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학원 유지 의미가 있을까요?

조회수 : 1,651
작성일 : 2024-11-26 09:43:05

학군지 평반고 고1
1학기 3.4
2학기 중간 4

모고 32233(선행 안되있고 고학년에 이사와서 
모고 성적도 안나와요.분위기 때문에 온건데
늦게는  오는게 아니었어요)

아이가 점점 나태해지고 학윈 숙제 대충해가고
벅찬거 같아요
생활도 엉망이고 눈만 떴지 정신은 눈감고 있는거나
다름없고 마음도 콩밭에 있는거 같아요
잘하고는 싶으나 성적에 대한 스트레스.불안...

이런식으로 할거면 학원 그만두라했더니
이번 시험 보고 그만다니겠다고 하네요
지난주까지 안되는공부 붙잡고 매일 밤새다시피하고
시험 일주일 남겨두고  체력바닥
다 포기한듯이 그러네요..
학교는 8시58분에 들어갑니다 지각은 면하는것도 신기. .
아이가 공부에 마음이 뜬거 같아요

IP : 211.246.xxx.11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0
    '24.11.26 9:50 AM (59.4.xxx.231)

    애가 그리다니지만 마음은 엄청 힘들텐데 엄마가
    말을 막하셨네요
    지금은 좀 달래면서 가야하는 시기 아닌가요?
    점수가 안나와서 본인도 힘들어하는게 보이는거 같은데

  • 2.
    '24.11.26 9:51 AM (118.235.xxx.59)

    판단이 냉정해야 솔루션이 제대로 나오는데
    늦게 이사와서 성적이 안나오고 마음이 떠서 공부가 안되고 그러는게 아니예요.
    고등공부 원래 어렵고 열심히 해서 영수 22 나오는거죠…

  • 3. .....
    '24.11.26 9:55 AM (61.255.xxx.6)

    공부에 좀 지친 거 같아요.
    아이 마음이라도 좀 편하게 해주세요ㅠ
    학원 안 다니면 그 점수도 안 나오는 건 각오하셔야하구요
    억지로 학원 그만두게하면 원망 들을 수도 있으니까요.

  • 4. ......
    '24.11.26 10:01 AM (175.223.xxx.105)

    이사온것과 모고 성적이 무슨 상관일까요
    모고는 전국에서 같이 보는건데
    그리고 모고는 선행과 상관도 없어요
    모고 32233인데 그정도 내신이면
    내신받기 쉬운 학교 다니는거예요

  • 5.
    '24.11.26 10:02 AM (211.234.xxx.215)

    안녕하세요 제가 입시에 대해서 아주 잘은 모르지만
    모의고사 32233이면 못하는 아이 아니고 잘하는 아이 같아요.

    학군지가 아닌 곳에 가면 모의고사는 전교권 안에 들 수도 있는 공부 잘할 수 있는 학생인 것 같아요.

    다만 고등학교 때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니 원래 쌓아놓은 것이 많은 친구들을 극복하기는 너무 어렵고, 내신이 더 잘 나오기는 정말 어려운 게 맞을 것 같아요.

    제가 어디서 들었는데 수능은 3년동안 열심히 준비하거나 2년간 미친듯이 준비하거나 둘 중 하나를 해야 학생의 잠재력에 맞는 결과가 나온다 하더라구요.

    저라면 내신도 수능준비라고 생각하고, 내신 자체에 집중하기보다는 수능을 준비한다고 생각하며 마음 편하게 가지라고, 내신으로 대학 갈 수도 있지만 결국에는 재수 또는 삼수 해서 정시로 대학 갈 생각 하면 된다고 마음에 여유를 줄 것 같아요.

    학군지 고등학교가 대학 가기 좋은 점도 있겠지만, 고등학교 생활을 좀 더 알차게 할 수 있다는 점도 좋을 것 같아서요

    입시 준비라기보다는 공부 그 자체를 하면 된다고, 지금 모의고사 잘 치루고 있으니 천천히 모의고사 성적 높여가자고, 나중에 재수를 하거나 삼수를 할 때 수능을 쭉쭉 올릴 수 있는 기본기를 다지고 또 다지는 시간으로 길게 보자고 할 것 같아요.

