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프랑스 영화 9month strech

혼외자 조회수 : 1,679
작성일 : 2024-11-26 04:05:17

이번 정우성 스토리 보니 전에 봤던 프랑스 영화 생각나요. 남자한테 관심도 없던 여자 판사가 신년파티에서 술을 너무 많이 마셨고 몇개월후에 임신한 걸 알게 되었는데 술마셨던 밤이 기억에 하나도 없는데 나중에 알고 봤더니 아기 아빠는 그날 길에서 만난 범죄자

코미디라서 남자가 천성적으로 나쁜 사람은 아닌데 나중에 죄 짓고 법정에 와서 판사를 알아보고 판사한테 아는체 하고 눈치를 주고 그래요.

 

결론은  둘이 연인으로서 관계를 이러가는 것도 아니고 애를 낳고 엄마가 되서 아빠가 되서 행복한 걸로 끝나요. 

 

정우성과 모델이라는 애 엄마분 애가 생겼으니 행복할 테고 우리는 애를 위해서 쓸데없는 호기심 보이지 맙시다.

엄마 아빠가 알아서 잘 키우겠죠.

IP : 83.85.xxx.4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ㄱㄴㄷ
    '24.11.26 4:32 AM (120.142.xxx.14)

    정우성이 결혼 안한다 할땐 그녀에 대해 배우자로 생각하지 않는다는건데, 여자 맘대로 애 낳고 결혼해야 한다는 건 폭력이란 생각이 들어요. 아이에 대한 책임감? 꼭 낳고 싶었던 건 그녀니까 그녀가 잘 기르면 되겠죠. 그가 물적인 백업은 해준다고 하니. 시간 가면서 자식에 대한 사랑은 생기겠죠. 핏줄은 땡긴다니까. 서로 보고 시간을 보내다고면. 그 엄마에 대한 것도 마찬가지. 그게 안되면 어쩔 수 없는거구.
    전 앞으로 이런 일로 남자를 욕하는 짓은 없어질거라 생각해요. 서로 섹스를 한거지 애를 낳자는 합의는 없었으니 여자 맘대로 낳고 결혼으로 책임지라는 건 시대착오. 여자도 마찬가지로 아이는 낳고 싶은데 결혼은 안하는 것도 존중해줘야.
    아직은 노멀이 아니니 찬반여론이 생기지만 앞으로 이런 문제가 뉴노멀이 될거라 생각해요. 나라가 애만 낳으면 감사하며 어떻게든 양육할 수 있게 해줄테니까.
    정우성이 내 애가 아니라고 한 것도 아닌데 죽자고 패는 것 보면 웃겨요 쫌.

  • 2. ....
    '24.11.26 7:22 AM (110.70.xxx.119)

    윗분 이미 생긴애 낙태하는건 평화인가요?
    이미 생긴애와 공존해보는게 낫죠.
    그렇게 폭력적인게 싫었으면
    평화롭게 피임을 잘하든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9353 가끔 생각나는 오래된 단골집들 9 오래전 2024/11/30 1,742
1649352 애한테 아침밥 하나 못차려주는 인간 16 허허허 2024/11/30 5,005
1649351 1인 가구 증가로 김밥집 매출이 늘어난다는 기사가 있더라고요 16 dd 2024/11/30 4,464
1649350 건희 석열이 는 좋겠다 9 건희 2024/11/30 1,614
1649349 그러니까 양육비라는게 2024/11/30 461
1649348 동덕여대 드디어 견적업체나갔는데 ㄷ 19 ㅇㅇ 2024/11/30 4,223
1649347 이사갈 집, 셀프 입주청소? 해보신 분~~ 13 입주 2024/11/30 1,056
1649346 가수 조정현 최근 영상 보셨어요? 27 ㅓㅏ 2024/11/30 7,759
1649345 정우성 비난 과하단생각들어요 34 벌거지 2024/11/30 2,172
1649344 신촌 세브란스 2 두통이 2024/11/30 1,214
1649343 옵티머스의 새로운 손 2 일론 2024/11/30 489
1649342 이 재료들로만 김밥해도 괜찮을까요 12 김밥 2024/11/30 1,934
1649341 혼전순결 지키셨나요 34 …… 2024/11/30 5,275
1649340 고현정 처럼 면접권을 제한할 수 있나요? 5 ㅇㅇ 2024/11/30 2,149
1649339 유튜버님들 수익요?구독자 3000명 6 유튜버 2024/11/30 2,100
1649338 나이를 잊고살았는데 ㅠㅠ 8 2024/11/30 3,012
1649337 와 처음으로 82 그만 오고 싶단 생각을 했네요 23 아....... 2024/11/30 4,418
1649336 아이가 없는 후회라 20 지나가다가 2024/11/30 3,036
1649335 혼전임신 혼외자 될 뻔한 자식 입장... 14 ㅇㅇ 2024/11/30 4,214
1649334 넷플릭스 tv에서 배속 지원하지 않는거 맞죠? 1 베베 2024/11/30 710
1649333 정우성이 아이가 주는 기쁨 누리라는 글 소름 10 2024/11/30 3,018
1649332 몇년간 커피마시는게 인생의 낙이었어요 15 커피 2024/11/30 5,654
1649331 만 47세 생리가 5일 늦어요 ㅠ 9 2024/11/30 1,525
1649330 커틀랜* 화장지 5 코코 2024/11/30 1,889
1649329 항암중인 지인 잠옷선물(조언부탁) 11 선물 2024/11/30 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