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가 50이라 용서되지 않나요

ㄴㅇㅎ 조회수 : 4,147
작성일 : 2024-11-26 15:53:07

어떻게 보면 경사아닌가요

아닌가..긁적...

팔자에 자식이 있는거네요

좀 의외의 방법으로 오기는 했지만

그래도 자식이 생겼으니

나이 50에 좋게 받아들이지....

속으론 좋아하는 맘이 한켠 있지 않을까요

주변 사람 시선 생각해서 처신하겠지만

조카들과 형제들은 슬퍼하겠지만.ㅋ

 

주 병진은 저런 일 생기면

좋아할걸요

친구 ㅇㅈ재도 속으론 부러워할걸요..아들 생겼다고

마이클 잭슨인가도 의외의 방법으로 자녀얻고는

엄청 좋아했다던데

IP : 61.101.xxx.6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26 3:56 PM (211.246.xxx.48)

    저는 40초 미혼여자인데 남자가 이런면에선 부럽네요
    제 입장에선 애기 갖고싶어도 나이드니 임신 출산 육아 전부 다 자신이 없는데
    전 저렇게 성관계하고 즐기기만 하면 되고 상대방이 임신 출산 해줘서 내 애기가 세상에 생긴다면 얼마나 좋을까 싶어요

  • 2. ㅡㅡ
    '24.11.26 3:57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좀 지나고보면 잘된거다 할지라도
    지금은 머리아프겠죠
    근데 이것도 보통의 남자 생각이지
    98년생과 놀수있는 탑스타의 삶을 살다가
    갑자기 아들생겼으니 기겁할 일일지도 모르죠
    한 60넘어서 생겼어야되나
    이왕 이리된거
    잘난외모 아들이어 딸까지 많이 남기시길
    2세외모가 기대되긴하니까요

  • 3. ...
    '24.11.26 3:58 PM (119.69.xxx.167)

    50에 저러고 사니까 더 별론데요 -_-
    여자를 몇명을 만나고 다닌건지...

    지새끼 지손으로 키우지도 않고
    반백살에 망신살 뻗친건데 뭐가 경사에요

  • 4. ...
    '24.11.26 4:05 PM (119.193.xxx.99)

    여자들 만나는 건 보면
    마음으로는 아직도 20대라고 생각하고
    아직 더 놀아야 되는데
    갑자기 애아버지 되버리니 식겁할 듯 해요.

  • 5. 혈육인데 당연
    '24.11.26 4:08 PM (58.230.xxx.235) - 삭제된댓글

    지금은 합의없이 아가를 낳은 여자가 괘씸해서 최소 지원할 수 있지만 커갈수록 넉넉하게 지원할 거에요. 우리집 양반도 첫째인 딸과 달리 작은 아들이랑은 데면데면 했는데 애가 장성하니 듬직해하고 대견해하고 자랑스러워 하는 게 느껴져요. 애정에 비례해서 특별용돈도 자주 나오고요. 평범한 사람도 이런데 정우성 재력이면 사실 이 나이라도 아가 생긴게 땡큐죠. 지금이야 온갖 욕 다 먹어도 실질적으로는 다 가진 사람이네요. 저도 정우성 주니어가 기대되는데요 뭐.

  • 6.
    '24.11.26 4:10 PM (61.74.xxx.175) - 삭제된댓글

    자식을 진짜 원했으면 다른 방법을 찾았겠죠
    사유리나 허수경 같은 사람도 있는 시대에~
    원하지 않는 때에 전혀 계획 없는데 자식이 생겼으니 엄청나게 스트레스 받는
    일이겠죠
    나중에 나이 들면 좋을 거 같아요
    지인들을 보면 나이가 들수록 자식에 대한 마음이 커지고 진해지더라구요
    그런데 자식이 저 아이 하나인지도 알 수 없잖아요
    저 아이 생겼다고 막 좋아하지 않을 수도 있어요

  • 7.
    '24.11.26 4:11 PM (61.74.xxx.175)

    자식을 진짜 원했으면 다른 방법을 찾았겠죠
    사유리나 허수경 같은 사람도 있는 시대에~
    원하지 않는 때에 전혀 계획 없는데 자식이 생겼으니 엄청나게 스트레스 받는
    일이겠죠
    나중에 나이 들면 좋을 거 같아요
    지인들을 보면 나이가 들수록 자식에 대한 마음이 커지고 진해지더라구요
    특히 남자들은 더 해요
    그런데 자식이 저 아이 하나인지도 알 수 없잖아요
    저 아이 생겼다고 막 좋아하지 않을 수도 있어요

  • 8. ...
    '24.11.26 4:15 PM (121.157.xxx.171)

    아직 좋아하는 여자랑 얼마든지 아이 낳을 수 있다고 생각할텐데 좋겠어요?

