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릴때 선행이 늦었어도 금방 따라잡네요

선행 조회수 : 2,304
작성일 : 2024-11-26 16:14:04

현재 중학생인데.. 수학을 잘하고 좋아하는 아이에요.

초등때 애 어릴때 맞벌이 하고 너무바빠서 다른 아이들보다 선행이 2ㅡ3년 늦었었는데요.

자기가 하고자 하니까 금방 따라잡네요.

역시 공부는 자기가 하기 나름인가봐요. 

고등 선행이 어려울줄 알았는데 아이가 각 단계별로 차분히 

하고 몇번은 레벨업도 했더니 친구들 따라잡는거는 순식간이네요.

이게 되네요.

IP : 223.38.xxx.1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럽다
    '24.11.26 4:16 PM (211.36.xxx.83)

    부럽습니다~
    엄마는 옆에서 어떻게 도와주셨는지 궁금해요

  • 2. ㅁㅁㅁ
    '24.11.26 4:16 PM (172.225.xxx.237) - 삭제된댓글

    저희애는 심지어 미국공립 다니다 5학년때 와서
    한국 초등 2-3학년 수준이었는데
    현재 고등 2등급은 나오네요

  • 3.
    '24.11.26 4:17 PM (220.117.xxx.26)

    선행 3년 늦은거면 학군지 인가요 ?
    수학 선행 1년이 제일 낫다네요
    근데 애가 하면 좀더 욕심내도

  • 4. ㅁㅁㅁ
    '24.11.26 4:17 PM (172.225.xxx.237) - 삭제된댓글

    저희애는 심지어 미국공립 다니다 5학년때 와서
    그때당시 한국 초등 2-3학년 수준이었는데
    현재 고등 2등급은 나오네요

  • 5.
    '24.11.26 4:19 PM (223.38.xxx.71)

    선행이고 공부고 인성이고 복불복. 자식을 뽑기라면 그런데 뽑기운 좋으신 편. 저도 이 정도면 자식 잘컸다 가끔 생각해요. 잘 키웠다 라기 보다 잘 컸다 라고. 그냥 타고나는 게 반 이상이죠.

  • 6. 보통은
    '24.11.26 4:20 PM (175.214.xxx.36)

    아이 본인이 하고자 아니하죠
    그리고
    개인적 능력도 되고 선행도 일찍 시작한 최상위층은
    또 따라잡기 어렵더군요

  • 7. ...
    '24.11.26 4:21 PM (14.50.xxx.73)

    수학은 기본적으로 타고난 두뇌가 중요하다죠 ㅠㅠ
    부럽네요~ 화이팅!!!!

  • 8. 머리
    '24.11.26 4:23 PM (59.7.xxx.113)

    좋은 머리를 타고 났군요. 운이 좋으시네요. 축하합니다

  • 9. 수학은
    '24.11.26 4:35 PM (118.235.xxx.74)

    늦게 해도 바로 따라 잡는 애들은 바로 잡아요
    아이 친구 중2때까지 꼴찌 하다 중2 겨울방학때
    정신 차리니 무섭게 따라 잡던데요. 성적이 성큼 성큼 올라서
    재수 한번하고 중앙대 릐개갔어요

  • 10. 네네네
    '24.11.26 4:57 PM (112.169.xxx.180)

    일부는 맞는 말이겠지만 자녀의 자세도 많이 중요하죠
    자녀 칭찬 많이 해주세요

  • 11. 잘하셨어요
    '24.11.26 5:03 PM (116.42.xxx.53) - 삭제된댓글

    학원 선행해서 어설프게 알고 지 다 아는거 가르친다고 학교수업 멍때리는 버릇 드는게 더 안좋아요

  • 12. 다인
    '24.11.26 5:52 PM (121.190.xxx.106)

    부러워용......저는 선행도 늦었는데.....현행마저 시큰둥한 예비고1 엄마입니다. 흑흑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3366 포인트를 5%만 쓰게 하다니...쿠쿠... 양아치회사네요 2 ... 2025/02/23 1,682
1683365 한지민이 이준혁 좋아하는건 판타지인가요 8 그렇구나 2025/02/23 3,539
1683364 중2 과외학생 가르치기 힘드네요 8 Dd 2025/02/23 1,991
1683363 저는 살빠지면서 매력 확 죽은듯 12 ㅁㅁㄴ 2025/02/23 4,739
1683362 가성비있는 하루^^ 3 123 2025/02/23 2,664
1683361 어르신들은 '어르신'이라는 호칭을 싫어하네요 33 2025/02/23 3,975
1683360 숱 없는 데 흰머리 3 머리 2025/02/23 1,719
1683359 군고구마냄비에 피자 가능할까요? 3 ㅅㅇ 2025/02/23 704
1683358 나이 80이 넘으면 7 Hgfd 2025/02/23 5,123
1683357 진짜 개똑똑이 뭔지 한번 보시겠어요 8 2025/02/23 3,303
1683356 저만 부리려던 시절 이해할까요? 9 그때 2025/02/23 1,987
1683355 저좀 말려주세요. 사십 후반에 주지훈한테 빠졌어요 43 o o 2025/02/23 5,627
1683354 이낙연, 윤석열계엄은 민주당탓 37 ... 2025/02/23 3,381
1683353 봄이 가까워질때 우울해지는 이 마음 ㅠ 8 ㅇㅇ 2025/02/23 2,215
1683352 토일 꼬박 밥해줬는데… 공부 안도와준다고 다른 엄마들은 안그런대.. 13 후하 2025/02/23 3,209
1683351 애 있는 돌싱은 무조건 안될까요? 45 8989 2025/02/23 5,925
1683350 식세기 살건데 진지하게 뭘로 살까요? 11 조언 좀 주.. 2025/02/23 1,911
1683349 서울시내 5억정도 하는 아파트 있나요? 38 아들맘 2025/02/23 7,094
1683348 그램 노트북은 어디가 제일 싼가요? 1 나도대딩맘 2025/02/23 891
1683347 이혼하려는데 경제력 9 나무 2025/02/23 3,362
1683346 아이유 박보검. 가요무대 뜬다 4 오오 2025/02/23 2,583
1683345 관리비가 아니라 난방비(가스비, 지역난방비) .... 2025/02/23 1,260
1683344 배달음식점 밑반찬 상한 냄새요 … 2 배민 2025/02/23 1,678
1683343 급질) 010pay가 뭔가요 7 Op 2025/02/23 2,452
1683342 온라인으로 타로 보고 싶은데 추천 좀 부탁드려요! 4 타로 2025/02/23 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