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연이란 배우 편스토랑 나오는거 잠깐씩 보면서
참 유난이다 싶었거든요
릴스 넘기다 자신의 이야기 하는걸 봤어요
어릴때 부모님이 자신에게 신경써줄 형편이 아니라
스스로 자기를 돌봐야했다고
그래서 내가 나의 엄마다 생각하기 시작했다네요
그러니 먹는것도 엄마가 내딸에게 주듯
좋은걸 먹이게 되고
내딸인 나자신의 건강을 위해 운동도 열심히 하게되고
등등~~
제가 엄마랑 교감없이 자라서 늘 결핍이 많은 편인데
저도 내가 나의 엄마다 생각하고
보살피기로 했어요
먹을때 쉴때 씻을때~~순간순간
내 자신인 내딸에게 따뜻한 말을 걸어줘요
그랬더니 하루하루가 따뜻해지네요
저처럼 마음이 추우신분들
한번 해보세요
이렇게 현명한 인사이트를 가진 사람들이
너무부러워요
어릴때 이걸 깨달았다면
삶이 더 풍요로울수 있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