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신기하네요
'24.11.26 10:35 AM
(124.50.xxx.70)
-
삭제된댓글
비급여약은 무슨차이 인가요?
암에서 자유로움?
2. 저라면
'24.11.26 10:37 AM
(70.106.xxx.95)
안먹습니다.
몸이 힘들어도 힘든 과정도 자연스러운 노화의 일부인데요
그러다 또 적응되고 그래요.
늦게오나 일찍오나 다들 폐경기는 힘들게 오고 저도 그래요
근데 안먹고 있어요
3. 아
'24.11.26 10:37 AM
(112.216.xxx.18)
78인데 벌써 폐경이요?
76인데 오늘 생리시작한 사람.....
4. ....
'24.11.26 10:39 AM
(211.218.xxx.194)
44-55세 사이에 주로 온다고 하더군요. 사람마다 10년 차이가 날수도 있다는 거죠.
5. 안먹어요
'24.11.26 10:42 AM
(218.48.xxx.143)
종합병원에 건강검진 받는데, 검진후 상담하신 가정의학과샘은 절대 먹지 말라고 하시고요.
아무리 힘들어도 참으라도 하십니다.
저는 발열이 하루 10번 정도가 아니라 그냥 수시로 10분마다 선풍기를 틀었다 껐다 하기도 하고
이 날씨에 손선풍기 들고 다니는것도 이상해서 외출하면서 땀이 줄줄~~
물론 괜찮은 시간도 많습니다, 불규칙한 발열이 불편하긴 하지만
통증이 있는것도 아니고 좀 더우면 벗고, 다시 입고 이거 반복하는거니까.
약 안먹고 버티고 있습니다,
근데 산부인과 진료 받으면 산부인과샘은 먹어도 된다고 하시네요.
누구말을 들어야 할지, 전 그냥 버티고 삽니다, 버틸만해요
6. 사랑123
'24.11.26 10:44 AM
(106.102.xxx.139)
근데 여기 글에서는 먹는분도 마니 계시고...흠...
7. 미네랄
'24.11.26 10:46 AM
(59.19.xxx.200)
열감도 열감이지만. 골다공증땜에. 먹어야해요 저같은경우
8. ..
'24.11.26 10:47 AM
(14.40.xxx.96)
폐경후 증상보다 골다공증 우려 때문에 먹지 않나요?
76년생 2년전 폐경 후 아직도 호르몬제 먹어요.
9. 사랑123
'24.11.26 10:48 AM
(106.102.xxx.139)
아..골다공증땜에....
10. 사랑123
'24.11.26 10:49 AM
(106.102.xxx.139)
14.40님 어떤 홀몬제 드신가요? 의사는 비급여 4글자였던거 추천하던데
11. 골다공증도
'24.11.26 10:49 AM
(70.106.xxx.95)
칼마디 챙기고 운동 꾸준히 . 음식 골고루 건강식으로 하는거지
골다공증때문에 호르몬복용 권하는건 정작 중요한걸 놓치는거에요
저도 가족력이 조기폐경입니다만 호르몬복용 아무의사도 권하지 않았어요
한국은 너무 호르몬 무서운줄 모르는거 같아요 성장치료부터 해서.
12. 사랑123
'24.11.26 10:50 AM
(106.102.xxx.139)
70님 말씀 들어보니..흠...
13. 골다공증도
'24.11.26 10:51 AM
(70.106.xxx.95)
가정의학과에선 아마 부작용으로 인한거 많이봐서 그럴거에요
산부인과야 정작 관련암에 걸리면 본인 과에서 처방이나 수술을 안하니 그렇게 권하는거죠
14. 바람소리2
'24.11.26 10:54 AM
(114.204.xxx.203)
요즘은 많이 권해요
확실히 효과 있는데
지인은 유방에 결절이 많아져서 그만 먹대요
15. ㅇㅇ
'24.11.26 10:56 AM
(211.36.xxx.98)
같은 78년생. 전 생리양이 너무 많아서 미레나했는데
여자들 신체는 진짜 너무 힘드네요.
힘내세요!!
16. ....
'24.11.26 10:57 AM
(223.62.xxx.153)
동갑인데 암 의심되서 수술해서 폐경된지 3년입니다. 덥고 땀나고 자다 깨는데 정도가 아주 심하지는 않아요. (그러려니?!)
의사선생님은 요즘 약이 강도 조절해서 다양하게 나오니 견디기 힘들면 처방받아 먹으라 하셨는데 안먹고 있습니다.