  • 6. 제발
    '24.11.26 10:04 AM (211.211.xxx.168)

    아이가 학원 빠지고 안가면 몰라도 숙제좀 안 했다고 학원 그만두라니 이건 좀 아닌 것 같아요.

  • 7. ㅇㅇ
    '24.11.26 10:04 AM (211.234.xxx.65)

    지친것같으니 학원을 좀 조정하는게 어떨까요 학원공부량도 소화할 시간이 필요할듯요

  • 8. 그런데
    '24.11.26 10:09 AM (122.34.xxx.60) - 삭제된댓글

    학원 다니니까 그 정도라도 성적이 나오는거구요, 2학년 때는 선택 과목 학생 수가 줄어서 성적 더 나빠질 수 있어요
    하지만 쿠준히 노력해서 3점내외 나오면 수능최저 두 개 영역 합 6정도인 대학 노려서 수시로 4년제 자격증 나오는 대학 보내야죠.
    고딩때 반장까지 내내 할 정도로 학교 생활 열심히 하던 친척 아이, 고3 중간고사 끝나고 방황하더니 수능도 안 보고 마트에 취직.
    그러다가 3.5 정도의 교과 내신으로 전문대 특수교육쪽 원서 내서 수능 안 보고 내신과 면접만 보고 합격. 사회교육개발원 등 여러 곳 다니다가 지금은 지방직 공무원 하고 있어요
    지금 학원 안 보내면 6,7등급 나옵니다.

    한 학년이 200명인 학교라면 , 전교 23등부터 3등급예요.
    3등급 나오는데 왜 포기합니까?
    아이 응원해주세요

    저희 애 친구들 세 명 중 두 명이 톡방 등에 자꾸 자해 사진 올린대요. 2,3 등급 선이고 모범적인 학생들인데, 4등급 하나라도 뜨면 자기들은 집에서 쫓겨날거라고 압박감에 자꾸 자해 사 올리는거죠
    그 아이들 아빠가 다 교수들이라서 전교 3등도 아니고 어떻게 3등급 뜨냐 ᆢ 이거죠

    나태해지는 것도 있지만 시험범위가 너무 많아서 힘든브겁니다
    국어, 영어 둘 다 시험 범위 지문이 백 개는 될겁니다
    고1에 대부분의 고전문학 외우고 고전문법 그런데 모의고사 지문까지 전부 시험 범위입니다.
    영어 지문 한 번 보세요. 그리스 철학의 특징, 인구 고령화 사회 문제점, 융과 프로이드 심리학 차이 ᆢ 이런 내용들이 모의고사 나옵니다

    수학은 유리함수 무리함수에 확률파트가 시험 범위일텐데 ᆢ 많이 힘들업합니다
    통과는 물 화 생 지 전부 골고루 나오는데 학습지만 백 장 넘을겁니다
    한국사는 일저 강점기도 어려운데 현대사 들어가면 애들이 더 몰라요

    공부 힘 든 아아, 맛있는 거 해주시고 격려해주세요
    기말 끝날 때까지 3,주만 좀 지켜봐주세요
    3,4등급인데 왜 포기합니까??

  • 9. ...
    '24.11.26 10:09 AM (223.38.xxx.11)

    그정돈 학원 다 놓을 정도는 아닌거같아요.
    잘하고는 싶은데 성적은 안 나오고 힘든 상태니 좀 다독여주심이 어떨까요. 저도 예비고3 아이.... 참고참고또참고 다독입니다.

