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계단 올라오면서 입구를 올려다보니
흰눈이 펑펑 흩날리네요. 어머,, 내일 눈 예보인데 벌써 내리는거야??하면서
엄청 좋아라했는데.
은행잎이 바람에 떨어져 날리는거네요. 에잇!!!
바람이 어찌나 세게 불던지 걸어오다가 우산 부러질뻔하고 저는 날라가는 줄 알았어요
그 와중에 차 안에 있는 사람들이 '저 등치가 뭘 못 걸어가고 저래?'라고 생각할거라 추측 ㅠㅠ
지하철 계단 올라오면서 입구를 올려다보니
흰눈이 펑펑 흩날리네요. 어머,, 내일 눈 예보인데 벌써 내리는거야??하면서
엄청 좋아라했는데.
은행잎이 바람에 떨어져 날리는거네요. 에잇!!!
바람이 어찌나 세게 불던지 걸어오다가 우산 부러질뻔하고 저는 날라가는 줄 알았어요
그 와중에 차 안에 있는 사람들이 '저 등치가 뭘 못 걸어가고 저래?'라고 생각할거라 추측 ㅠㅠ
조심하세요. 우리 나이에 넘어지면...
ㅎㅎㅎ
오늘은 서울은 아직 아침에 9도라 눈 내릴 일은 없고
내일은 확 추워지면서 눈이든 비든 온다니 진눈깨비라도 날릴테고
아님 눈이 올 수도 있어요
ㅋㅋㅋ 잼있으세요 친구하고픈
덕분에 위로 받습니다
원글님 낭만적이심. 마음의 여유도 있으시네요. 차안에 있는 사람들은 비와서 정신 없었을거에요. 저도 내일모레 오십인데 그런 여유 간직하고싶네요.
님글제목이 눈내리깔고인줄 알았어요
으이구 이놈의눈
철없으신듯
그 나이에
눈을.반기는걸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