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너무 깔끔한 아버지때문에
늘 심장이 조마조마 했어요
앉으면 모조건 걸레를 들고 방을 이리저리 훔치면서
머리카락 한올도 용납못하고 잔소리 하셨거든요ㅠ
딸아이 방에 앉아서
아이와 얘기나누면서 머리카락 줍고 티슈뽑아서
먼지닦으며 얘기나누다가
~엄마 지금 얘기중인데 꼭 청소 하셔야되나요? 소리듣고
정신이 번쩍 듭니다
방금도 남편서재서 바닥먼지 닦으며 얘기중
깜짝놀라 후딱 일어나 나왔어요
정말 미친건지 ㅠㅠ
제일 싫은모습을 그대로 닮아가네요
어릴때부터 너무 깔끔한 아버지때문에
늘 심장이 조마조마 했어요
앉으면 모조건 걸레를 들고 방을 이리저리 훔치면서
머리카락 한올도 용납못하고 잔소리 하셨거든요ㅠ
딸아이 방에 앉아서
아이와 얘기나누면서 머리카락 줍고 티슈뽑아서
먼지닦으며 얘기나누다가
~엄마 지금 얘기중인데 꼭 청소 하셔야되나요? 소리듣고
정신이 번쩍 듭니다
방금도 남편서재서 바닥먼지 닦으며 얘기중
깜짝놀라 후딱 일어나 나왔어요
정말 미친건지 ㅠㅠ
제일 싫은모습을 그대로 닮아가네요
습관이 들어서 그렇겠죠.
습관이 무섭잖아요
그렇더라고요.
싫어하면서도 같이 살다 보니 학습이 되어서
욕하면서 닮는다잖아요 인지하셨으니 이제 조금 덜 그러시면되죠 저는 저희 할머니가 밥먹고있을때 옆에 앉아계시다가 다먹지도 않았는데 그릇을 하나씩 치우셨거든요 우리고모들도 그래서 고모부가 이집 여인네들은 왜 밥먹는데 그릇치우냐고 하셔서 진짜엄청웃었는데 결혼해서 제가 그랬ㅡㅡ 요즘은 안그래요 아예 한참뒤에 치웁니다ㅋ
욕하면서 닮는다잖아요 222
그러셨어요 습관이예요
외할머니 외할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셨는데 큰외삼촌이 막내인 울엄마 시집 보낸후
한번은 인사하러 울 집에 방문하셨다네요 방안에서 말씀 나누시다가 할머니가
습관적으로 방바닥을 손으로 흝는 모습을 보고 집에 와서 잠이 안오셨다고 해요
시집살이 심하게 하겠다 싶어서...
고모들 엄마가 흉보긴 하는데 아무도 닮은 사람은 없어요
전 가족들에게 양해를 구했어요.
제가 부모님의 이런 이런 영향을 받아서 나도 모르게 이런 이런 모습들이 나온다, 나도 고치려고 노력하고있으니 걱정하거나 놀라지 말라고요
이래서 보고 배운게 무섭다고.
감정표현하는 방법도 닮고 암튼 여러모로 피해보는 거죠.
계속 인지하고 고쳐나가야 해요.
인지하고 계신것부터가 일단 시작이에요.
청소하는 유전자를 물려받으셨어요.
청소하는 유전자를 물려받으셨어요.
유전자에 없으면 아무리 봐도따라 안따라해요.
청소하는 유전자를 물려받으신 거예요.
유전자에 없으면 아무리 봐도따라 안따라해요.
청소하는 유전자를 물려받으신 거예요.
유전자에 없으면 아무리 봐도 안따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