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장보다 더 힘든건

... 조회수 : 4,604
작성일 : 2024-11-26 13:05:43

전후 준비와 치우는거요.

3형제 우리집에서 김장하는데

와서 버무려 가져갑니다.

 

저는 집청소하고 전날부터 재료 양념 준비하고

6-7인 점심준비하고 수육에 국과 밥.수육용 삼겹살만 10만원

 

다들 집에 가면 다라이 씻고 그릇들 정리하고 청소하고 쓰러집니다.

버무려 가져가기만 하는 사람들은 좋겠다.

이제 같이 안할래요. 혼자 우리 먹을만큼만 할래요

IP : 121.133.xxx.4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26 1:08 PM (211.250.xxx.195)

    고생하셨어요
    저는 엄마가 다 준비해두면 가서 얀염이나 휘휘젓고
    담날 치대오는게 다인딸이라............

    엄마가 얼마나힘드신줄알아요
    버무려가는거 그거는 날로 먹는거죠

  • 2. ...
    '24.11.26 1:12 PM (222.111.xxx.27)

    정리 까지 하고 가야지 어떻게 버무리기만 하고 가져 갑니까?
    양심이 없고 얄미운 형제들이네요
    다시는 하지마세요

  • 3. 나는나
    '24.11.26 1:16 PM (39.118.xxx.220)

    정리 기본으로 해야죠. 고춧가루 설거지가 얼마나 힘든데요.

  • 4. ..
    '24.11.26 1:33 PM (125.129.xxx.117)

    힘들다고 못하신다고 하면 될걸 하시고 힘들다 푸념하시면 뭐해요 왜 계속 하시는건가요?

  • 5.
    '24.11.26 1:41 P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저희도 형제들 모여서 하는데 김장하는 날 짜장면 시켜먹어요
    김장도 힘든데 밥까지 어떻게 해요

  • 6. 저는 그래서
    '24.11.26 1:45 PM (118.235.xxx.144)

    김장재료들 텃밭에 키워 김장하는데 주중에
    우리꺼 먼저하고 주말에 언니랑 동생네 와서 배추 절여가요.
    다같이 하면 너무 번거롭고 입맛도 다 달라서요.
    예전에 함께 해봤는데 힘들어서 각자해요.

  • 7. 에공
    '24.11.26 1:46 PM (1.240.xxx.21)

    그간 고생이 많으셨네요.
    맞아요, 김장 버무리는 거 보다 준비하고 뒷처리가 더 힘들죠.
    처음부터 준비도 뒷처리도 끝까지 함께 했어야 하고
    고기나 기타 준비는 오는 사람들 시켰어야죠.

  • 8. ...
    '24.11.26 1:51 PM (211.42.xxx.142) - 삭제된댓글

    집을 돌아가며 하시지요.

  • 9. 김장독립
    '24.11.26 2:01 PM (61.105.xxx.145)

    만세 하시길..
    사람마다 자기만 큰짐을 진다고 착각해요
    김장전후 준비 얼마나 힘든데요
    버무려만 가져가고 식사대접까지ㅠㅠ
    몸살납니다..
    버무려가면서 김장담그는데 큰 일조를 했다고
    여길겁니다.

  • 10. 첨에
    '24.11.26 2:18 PM (121.133.xxx.40)

    좋읏 마음으로 한것이 독박 전통. 이젠 안할래요

  • 11. ..
    '24.11.26 5:33 PM (223.39.xxx.184)

    왜 같이 하죠?
    첨부터 호구노릇은 노노..

  • 12. ..
    '24.11.26 5:39 PM (175.121.xxx.114)

    맞아요 이게 젤 힘듬

  • 13.
    '24.11.26 5:50 PM (59.26.xxx.224)

    한번 좋은뜻으로 하면 그걸 이용해 먹으려는 못된 심보들이 있더라고요. 김장한게 많아 작은엄마 부쳐드렸더니 더 줄 수 있으면 더 달라고. 그 다음해에도 또 혹 남은거 있음 달라고 전화ㅠㅠ. 올해도 농사지은 배추가 많아 많이 담가졌는데 부쳐주고 싶지만 안부치는걸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9386 경남대학교 오리엔테이션 4 아들아 2025/02/24 1,283
1689385 완전 프레임이네요. 중국과 이재명 22 . 2025/02/24 1,104
1689384 내 엄마랑 절연한 이모가 자꾸 불러대요 15 aa 2025/02/24 4,092
1689383 같은 대학 원서 쓰자길래 3 이건 2025/02/24 1,268
1689382 저도 이게 궁금했는데..의문풀림 1 .. 2025/02/24 1,162
1689381 가난한 시댁, 안정적인 친정 15 ㅡㅡ 2025/02/24 4,345
1689380 방에 흔히 두는 방향제·디퓨저, 실내에 '초미세먼지' 방출한다 6 ㅇㅇ 2025/02/24 1,698
1689379 엘베에서 자주 만나는 꼬마가 넘넘 예쁜데요.이럴경우 17 ..... 2025/02/24 4,385
1689378 오토바이/스쿠터 탈 줄 아는분 1 계세요? 2025/02/24 257
1689377 해약 4 보험 2025/02/24 554
1689376 가난한 친정어머니가 돈을 나눠주셨는데 남동생들이 다 필요없대요 38 친정 증여 2025/02/24 19,628
1689375 집회에 중국 공안이??? 33 ㅁㅁ 2025/02/24 1,637
1689374 겨우내 같은 패딩 7 .. 2025/02/24 2,813
1689373 80대 시어머니 인공관절수술 16 인공관절 2025/02/24 2,469
1689372 최욱이도 당하네요. 11 진짜. 2025/02/24 5,494
1689371 만약 소속에 누군가 왕따를 당하면요 9 그러면 2025/02/24 1,514
1689370 월패드 입차 차량 삭제가 안되는데요 3 2025/02/24 564
1689369 인과응보 1 실소 2025/02/24 659
1689368 대화 내용이 늘 자기 얘기가 먼저인 사람 3 Zzz 2025/02/24 1,031
1689367 주식 단타 재밌네요 9 ... 2025/02/24 2,896
1689366 중학생 딸 키우기 너무 힘드네요.. 3 .. 2025/02/24 1,941
1689365 미국, 유럽은 어떻게 불체자, 난민을 그 돈으로 고용하나요? 3 ... 2025/02/24 835
1689364 저도 장례식 하지 말라고 했어요. 22 .... 2025/02/24 5,183
1689363 저녁 뭐 드세요 아무것도 하기 싫네요 21 저녁 2025/02/24 2,808
1689362 Gs샵 2월미구매자 3천원줘요 2 ㅇㅇ 2025/02/24 8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