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같은 시기 입사한 친구가 있어요
그 친구는 나이 비슷한 영업자이고 저는 마케팅이고요
영업 관련 고객방문 쇼를 맡게 되었어요
일은 그 친구가 다 했고 아이디어는 제 머리에서 나왔고요. 보고를 그 친구가 영업회의에서 했는데 그 친구만 인정받는 느낌이라 속상해요
그 친구만 찬사를 받았달까요! 보고자이기 때문에 주목받고
물론 파워포인트에 마케팅 담당자의 역할이 녹아나있기는 해요.
또 제가 마케팅 회의에서 보고하면 되기도 하는거죠
제가 예민한건가요?
평소 그 친구가 저를 경쟁의식 가지고 대하긴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