  • 10. 네...
    '24.11.26 10:09 AM (125.178.xxx.144) - 삭제된댓글

    231님 네 ㅠ 저도 아이를 지켜보다보니 지쳐서 오늘도 할말을 참지 못하고 뱉었습니다 ㅠ
    등교부분에 대해서는 깨워주지 않겠다고 해도 아이가 전혀 긴장을 하지 않음에 화가 났어요

    59님 2~3 오락가락 합니다 ㅠ
    6님 네...아이가 많이 지친 상황이라서 이대로 학원만 돌리는것도 아니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105님 제가 입시를 잘몰라요
    보통 보면 학군지에서 저 등급이면 모고 1등급 나와야 한다고들 이해가안간다고 하고
    아이 친구들은 비슷한 성적임에도 모고 1등급 나오고 그럽니다 이유를 찾다면 그거라고만 생각했네요 물론 학교도 내신 쉬운 학교라고 말씀하신것도 그래서 제가 학군지 평반고라고 썼구요

  • 11. ...
    '24.11.26 10:14 AM (125.178.xxx.144) - 삭제된댓글

    215님 제가 아이에게도 그랬어요
    내신이 안나오는건 너무나 당연한 결과라고 둘째가 지금 초등고학년인데 유치부때 이사와서 영유부터 시작해서 사교육빨로 공부하고 있는데 이런 둘째도 지금 평범한 아이정도인것 같아요..보통은 그런 아이들이 많은곳에서 아이가 함께 경쟁을 하려니 당연히 안되는게 맞다고요..
    선행x심화x 모고 이 성적 나오는것도 어떻게 보면 못한건 아닌건 아는데
    아이가 너무 지쳤는데 지금 이대로 학원에 끌려가서도 될게 아닌것 같아요
    체력관리 너무 안되고 아침 등교 부분에 대해 너무 지쳐서 제가 앞으로는 깨워주지않겠다
    엄마가 참견하는게 싫으면 니가 직접 해야할 일은 해라 했는데 전혀...안되더라구요 ㅠ
    저와 아이 상황을 알아봐주시는거 같아서 어쩌다 보니 하소연이 ㅠ좋은 말씀 너무나 감사합니다. 저장해놓고 자꾸 읽어보면서 마음을 가다듬겠습니다!!!! 감사해요

  • 12. 앗 위에분들
    '24.11.26 10:19 AM (125.178.xxx.144)

    댓글 달았는데 수정하려고 하다보니 삭제가 되었네요
    231님 저도 아이 모습에 지쳐서 하지말아야 할 말을 하게 되었어요...막상 아이 입에서 저렇게 말이 나오니 후회하고 있습니다 ㅠ
    59님 2~3 이럽니다..힘든거 아는데 아이의 태도가 점점 너무 하기 싫은데 겨우 잡고 있는거 같아서요 ㅠ

    6님.. 네...이미 아이가 벅차고 지친거 같아요...앞으로 더 떨어질수밖에 없게 행동하니 공부가 아닌가 보다 싶어요

    105님 제가 입시를 잘 모릅니다.이유를 찾자면 그런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구요
    보통은 학군지면 저 정도 내신이면 모고는 1등급 나와야하는데 의아하다는 반응이라서 붙인 내용이에요
    아이 친구들은 비슷한 성적이라도 모고 1~2등급 나오고 있거든요...
    공부 머리 차이도 있겠지만 달리던 말들과 아이의 차이를 말하고 싶었던겁니다.

    168님 학원은 안 빠지고 가는것 같은데...가서 잘자고 오는거 같아요...

    65님..안그래도 이번에 시험 그만두고 아이와 더 이야기를 잘 나눠보고 아이가 하고 싶은대로 하게 해주려고 해요

  • 13. 60님
    '24.11.26 10:29 AM (125.178.xxx.144)

