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우성에 대한 연령대의 입장차이

.. 조회수 : 3,142
작성일 : 2024-11-26 10:06:23

미혼이나 젊은 여성들은 아기를 낳은 여성에게 힘 실어주고 아기 잘 키우라고 응원 해 주는데 거의 아이를 키워보고 자녀들 결혼까지 시켜 본 아줌마들 많은 82에서는 임신폭격이라고 비아냥대네요 아이러니하네요

IP : 39.7.xxx.23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1.26 10:11 AM (210.205.xxx.195)

    아무래도 장성한 자식이 있는 부모로써
    감정이입되는거 아닐까요 여기나이대가 높아서
    ...아들한테 저런일생기면? 으로받아들이는거
    같아요

  • 2. 남자가
    '24.11.26 10:14 AM (118.235.xxx.210)

    싫다는 결혼 강행 하면 어떤꼴 나는지 유부녀들은 다알죠
    좋아 미칠것 같아도 아기 태어나면 싸우고 힘든데
    애 생겼으니 너 평생 저여자 책임져 하는건
    서로 불행해요. 여자는 아이 소원대로 키우고 남자는 양육비 지급 더 이상 뭘 해야하나요?

  • 3. 하늘에
    '24.11.26 10:16 AM (175.211.xxx.92)

    임신공격이라뇨???

    임신했다고 결혼하는 시대가 끝나가는 것 같아 환영!
    30년 봐온 배우가 자식 없이 혼자 늙어 죽을 줄 알았더니 아들이 생겨 다행이네...
    그 아이를 낳았다는 여인도 아이와 함께 행복하게 잘 살길 바란다.
    태어난 아이도 잘 자라기 바란다!!!

    대체적으로 그렇지 않나요?

    오히려 분탕질 치려는 사람들이 그런 혐오스러운 글을 쓰지만, 공감받지 못하던데...

  • 4. 아닌데요
    '24.11.26 10:23 AM (106.102.xxx.204)

    50댄데 도덕적감수성이 높은사람은 정우성 이해못해요

  • 5. ㅇㅇ
    '24.11.26 10:26 AM (39.7.xxx.193)

    나이먹어서 다 그런거 아니고 남미새들인거예요

  • 6. 나이 차별
    '24.11.26 10:28 AM (59.7.xxx.113)

    부모로부터 지원받다가 이제 막 자립을 시작했거나 얼마 안지난 젊은 여자들은 "여성"으로 존대하고 그 "여성"들을 부양하느라 "젊음"을 다 써버린 중년여성들은 "아줌마"로 부르네요.

    누가 정우성을 이해하나요? 이번 일은 정우성 문가비 둘이 만든 일이고 정우성만 비난할 일은 아니라는 거죠.

    연예인 생활 30년에 여자를 한두명 만난것도 아닐텐데 이런 일을 만들어낸 정우성을 누가 지지하겠어요.

  • 7. 저네요
    '24.11.26 10:32 AM (182.221.xxx.15) - 삭제된댓글

    다둥맘, 딸 둘에 아들 하나예요.
    아이들한테 결혼이 필수요건이 아니라고 늘 얘기합니다.
    딸들한테도 남친이랑 사귀다가 임신하면 절대 안되지만, 혹시나 임신하면 남친도 베프도 아니고 저한테 먼저 얘기하라고 할겁니다. 1차로 딸한테 낳고싶은지, 결혼하고 싶은지 물어보고 그에 따라서 상대방한테 물어보고 상대방은 둘 다 싫다면 지워야죠.
    아들도 혹시나 이런 상황이라면 아들한테 결혼하고 싶은지 물어보고 아니라고 하는데 상대방이 낳겠다고 하면 결혼 안시키고 양육비만 줄겁니다. 상대방이 낳아놓고 키우기 싫다고 하면 아이만 데려다 키우구요.
    아이가 생겼다고 무조건 결혼은 결혼 적령기면서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사이에 적절한 것 같아요.

  • 8. 음..
    '24.11.26 10:33 AM (61.83.xxx.94)

    상황이 모두 밝혀진게 아닌 것 같은데... 너무 상상을 많이 하시는 것 같던데요?

    도덕적으로 여러 여자 만나가며 잠자리 가진 정우성을 옹호하긴 어렵지만

    임신한 여자가 낳을 의사가 있었으니 낳은 것 아닌가요?

    기사에는 만남(?)을 가지고 몇 달 지나서(즉, 태아가 좀 자란 뒤) 연락했다고 하던데
    저는 그 부분에서 임신공격이란 생각이 들던데요?

    여자측도 가볍게 만났지만 잡을 수 없는 사람인걸 알았고 연락없이 지냈는데
    임신했고, 이걸로 붙잡을 수 있겠다 생각해서 뱃속 아이 키워서 연락한게 아닌가 싶은데요.
    우리나라 정서상 50대 남자가 여자 임신시켰다, 하면 결혼할거라고 생각했을것 같고요.

    그런데 아니었던거 같고요.

