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프랑스 영화 9month strech

혼외자 조회수 : 1,487
작성일 : 2024-11-26 04:05:17

이번 정우성 스토리 보니 전에 봤던 프랑스 영화 생각나요. 남자한테 관심도 없던 여자 판사가 신년파티에서 술을 너무 많이 마셨고 몇개월후에 임신한 걸 알게 되었는데 술마셨던 밤이 기억에 하나도 없는데 나중에 알고 봤더니 아기 아빠는 그날 길에서 만난 범죄자

코미디라서 남자가 천성적으로 나쁜 사람은 아닌데 나중에 죄 짓고 법정에 와서 판사를 알아보고 판사한테 아는체 하고 눈치를 주고 그래요.

 

결론은  둘이 연인으로서 관계를 이러가는 것도 아니고 애를 낳고 엄마가 되서 아빠가 되서 행복한 걸로 끝나요. 

 

정우성과 모델이라는 애 엄마분 애가 생겼으니 행복할 테고 우리는 애를 위해서 쓸데없는 호기심 보이지 맙시다.

엄마 아빠가 알아서 잘 키우겠죠.

IP : 83.85.xxx.4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ㄱㄴㄷ
    '24.11.26 4:32 AM (120.142.xxx.14)

    정우성이 결혼 안한다 할땐 그녀에 대해 배우자로 생각하지 않는다는건데, 여자 맘대로 애 낳고 결혼해야 한다는 건 폭력이란 생각이 들어요. 아이에 대한 책임감? 꼭 낳고 싶었던 건 그녀니까 그녀가 잘 기르면 되겠죠. 그가 물적인 백업은 해준다고 하니. 시간 가면서 자식에 대한 사랑은 생기겠죠. 핏줄은 땡긴다니까. 서로 보고 시간을 보내다고면. 그 엄마에 대한 것도 마찬가지. 그게 안되면 어쩔 수 없는거구.
    전 앞으로 이런 일로 남자를 욕하는 짓은 없어질거라 생각해요. 서로 섹스를 한거지 애를 낳자는 합의는 없었으니 여자 맘대로 낳고 결혼으로 책임지라는 건 시대착오. 여자도 마찬가지로 아이는 낳고 싶은데 결혼은 안하는 것도 존중해줘야.
    아직은 노멀이 아니니 찬반여론이 생기지만 앞으로 이런 문제가 뉴노멀이 될거라 생각해요. 나라가 애만 낳으면 감사하며 어떻게든 양육할 수 있게 해줄테니까.
    정우성이 내 애가 아니라고 한 것도 아닌데 죽자고 패는 것 보면 웃겨요 쫌.

  • 2. ....
    '24.11.26 7:22 AM (110.70.xxx.119)

    윗분 이미 생긴애 낙태하는건 평화인가요?
    이미 생긴애와 공존해보는게 낫죠.
    그렇게 폭력적인게 싫었으면
    평화롭게 피임을 잘하든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1667 야식 멈췄더니 아침에 덜피로하네요 4 ㅇㅇ 10:02:38 799
1651666 정우성 문가비. 아들 입장 7 객관적 09:59:42 2,584
1651665 안세영 선수로서 무엇을 해야 할지 알게 되었다 3 안세영우승 09:58:43 1,080
1651664 비오는날 밤운전은 어떻게하나요ㅠㅠ 17 ㅠㅠ 09:57:16 1,258
1651663 서울도 중대형 평수는 인기없나 보네요 11 ... 09:57:15 1,955
1651662 합의이혼절차좀요 7 이혼 09:51:32 697
1651661 당뇨 검사 5.7 나왔는데 15 ㅠㅠ 09:49:26 1,683
1651660 염색 안 한 채로 나갔더니 다 쳐다보네요 32 09:49:09 3,175
1651659 오늘부터 네이버멤버십 넷플릭스 무료에요 15 ㅇㅇ 09:48:06 1,928
1651658 정우성은 법정양육비만 주면 될듯 30 모델 09:45:45 2,289
1651657 건강보험공단 전화를 끊어버리네요 1 09:43:11 1,251
1651656 아이 학원 유지 의미가 있을까요? 17 09:43:05 1,145
1651655 밤에 비가 제법 왔나봐요 ㅁㅁ 09:42:00 352
1651654 근로소득 있으면서 금융소득으로 지역건보료 내시는 분들께 여쭙니다.. 10 궁금 09:34:32 948
1651653 주징모.장동군.등 정씨 사태보며 무슨생각할까? 6 hip 09:32:37 1,102
1651652 정우성 팬들 성명문 발표 23 ........ 09:32:07 6,977
1651651 오늘 경량패딩입어도 안춥나요? 9 09:26:57 1,761
1651650 있는 눈썹 다 제모하고 새로 문신 1 눈썹 09:23:41 698
1651649 조국 대표,‘이정섭 검사, 강희철 기자’ /펌 9 드런것들 09:23:35 856
1651648 주병진 맞선녀 55살 대단하긴 하네요 10 ... 09:22:19 3,600
1651647 시력 안좋고 철이 없는 50대여자가 눈 내리는 줄 알고 잠시 좋.. 7 잠시 착각 09:05:39 2,927
1651646 회사 사장이 진한 방향제를 갖다두었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22 .... 09:05:10 1,675
1651645 동남아 여행 15일 체력문제 14 ... 09:03:46 1,318
1651644 나만의 육아song 있으신가요? 5 82 09:03:30 418
1651643 주병진 맞선녀 쥴리랑 닮았네요 23 ........ 09:03:19 3,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