    제가 그게 좀 두려웠던것 같습니다....
    아이가 2학년엔 더 못버틸것 같아서요...
    학원 문자 오는거보면 숙제도 지금 엉망인 상황이고 학원은 가긴 가는데
    가서 잘 자고 오는것 같아요 ㅠ
    친척 아이가 우리 아이 같아요...
    반 회장도 하고 동아리도 알아서 심화동아리도 더 추가해서 듣고 의욕이 있었는데
    성적이 떨어지고 공부도 어렵고...
    학원도 너무 아이를 몰아가는식으로 공부시키고 지칠수있는 상황이라 안타까우면서도
    아이가 몇일전에 제게 너무 버릇없는 행동을 해서
    너무 놀랐습니다... 저도 지금 감정이 좀 상해있는 상태고...
    앞으로 엄마가 관여하지 않게 니 생활은 니가 알아서 하고
    학교에서 전화오게 하지말아라 했는데...결국은 제가 또 깨워줬어요...ㅠㅠ
    전혀 긴장감도 없고 행동으로는 진짜 다 놔버리고 싶은걸 표현하는거 같아서...
    어제도 엄마 나 이번 시험도 망했어 한국사 사탐 수학 공부 너무 안되어있다고
    시험 일주일 남았는데 ㅠㅠ 걱정하면서 방에 가서 친구랑 내내 통화만 하더라구요...
    그거 보고는 또 화가나서...포기하라는 말을 먼저 해버렸습니다.
    일단 아이를 좀 다독이면서 이번 시험 마치고
    더 이야기 나눠볼게요
    좋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 14. 215님 ...
    '24.11.26 10:36 AM (125.178.xxx.144)

    제가 아이에게도 내신이 안나오는건 너무나 당연한 상황이다...
    둘째 ㅇㅇ 이는 좀 일찍와서 영유도 다니고 사교육빨로 공부를 하는거 보면
    보통은 이 동네 친구들은 이렇게 공부를 해온 아이들이 많은데 거기서 너가
    경쟁을 한다는것 자체가 그리고 지금 이 성적 나오는것도 열심히 해서
    나올수 있는 성적이다라고도 이야기 했는데요
    요즘은 그냥 공부고 뭐고 부모한테 함부로 하는 행동...버르장머리...
    거기에 제가 꽂혀있었던것 같아요...
    밤새 비효율적으로 붙잡고 있고 학교.학원가서 아주 잘 자고 오는것 같고
    학원에서 숙제 미완료로 문자 오는것도 스트레스
    씻지도 않고 방은 엉망이고 학교는 깨워주지 않으면 당연히 지각이고..
    아이의 애씀은 잊고 있고 화난대로 아이에게 뱉어놓고 지금 후회하고 있어요
    님 댓글에 제 마음도 편안해지네요
    아이와 이야기 잘 나눠보겠습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 15. 그런데
    '24.11.26 10:47 AM (122.34.xxx.60) - 삭제된댓글

    한국사랑 사탐, 국어 고전 등은 같이 외워주세요. 마음 붙일 곳이 없어서 친구들이랑 더 수다 떠는겁니다.
    한국사 범위가 일제강점기부터 현대사까지이면 외울 거 진짜 많아서 다 헷갈려합니다.
    학교 프린트 다 외우고 완자 기출픽 풀리세오. 요즘 시험은 경주니 신의주니 지명 안 나오고 ㄱㄴㄷ으로 표기하고 지도나 그림 안 보고 글만 외우면 다 틀립니다.
    교과서 사료 꼭 다 보게 하셔야해요. 훈민정음이라고 안 써있고 사진이 나오는 식이라구요. 한국사 능력 검정 시험, 공무원 시험처럼 나와요

    통사에서 윤리 파트 들어가면 아이들 이해 자체를 못해요, 공정와 정의 차이도 몰라요. 롤스 의 주장을 외워서 되는 게 아니라 이해해야 해요. 통사도 같이 프린트와 교과서 보면서 공부시키세요. 이투스의 이지영 좋습니다. 한 달짜리 2만5천원짜리 끊으면 한 달 들을 수 있어요. 개념 헷갈리면 인강ㅇ같이 들으세요. 이비에스도 좋은데 거기는 강의 갯수가 너무 많아서요
    수학은, 아주 어려운 문제는 버리고 할만한 문제들 오답만 시키세요. 학교 학습지는 다 한 번 푼자ᆢ 하는 식으로요.
    중상위 애들 포기하면 진짜 할 게 없어요
    지금 손에 안 놓으면 재수해서라도 대학 갑니다

  • 16. 긷ㄴㅁㅂㅈ우
    '24.11.26 11:12 AM (121.162.xxx.158)

    제 아인 결국 우울증 와서 학교 못다닙니다
    사주보러 가니 숨쉬고 살아있는걸 고마워하라고 하더라구요
    성인이면 사고난다 하더군요
    모두가 미친듯이 달려가니 내 아이도 몰아붙이면 가능할 줄 알았어요

