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고양이 가출사건? 글 보니
과연 고양이들 집안에서만 지내는게
행복할까요?
물론 바깥 보다 안전하긴 하지만
기회가 생기면 가출하려 하는 거 보면
나가고 싶어하는 거잖아요
십수년을 집안에서만 지내는게 갑갑하지 않을까요?
아래 고양이 가출사건? 글 보니
과연 고양이들 집안에서만 지내는게
행복할까요?
물론 바깥 보다 안전하긴 하지만
기회가 생기면 가출하려 하는 거 보면
나가고 싶어하는 거잖아요
십수년을 집안에서만 지내는게 갑갑하지 않을까요?
다른 나라에서도 고양이는 집안에서만 키워요.
개랑 달라서요.
개는 일정시간 산책을 시켜야만 키울수 있는 법이 있는 나라도 있는데 고양이는 집안에서만.
고양이는 영역동물이라 낯선 장소에 가면 겁을 먹어요.
탈출했다는건 집이 갑갑해서 나갔다가 보다 호기심에 나갔거나 몇번 탈출했던 경험이 있는 고양이라면 밖을 자기 영역으로 인식하고 영역확인하러 나가고 싶어한다고 들었어요.
강아지는 자주 산책시키는게 어려움이라면
고양이는 집에 고양이 용품(캣폴, 캣타워, 캣휠, 숨숨집, 화장실 등등)으로 말 그대로 고양이 집에 얹어사는 집사가 되는건 시간문제입니다.
대신 고양이는 집이 좁아도 수직공감을 잘 활용하면 되니 잘 갖춰놓으면 고양이들도 갑갑해하지는 않을겁니다.
바깥을 좋아하고
고양이는
집을 좋아하고
둘다 집밖을 탈출했을 경우
고양이가 훨씬 찾기 쉬워요
외국 주택가에선 집고양이들이 자기집 주변, 자기 영역 돌아다니며 살아요.
그런 하우스에선 집에서만 갇혀 지내는 경우는 없죠
물론 외국도 빌딩숲 같은 데선 그렇게 살기 힘들지만
대부분 하우스나 소규모 공동주택에 사니까요. (우리처럼 대규모 아파트가 아니라)
고양이들은 수직으로도 움직이기때문에 집안에서 활동량이 개보다 많을 수도 있습니다.
고양이가 창밖을 보는 것은 그냥 우리가 티비보는 기분으로 보는 거고요, 영역경계에서 보초서는 느낌으로 거기 있는 거이기도 하답니다.
안전한 자기 영역에 있는 걸 더 좋아하니 굳이 밖에 내보내지 않아도 됩니다.
고양이에게 적대적인 외부환경에 굳이 노출시킬 필요 없죠.
외국 주택가에선 집고양이들이 자기집 주변, 자기 영역 돌아다니며 살아요.
그런 하우스에선 집에서만 가둬 기를 이유도 없고요.
물론 외국도 빌딩숲 같은 데선 그렇게 살기 힘들지만 빌딩숲에서 고양이 기르는 경우는 별로 없겠죠.
대부분 하우스나 소규모 공동주택에 사니까요. (우리처럼 대규모 아파트가 아니라)
어쨌든 외국 수의사들은 고양이도 산책이나 집주변 어슬렁 거리고 사는 환경 권장해요.
우리는 환경이 이러니 어쩔수 없는거지
고양이는 완전히 집에서만 사는 동물인건 아니에요 ( 물롣 개처럼 산책 필수가 아니지만요)
위에 덧붙여
오히려 개는 밖에 혼자 못 나가게 가둬 기르지만 ( 규칙적 산책만 시킴)
고양이는 혼자 아무때나 마음대로 집주변 드나들 수 있게 자유롭게 길러요.
영역 동물이라 그래도 멀리 가진 않고 집 주변만 돌아다니더라고요.
위에 덧붙여
오히려 개는 밖에 혼자 못 나가게 가둬 기르지만 ( 규칙적 산책만 시킴)
고양이는 혼자 아무때나 마음대로 집주변 드나들 수 있게 자유롭게 길러요.
그러니 산책 따로 시킬 필요가 없는거고요.
영역 동물이라 그래도 멀리 가진 않고 집 주변만 돌아다니더라고요.
결론은 고양이도 집 밖 나가 바깥 구경하고 야외에서 햇빛 쪼이고 돌아다니며 사는거 좋아해요 사실.
밤마다 나가서 놀다 오대요
결국 가출
집에만 있던 애들은 나갈 맘이 없어요
드물기는 해도 산책냥이 외출냥이 있기는한데요
고양이는 하네스 빠져나가기 쉬워서 산책 중에 잃어버리는 엔딩이 많구요
외출냥이도 어느날 돌아오지 않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기본적으로 영역동물이라
집을 영역으로 인식하고 그 안에서 수직공간 충분히 확보해주면 문제없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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