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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영화 9month strech

혼외자 조회수 : 1,485
작성일 : 2024-11-26 04:05:17

이번 정우성 스토리 보니 전에 봤던 프랑스 영화 생각나요. 남자한테 관심도 없던 여자 판사가 신년파티에서 술을 너무 많이 마셨고 몇개월후에 임신한 걸 알게 되었는데 술마셨던 밤이 기억에 하나도 없는데 나중에 알고 봤더니 아기 아빠는 그날 길에서 만난 범죄자

코미디라서 남자가 천성적으로 나쁜 사람은 아닌데 나중에 죄 짓고 법정에 와서 판사를 알아보고 판사한테 아는체 하고 눈치를 주고 그래요.

 

결론은  둘이 연인으로서 관계를 이러가는 것도 아니고 애를 낳고 엄마가 되서 아빠가 되서 행복한 걸로 끝나요. 

 

정우성과 모델이라는 애 엄마분 애가 생겼으니 행복할 테고 우리는 애를 위해서 쓸데없는 호기심 보이지 맙시다.

엄마 아빠가 알아서 잘 키우겠죠.

IP : 83.85.xxx.4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ㄱㄴㄷ
    '24.11.26 4:32 AM (120.142.xxx.14)

    정우성이 결혼 안한다 할땐 그녀에 대해 배우자로 생각하지 않는다는건데, 여자 맘대로 애 낳고 결혼해야 한다는 건 폭력이란 생각이 들어요. 아이에 대한 책임감? 꼭 낳고 싶었던 건 그녀니까 그녀가 잘 기르면 되겠죠. 그가 물적인 백업은 해준다고 하니. 시간 가면서 자식에 대한 사랑은 생기겠죠. 핏줄은 땡긴다니까. 서로 보고 시간을 보내다고면. 그 엄마에 대한 것도 마찬가지. 그게 안되면 어쩔 수 없는거구.
    전 앞으로 이런 일로 남자를 욕하는 짓은 없어질거라 생각해요. 서로 섹스를 한거지 애를 낳자는 합의는 없었으니 여자 맘대로 낳고 결혼으로 책임지라는 건 시대착오. 여자도 마찬가지로 아이는 낳고 싶은데 결혼은 안하는 것도 존중해줘야.
    아직은 노멀이 아니니 찬반여론이 생기지만 앞으로 이런 문제가 뉴노멀이 될거라 생각해요. 나라가 애만 낳으면 감사하며 어떻게든 양육할 수 있게 해줄테니까.
    정우성이 내 애가 아니라고 한 것도 아닌데 죽자고 패는 것 보면 웃겨요 쫌.

  • 2. ....
    '24.11.26 7:22 AM (110.70.xxx.119)

    윗분 이미 생긴애 낙태하는건 평화인가요?
    이미 생긴애와 공존해보는게 낫죠.
    그렇게 폭력적인게 싫었으면
    평화롭게 피임을 잘하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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