17. 음
'24.11.26 10:58 AM
(39.118.xxx.125)
저라면 먹어요
저도 거부적이었는데 호르몬 관련된 책에서 초기 몇 년 먹는 걸 권하더라구요 정확히는 기억 안나는데 여러모로 조기에는 이로움이 더 많았던 거가 기억나요
유전자검사도 패스면 저라면 먹을래요
계속 추적관찰하면 되죠
18. 글고
'24.11.26 11:08 AM
(70.106.xxx.95)
막상 유방에 혹 있었다가 호르몬 복용후에 더 커지고
혹 숫자도 늘어나서 관둔 친구도 있어요.
19. 저라면
'24.11.26 11:13 AM
(123.212.xxx.149)
엄마 병력도 있으시고 저라면 안먹겠어요.
20. ᆢ
'24.11.26 11:28 AM
(211.215.xxx.86)
유방암은 유전적인거도 크다고 들었어요
저는 안먹을꺼같아요
21. 사랑123
'24.11.26 11:29 AM
(104.28.xxx.30)
하....우선은 안먹으려는데 골든타임 있지 않나요? 이것도..지금 일반약 갱년기약 사서 먹어봤는데...크게 효과가..없네요 1달동안 먹었는데...한달 더 먹고 결정해야할지.....지금 댓글 70프로는 먹지 말라는 댓글이 더 많긴 하네요..
22. 도시락
'24.11.26 11:36 AM
(121.188.xxx.99)
싸들고 말리러 갈래요~~
제 주변에 유방암 수술하신 분들 갱년기 약 먹고 다들 그렇게 됐다고 한탄합니다.
골다공증은 d와 칼슘 적당히 섭취하고 햇빛보기와 근력운동을 늘려나가야합니다.
여성호르몬으로 다 해결되지 않아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몇년 참아 넘겨보세요.
부작용 없는 약은 없어요. 부작용을 선택할지 내몸이 겪는 고통을 그대로 받아들일지 선택해야한다면... 그동안 병원다녀본 결과 이제는 전 후자를 선택하렵니다. 건강하시고~ 참고하시길요~
23. 심장이
'24.11.26 11:40 AM
(59.7.xxx.217)
안좋으심 폐경 오는게 문제 될 수 있죠. 그거 아님 이겨내아죠. 뭐
24. ...
'24.11.26 11:41 AM
(39.125.xxx.154)
갱년기 열감 2~3년 피크 기간 지나면 괜찮아요.
걷기, 근력운동 하면서 버텨보세요.
호르몬제를 80 다 되도록 드시는 분들도 있긴 하던데
유방암 가족력 있으면 굳이 안 먹을 거 같아요.
먹으면서 불안해 하느니.
25. 그리고
'24.11.26 12:39 PM
(70.106.xxx.95)
말이좋아 추적검사지
병변 나오면 그땐 그거 치료시작해야 하는거잖아요 .
말그대로 빈대 잡자고 초가삼간 태우는 격 아니에요?
갠적으론 호르몬 먹으면서 추적검사 하면 된다는 표현처럼 어불성설이 없다고 봐요
여성홀몬 복용하다가 언제 병 생길지 모르니 그 전제로 검사하며 먹으라는 거잖아요
당뇨나 고혈압 갑상선 치료제도 아닌건데 굳이 몸 불편함때문에
암 발생 불안해하며 먹어야 하나요.
그리고 유방암 카페 가보시면 아실텐데 중장년 여성중에 호르몬제 복용하다가 생긴경우 많아요
26. ㅠㅠ
'24.11.26 12:43 PM
(89.226.xxx.154)
가정의학과 진료 추천합니다. 전 76년생인데 매일 수면부족 4시간 자고 하루종일 피곤해요. 이것도 노화겠지요?
27. 음
'24.11.26 2:03 PM
(112.145.xxx.70)
직장인이라면 먹겠어요.
열감때문에 일하기 어렵죠.
제 대학교수님이 얼굴 홍조때문에
홀몬제 드셨는데 그거 안 먹으면 강의가 안된다고 하셧었죠
주부라면 뭐 더우면 샤워하고
얼굴벌개지면 남 안 만나면 되는거죠.
운동도 하고싶을 때 하구요.
주부라면 안 먹을 거 같아요.
전 사람상대 많은 직업이라..
같은 상황이면 1년은 먹어볼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