  • 17. 행복한새댁
    '24.11.26 11:47 AM (125.135.xxx.177)

    잘하는구만요.. 1,2등급만 잘하나요? 3,4도 노력해야되요..엄마가 너무 가혹하네요.. 3,4는 엄청 못하는줄 아시나본데 3,4도 어려워요.. 왜이러세요 들ㅜㅜ

  • 18. ...
    '24.11.26 12:09 PM (1.225.xxx.102)

    122.34님
    혹시 학원강사세요?
    어쩜그리 전과목 내용에 ㅃ

  • 19. ...
    '24.11.26 12:11 PM (1.225.xxx.102)

    빠삭하세요?
    고등되면 엄마가 같이 공부하기 힘들거든요
    내용도 분량도요
    그래서 학원보내는거고. 할놈들은 알아서 챙겨서하고
    안할놈들은 아무리 끼고해도 안하고
    그게고등과 중등의차이인데
    고등을 그렇게 끼고 옆에서 일일이같이 해주는게
    가능한가요?
    놀랍네요

  • 20. ..
    '24.11.26 4:18 PM (218.237.xxx.69)

    그정도 성적만 다녀도 좋겠슴다
    학원2 과외 2개에 4~6등급 찍는 우리 아들 한숨만 나옵니다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1514 목티는 아닌데 목부분만 있는 제품 이름이 10 ㅇㅇ 2024/11/26 1,340
1651513 화가 나는데 언니에게 말해볼까요? 8 속상한 2024/11/26 1,815
1651512 무사고로 1종 면허 준다는데요 7 면허 2024/11/26 1,621
1651511 문가비도 욕심을 좀 부린게 사실이잖아요 34 ... 2024/11/26 7,418
1651510 남녀가 바뀌였다면.... 14 2024/11/26 1,519
1651509 서울 근교에 천연 눈썰매장 있을까요? 1 …… 2024/11/26 256
1651508 외국 사는 사람들에게 적대적인 사람들이 간혹 있어요. 6 .. 2024/11/26 845
1651507 넷플릭스 미스터 플랑크톤 추천해요 9 드라마광 2024/11/26 2,095
1651506 손흥민부친을 고소한 학부모는 다른 사건 무고혐의에서 유죄 받았네.. 5 ... 2024/11/26 2,759
1651505 기내용 캐리어에 라면이나 과일 육류 들여오는 거 19 윤수 2024/11/26 2,115
1651504 158에 55키로 후리스 사이즈요 5 2024/11/26 1,187
1651503 엑셀 수식좀 물어볼게요.. 4 123 2024/11/26 588
1651502 운전 18 2024/11/26 1,259
1651501 같이 머리를 모으는걸 뭐하고 하더라요? 9 ㅇㅇ 2024/11/26 3,575
1651500 중국 자동차 수준.................. 14 2024/11/26 1,801
1651499 회사가 본인꺼라고 생각하는지? 8 ㅇㅇ 2024/11/26 1,330
1651498 리모랑 재건축 중 분담금 대체로 어디가 더 높나요? 5 ㅇㅇ 2024/11/26 991
1651497 이게 바로 장수의 저주네요.. 58 ..... 2024/11/26 24,244
1651496 정우성은 자기가 원하는 가정상이 있을거에요. 38 ㅇㅇ 2024/11/26 5,678
1651495 78년생 폐경진단 받았는데 호르몬제 먹어야 할지 고민입니다. 28 사랑123 2024/11/26 3,271
1651494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시청후기. 8 사랑은 2024/11/26 2,064
1651493 가끔 동네 부동산에 갔는덱 23 .. 2024/11/26 4,328
1651492 커피기름 카페스톨이 콜레스테롤을 높이나봅니다 2 ... 2024/11/26 1,287
1651491 당화혈색소 몇까지 안심인거에요? 5 2024/11/26 1,875
1651490 정우성이 결혼 싫다는데 왜 그런대요? 11 싫다는데 2024/11/26 2,6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