  • 9. 만의 하나
    '24.11.26 4:19 PM (59.7.xxx.113)

    아이가 영재급이라서 여기저기서 정우성을 그대로 닮은 영재라고 소문 난다면 정우성은 아마 혼자 이불 뒤집어쓰고 좋아서 춤출걸요

  • 10. 솔직히
    '24.11.26 4:27 PM (121.162.xxx.227)

    지금이야 약간의 당황..
    새록새록 보고싶고 좋을걸요?

    그리고 이정재, 주병진이 속으로는 부러워할 상황 맞고요

  • 11. 아니
    '24.11.26 4:34 PM (182.221.xxx.29)

    아들입장은 전혀고려치않고 떠드네요
    자기를 버렸다고 생각안들까요?

  • 12. .....
    '24.11.26 4:57 PM (110.13.xxx.200)

    좋아하지도 않은 여자랑 낳은 아이인데 뭐가 조을까요?
    맘주는 여자는 따로 있는것 같은데
    나중에 결혼한다해도 골치만 아프죠.

  • 13. 혈육인데 당연
    '24.11.26 5:56 PM (58.230.xxx.235) - 삭제된댓글

    지금은 합의없이 아가를 낳은 여자가 괘씸해서 최소 지원할 수 있지만 커갈수록 넉넉하게 지원할 거에요. 우리집 양반도 애가 장성하니 듬직해하고 자랑스러워 하는 게 느껴져요. 애정에 비례해서 특별용돈도 자주 나오고요. 평범한 사람도 이런데 정우성 재력이면 돈걱정은 안해도 될테고 사실 이 나이라도 자기 핏줄생긴게 땡큐죠. 지금이야 온갖 욕 다 먹어도 실질적으로는 다 가진 사람이네요. 저도 정우성 쥬니어 은근 기대되는데요 뭐.

  • 14. ㅇㅇ
    '24.11.26 7:53 PM (141.0.xxx.239)

    나이 오십인데 지금 태어난 아이 성인될때 정우성 70 이네요... 그때까지 살아 있을지 모르겠지만 자기 아이 태어난거 감사해야 하는거 아닌가

  • 15. ...
    '24.11.26 9:32 PM (39.117.xxx.76)

    둘 유전자로 얼마나 똑똑할지 그닥 기대는 안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7230 전 누가 집에 초대해주면 너무 좋아요 24 ㅇㅇ 2025/03/07 4,105
1687229 주변 교회다니는 친구들 다 극우인가요? 30 ........ 2025/03/07 2,615
1687228 미국주식 폭락이네요. 한국 부동산 계속 오르나요 27 궁금타 2025/03/07 5,809
1687227 조국혁신당, 이해민, 저는 진정한 인재가 대한민국에서 그 재능을.. 5 ../.. 2025/03/07 1,343
1687226 진실왜곡 독일공영방송의 다큐 항의문 서명 23 .. 2025/03/07 1,898
1687225 블랙야크, 해커 공격에 뚫렸다...개인정보 34만건 유출 더팩트 2025/03/07 1,078
1687224 학기초내는 동의서 안내문? 요즘은 어떻게 하나요 4 학기초 2025/03/07 992
1687223 국× 부산시의원 단식 돌입 이유가 마은혁 후보자 임명 반대? 8 내란당은해체.. 2025/03/07 1,664
1687222 옷에 대한 생각 4 .. 2025/03/07 2,780
1687221 시간이 빨리 가는건 나이 들면 그런가요 8 2025/03/07 1,294
1687220 다른일들도 이런가요? 3 경단녀 2025/03/07 905
1687219 이진우 "尹, 화내며 문 부수고 데리고 나오라 큰 소리.. 6 ㅅㅅ 2025/03/07 5,928
1687218 김현정뉴스쇼 작가와 명태균 카톡 9 뉴스타파 2025/03/07 5,684
1687217 부자는 비닐봉투를 들어도 명품일거야 9 D 2025/03/07 2,787
1687216 아들 병역) 사회복무 대신 산업체 근무? 6 Mommy 2025/03/07 1,494
1687215 테슬라 레버리지 산 한국인들... 25 ㅇㅇ 2025/03/07 22,363
1687214 기차표 취소표와 입석표는 어디서 5 홈페이지보나.. 2025/03/07 1,350
1687213 학원동업해보신분~ 1 동업고민 2025/03/07 1,317
1687212 코카콜라 vs 펩시콜라 16 콜라 2025/03/07 1,739
1687211 공진단 미국 구입처 있나요? 2 ㄱㄴㄷ 2025/03/07 616
1687210 남녀 키차이 7 00 2025/03/07 2,272
1687209 전세에서 월세로 변경한다는데.. 11 임차인 2025/03/07 3,366
1687208 전세가를 2천 더올려 1억에 내놓고 8개월째 집이 안나가요 9 오피스텔 2025/03/07 3,776
1687207 성폭행 센터가서 상담했는데 장씨는 모르고 음모라고? 11 뻔뻔하다 2025/03/07 6,538
1687206 몇년만에 사람이 이렇게 변하네요 4 에휴 2025/03/07 4,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