 봤냐고 덤비지 않으니
    착한 아이인가 싶은대요 ㅠㅠ

  • 10. 사실
    '24.11.26 7:26 PM (210.221.xxx.213) - 삭제된댓글

    들은얘기로 동네 수재 아이가
    무조건 특목고가는이유가 엄마한테 떨어져 기숙들어가려고 ᆢ 부모가 자기 열나공부한다고 기특하다는데 자기목표는 그거라고 친구한테했다고 그친구가 제친구 아이 ㅠ
    뭐 애들도 속은 있겠죠 ㅠ
    그래도 인간이 너무겉과속이 다른게 이게 정상인가?싶고
    부모가 학원보내고 돈대고 애교육에만 올인하나본데 ᆢ그래도 애들때는 부모가 자기잘되라고 한다는 진정성정도를 모르나?
    ㅠ싶고요

  • 11. ㅡㅡㅡ
    '24.11.26 8:35 PM (58.148.xxx.3) - 삭제된댓글

    그러게 왜 봐요 무심코는 뭐가 무심코예요 보려고 본거지. 욕하는거 알고 있었다면서..

  • 12. 저는
    '24.11.26 9:03 PM (121.139.xxx.152)

    고1 아들놈한테 일요일 아침 전날밤 자기 잠깐 잠든거 안 깨웠다고 제 앞에서 하는 막말을 들었어요.
    난 에미가 뒤졌나보네, 아 에미기 뒤진게 맞지 이러더라고요.
    토요일 밤에 저한테 깨워달라는 말 안했는데 했다고 착각하고 있더라고요.
    그날부터 오늘까지도 냉전중입니다.
    저도 너무 화나서 이번엔 싹싹 빌 때까지 안 봐 주려고요.
    오늘 약간 마음이 약해지려고 했는데 이 글 보고 다시 전의를 다져봅니다.

  • 13. 어머
    '24.11.26 9:46 PM (182.221.xxx.29)

    윗님 아들 충격적인데요.
    앞에서 막말듣고 가만히 있으셨나요?
    깨워주지마세요 앞으로 해주고도 욕먹는일 왜하세요 ㅠ
    고마워하지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4136 매불쇼 오늘 방송할까요? 5 새해 2025/01/01 2,157
1664135 그럼 지금 윤석열은 남은 장어 먹나요? 5 ㄱㄴㄷ 2025/01/01 1,998
1664134 목욕탕비 9000원 27 .. 2025/01/01 5,941
1664133 아직 체포 안됐나보군요.. 4 에고 2025/01/01 1,599
1664132 대학생 자녀 기상 시간 18 푸른바다 2025/01/01 3,199
1664131 내란수괴 언제 체포해요? 1 Oo 2025/01/01 867
1664130 한인섭교수 최상목 팩폭 5 페북 2025/01/01 3,622
1664129 한시간정도 걷고오면 발목이 아파요 10 뎁.. 2025/01/01 1,717
1664128 호사카 유지 교수에 대해 알려주세요 13 노벰버11 2025/01/01 3,436
1664127 "바로 옆에서 내란도 막지 못한 자들이 무슨 낯짝으로.. 9 ㅅㅅ 2025/01/01 1,724
1664126 아이 친구 엄마가 제 인사를 씹네요 ? 13 문고리 2025/01/01 4,082
1664125 공수처장자리 짤려도 될만큼 약점잡힌건가 4 ㄴㄱㄷ 2025/01/01 2,287
1664124 월세 계약서 좀 봐주시겠어요? 3 hap 2025/01/01 1,104
1664123 저 씻고 올꺼니까 22 ㅇㅇ 2025/01/01 6,545
1664122 탄핵)이사 자주 다니니 가구들이 다 허접하네요. 6 이사 2025/01/01 2,241
1664121 가재가 노래하는곳 어디서 볼수 있나요? 4 혹시 2025/01/01 1,297
1664120 아니 왜 체포를 안합니까 1 .. 2025/01/01 1,157
1664119 (4K 영상) 윤석열 즉각 파면 구속, 함부르크 3차 시국집회 .. 1 light7.. 2025/01/01 1,099
1664118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산고양이 구내염 많이 좋아졌어요 35 ........ 2025/01/01 1,236
1664117 집회 때 나오는 노래 누가 부르나요 5 ... 2025/01/01 1,385
1664116 최대행이 양쪽에서 얻어맞네요 25 ㅇㅇ 2025/01/01 6,347
1664115 12월 3일 당신들의 엉덩이를 밀어준 국민들을 기억하라. 5 ㅇㅇ 2025/01/01 1,603
1664114 오늘 새벽 5시에 2 2025/01/01 3,154
1664113 내란 우두머리 체포하러가면서 예의를 지킨다니 9 ㅇㅇ 2025/01/01 1,770
1664112 국가 신용도가 떨어지지않는이유는 11 최강욱 의원.. 2025/01/01 4,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