    도덕적이지 못한건 둘 다 마찬가지인 것 같아서 그냥 그러려니 하는데
    그것과는 별개로 82의 모든 관심이 정우성에게 쏠려있는게 이상하다고 생각되네요;

  • 9.
    '24.11.26 10:36 AM (61.74.xxx.175)

    각자 잘살길 바라고 아이도 잘컸으면 좋겠어요
    섹스도 출산도 여자가 주체적으로 결정 할 수 있죠
    남자는 전혀 결혼 의사가 없는데 아이가 생겼으니 결혼하자고 요구하는 건 좀
    아닌 거 같아요
    아이를 위해서도 정우성의 아이라고 공개적으로 밝히는 것도 아닌 거 같구요
    세상이 바뀌어서 이젠 여자가 약자라고 생각하지 않는구나 싶어요

  • 10. .......
    '24.11.26 10:42 AM (39.7.xxx.87) - 삭제된댓글

    그 어느 시대보다 양질의 교육을 받은 젊은 여성들이 이런 이슈때마다 조선시대 여성으로 변하는 게 전 더 아이러니 합니다.
    그녀들이 말하는 주체적인 삶은 대체 뭘까요.

  • 11. 이상하다
    '24.11.26 11:07 AM (211.253.xxx.20)

    합의안하고 낳고 우리 애 사생아라고 온 세상 떠드는 거 응원해요?
    이건 세대 차이가 아니고 경험 차이죠.
    정씨도 이기적인데 둘이 결혼 약속한것도 아니고 마음 있어서 잔것도 아니면서.
    그렇게 싫다는데,
    애는 생기면 무조건 낳나요?
    아 너무 이상해.

  • 12. ...
    '24.11.26 11:48 AM (27.166.xxx.43)

    정우성이 부정하는 것도 아니고 안돌보겠다하는 것도 아니고..경제적으로 지원하고 아빠노릇도 하겠다고 한거 아닌가요? 뭐가 문제죠?

  • 13. ......
    '24.11.26 12:06 PM (1.241.xxx.216)

    임신공격까지라고는 생각 안하지만
    아이를 낳아 키워보니 내 아이를 생각해서라도 임신과 출산은 신중해야 하네요
    평범한 가정에서 자라도 아이들은 힘든 사춘기를 거치고 공부니 뭐니 어려운 성장과정들을 지나가잖아요
    그런데 평범치 못한 가정에서 자란 아이는 오죽 힘들까 싶어서 잘했다고 마냥 응원할 수는 없어요
    나이가 든다는 건 그만큼 경험치가 많아지잖아요 직간접으로요
    만약 남자와 상관없이 혼자서 당당하게 키운다고 했으면 또 그 다부짐에 같은 여성으로서 걱정과 함께 무조건 응원했을 것이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1414 '한덕수친구' 박지원 "배우자도 무속전문가" .. 8 ... 2024/12/24 4,179
1661413 자의식 강하고 평가잘하는 사람이랑 안맞아요 6 .. 2024/12/24 1,410
1661412 환희가 잘생긴 건가요? 트로트. 부르니 4 2024/12/24 3,088
1661411 김태효 어디 갔니??? 10 머리카락보여.. 2024/12/24 2,978
1661410 [일상] 한 달 넘게 성착취및 노예가 된 딸, 엄마가 찾아내…“.. 3 겁없는것들 2024/12/24 3,962
1661409 미용기기 울트라튠 사용하시는 분 어떠신가요? 1 ^^ 2024/12/24 817
1661408 당근에서 wife를 파는 사람이 한둘이 아니네요? 10 ........ 2024/12/24 4,689
1661407 첨지 진짜 똑똑해요 캐롤송도 부름 11 ㅇㅇ 2024/12/24 2,241
1661406 눈에 혈관이 터졌는데요 17 붉은 눈 2024/12/24 2,848
1661405 냉동마늘이 초록색 4 .... 2024/12/24 1,294
1661404 미복귀 블랙요원 현 상황 30 ㄷㄹ 2024/12/24 7,268
1661403 양배추, 집에서 드레싱 뭐 만들수있나요? 6 ... 2024/12/24 1,615
1661402 (한국일보) 한덕수의 무모한 결단.. 헌법재판관 임명도 국회로 .. 4 ㅅㅅ 2024/12/24 2,576
1661401 윤석열 내란수괴] 계엄령 가담했던 것들은 이참에 다 탄핵해요. 1 gma 2024/12/24 747
1661400 그 칼로 찌른 자는 7 asdg 2024/12/24 1,761
1661399 오늘은 경복궁역 4번 출구입니다. 7 ... 2024/12/24 1,598
1661398 오리엔탈 드레싱 레시피 봐주세요 4 마늘 2024/12/24 1,136
1661397 한전 민영화 2 한전 2024/12/24 1,809
1661396 주병진은 결혼하고싶긴한건지.. 19 ㅣㅣ 2024/12/24 6,669
1661395 계엄무장한 블랙요원들 지금 어디에 잇습니까 8 제발 2024/12/24 1,776
1661394 저는 돈관리 하나도 안해도 모이는 스탈인데요 34 ㅇㅇ 2024/12/24 7,108
1661393 크리스마스 이브인데 저녁에 뭐 드세요? 13 ㅡㅡ 2024/12/24 3,675
1661392 산타랠리가 원달러 환율로 왔네요 3 ,,,,, 2024/12/24 2,334
1661391 달력얘기... 한독약품 다니시는분 계세요? 6 연말연시 2024/12/24 1,974
1661390 윤이 2주만 시간 달라는거 좀 의심스럽지 않나요? 10 ㄷㄹ 2024/12/24 3,8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