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은행 영업점들이 많이 없어지네요

ㅇㅇ 조회수 : 3,535
작성일 : 2024-11-26 15:39:46

내년에 우리은행도 농협은행도 점포를 더 줄인다네요.

저만 해도 영업점은 현금 찾을 때나 가지 나머지는 다 인터넷뱅킹,

요즘은 그것도 뜸하고 앱으로 해결을 하니까요.

그런데 그런 것에 익숙하지 않은 노인들은 힘들겠어요

점포가 점점 사라져가니.

IP : 116.32.xxx.11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도
    '24.11.26 3:41 PM (183.98.xxx.31)

    노인이 되어 간답니다. 저도 앱깔고 은행 갈일이 거의 없지만 눈도 침침해지고 나날이 발전하는 테크들 보면 점점 무서워지고 언젠간 나도 모든걸 대면으로 해야 하지 합니다. 그런데 자꾸 이렇게 없어지면 어쩌나요

  • 2. ㅡㅡㅡㅡ
    '24.11.26 3:42 PM (39.7.xxx.13)

    현금도 잘 안 찾아요 현금쓸일이 거의 없어서요 로또도 현금으로 하다가 이젠
    인터넷으로 사니

  • 3. ..
    '24.11.26 3:44 PM (175.212.xxx.141)

    디지털문맹자만 가는곳으로 변하고 있죠
    예적금 앱으로 하면 이율도 더 높은데

  • 4. ㅇㅇ
    '24.11.26 3:44 PM (116.32.xxx.119)

    현금도 잘 안 쓰긴 하죠
    그러니 갈 일이 더 없고요
    오프라인에서도 카드 아니면 인터넷결제, 이것도 카드로 하니까요

  • 5. ㅠㅠ
    '24.11.26 3:45 PM (223.38.xxx.6)

    영업점 없어지면 거기 은행원들은 어떻게 되나요? 젊은 애들 가뜩이나 취업도 안되는데 있는 것 마저 없어지다니

  • 6. ㅡㅡ
    '24.11.26 3:48 PM (125.178.xxx.88) - 삭제된댓글

    은행 이제 잘안뽑아요 매우적은수만 뽑거나
    제동생 농협다니는데 자기때 30명 뽑았는데
    작년에 다섯명인가 뽑았댔어요
    그래서 문과가 답안나오는거예요

  • 7. ㄱㄴㄷ
    '24.11.26 3:52 PM (120.142.xxx.14)

    그러니까 새로운 것들 나오면 피하지말고 익혀야해요. 인터벌이 길어지면 아예 시도조차 못하게 됩니다. 무조건 팔로우업. 물건 하나 사서 오래 쓰는 게 좋은 게 아닌 시대예요.

  • 8. 동생이
    '24.11.26 3:54 PM (118.235.xxx.66)

    처음 입사했을땐 전부 수기로 은행일 했어요
    12월 30일되면 집에 들어오지도 못했는데
    이젠 12월 말일도 정상 퇴근하고 전부 전산으로 작업해서
    사람이 많이 필요 없다고해요

  • 9. 앱으로
    '24.11.26 4:00 PM (49.1.xxx.141)

    예적금 넣으라고 앞에 앉은 행원이 말합니다. 거기가 더 이자를 많이쳐준다고요.
    그래도 이런거 저런거 사람 입으로 소개받는게 좋은데요.
    투자해서 이자 더 받는거 소소하게 있는데 그걸 잘 모르고 찾지도 못해요.
    늙을수록 대면이 편한것을요.
    눈도 침침해지고요.

  • 10. ...
    '24.11.26 4:47 PM (219.255.xxx.39)

    땅값,임대료가 비싸서...

  • 11. 임대료라고라고라
    '24.11.26 6:38 PM (49.1.xxx.141)

    우리은행이 땅값 비싼 명동에 비까번쩍 건물을 3개인가 4개를 올려놓은거 보고선 기함을 했네요.
    이것들이 고객을 뭐로 아는구나 싶어서요.
    지들만 좋은 건물에 자화자찬하고 손님들은 불편하건말건 취급도 안해주는가 싶었습니다.

  • 12. 임대료라고라고라
    '24.11.26 6:39 PM (49.1.xxx.141)

    ㅇ안그래도 우리은행에서 돈 다 빼놓았습니다. 아유..잘했었구만요.

  • 13. nora
    '24.11.30 6:19 PM (220.86.xxx.131)

    대출 빼고는 은행 방문할 일이 거의 없죠. 예적금은 다 온라인이니. 인터넷뱅킹이 벌써 20년이 넘었고 모바일뱅킹도 10년이 넘었어요. 아마 20년 후엔 지점이 거의 없어질듯요. 지금 50대까지는 그럭저럭 다 적응하는 세대니까요. 요즘 오십대는 큐알코드 페이 이런것도 적응하는단계죠. 새로운 것 나오면 두 세번 이용은 해봐야 하는듯 해요.그래야 노인되서도 혼자 살아가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1699 나이를 잊고살았는데 ㅠㅠ 8 2024/11/30 2,993
1651698 와 처음으로 82 그만 오고 싶단 생각을 했네요 23 아....... 2024/11/30 4,393
1651697 아이가 없는 후회라 20 지나가다가 2024/11/30 2,994
1651696 혼전임신 혼외자 될 뻔한 자식 입장... 15 ㅇㅇ 2024/11/30 4,136
1651695 넷플릭스 tv에서 배속 지원하지 않는거 맞죠? 1 베베 2024/11/30 657
1651694 정우성이 아이가 주는 기쁨 누리라는 글 소름 10 2024/11/30 2,995
1651693 몇년간 커피마시는게 인생의 낙이었어요 15 커피 2024/11/30 5,583
1651692 만 47세 생리가 5일 늦어요 ㅠ 9 2024/11/30 1,466
1651691 커틀랜* 화장지 5 코코 2024/11/30 1,858
1651690 항암중인 지인 잠옷선물(조언부탁) 11 선물 2024/11/30 1,491
1651689 고현정 악플 너무심한데요 6 고수 2024/11/30 2,281
1651688 외식메뉴 중에 흔하지 않은거 추천해주세요 6 2024/11/30 1,483
1651687 정우성이 애 내가 키울께 할수도 있잖아요 13 ㅇㅇ 2024/11/30 3,907
1651686 정우성씨가 지금 아이가 주는 기쁨을 누리면 좋겠네요 21 해피데이 2024/11/30 2,886
1651685 금니 밑에 충치 3 dd 2024/11/30 1,342
1651684 오리털 이불 린넨 커튼 4 여러가지 2024/11/30 612
1651683 내 업무경력 확인 사이트 있을까요? 6 .... 2024/11/30 761
1651682 운동 이럴때 가는게 나을까요 3 ㆍㆍ 2024/11/30 1,154
1651681 50대 이상 분들 19 체력 2024/11/30 6,343
1651680 미국 처음가는데요 7 1111 2024/11/30 1,285
1651679 '성매매 무혐의'최민환 “율희 일방적 주장” 5 궁금 2024/11/30 3,266
1651678 청룡영화상- 故김수미 추모는 없었는데 6 ........ 2024/11/30 6,200
1651677 코로나 백신 소송하고 보상하고 2 2024/11/30 1,101
1651676 미국입국시 시민권자 아이들하고 5 질문 2024/11/30 1,519
1651675 어제 청룡 수상작과 소감들 (정우성없음) 12 ooooo 2024/11/30 4,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