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전문 변호사 좀 소개시켜주세요

내팔자야 조회수 : 1,819
작성일 : 2024-11-26 00:35:52

영남권쪽에는 유능한 이혼변호사 없을까요?

부산, 창원 이쪽이요.

 

파킨슨 치매 시모 때문에 시골로 이사와서 6개월째 지내고 있는데

니가 뭐 그리 대단한 일 한다고 유세냐라는 말 듣고는 더 이상 같이 못 살겠어요.

낮에 데이케어 센터 다닌다고 제가 할일이 없다고 생각들하나봐요.

남편은 아침 7시에 나가서 점심때 집에왔다 다시 오후 7시에 일하러 나갔다 밤12시에 귀가하는 패턴이에요.

시모랑 잠을 따로 자긴하지만 아침 저녁으로 소소하게 빨래 설거지 새벽에 드실 간식 등등 챙겨드리고 데이케어센터 오고 가는 시간에는 집에 꼭 있어야해요. 

시모의 위생관념이 상상초월입니다. 그런 얘기 1도 없이 이사오자해서 멘붕에 지금 생활이 너무 불편이 커서 제가 짜증을 자주 내긴했는데 유세떠냐고 하니 더이상 여기 있을 이유가 없는거 같네요.

 

재산도 별로 없고 자식도 없는 부부라 복잡하지는 않겠지만 유능한 이혼 변호사 만나고 싶어요.

시가는 대식구라 뭉쳐서 공격하면 감당할 능력이 필요해요.

 

IP : 175.199.xxx.8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산
    '24.11.26 12:46 AM (121.144.xxx.6)

    김영길 변호사님 이혼전문 입니다. 친절하고 잘하십니다.

  • 2. 링크할게요
    '24.11.26 12:47 AM (121.144.xxx.6)

    https://place.map.kakao.com/m/10204131?referrer=daumsearch_local

  • 3. 감사합니다
    '24.11.26 1:00 AM (175.199.xxx.86)

    연락해볼게요. 감사해요.

  • 4. ㅇㅇ
    '24.11.26 1:51 AM (1.231.xxx.41)

    치매, 파킨슨...친정엄마도 힘든데...ㅠㅠ
    얼른 그곳을 탈출하시기 바랍니다.

  • 5. 추천해요
    '24.11.26 2:11 AM (125.178.xxx.170)

    이혼전담 변호사인 이 분
    전국 다 하십니다.
    http://dmtu.kr/marketing/go.php?aid=a190903bG01017035O

  • 6. 감사해요
    '24.11.26 2:23 AM (175.199.xxx.86)

    쌍욕에 폭언 듣고나니 잠도 안 오네요.
    내일 연락해볼게요 감사합니다.

  • 7. 재산
    '24.11.26 7:11 AM (125.179.xxx.40)

    나눌 재산이 많으신가요?
    소송 쉽지 않아요.
    스트레스 만땅 입니다.

    그냥 통보 하고 나가세요.
    본인들이 해봐야 그 고통을 알겠죠.
    그어려운 일을 하는데 유세라니요.
    가만 있으면 가마니로 압니다.
    아무리 짜증을 내도 그렇지 ...

  • 8. 이혼하자고
    '24.11.26 10:30 AM (106.101.xxx.155)

    먼저 협의해보세요 남편분과

  • 9. 네에
    '24.11.26 6:04 PM (175.199.xxx.86)

    재산분할때문에 변호사 상담은 필요할거 같아요.
    전에도 크게 싸워 몇달 별거할 때 남자쪽에서 먼저 변호사 좋은 일 시키자고 비아냥대면서 재산분할 거부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8393 오늘 주식 폭락한다고 설레발 치던 사람들 28 주식 2025/03/10 6,583
1688392 난소암 복부 씨티찍으면 나오나요? 9 아랫배 2025/03/10 1,961
1688391 약사들 유튜브/인스타에서 약파네요.. 7 2025/03/10 1,382
1688390 다음대선엔 10 ..... 2025/03/10 1,351
1688389 사람과의 관계에서 이런 현상은 어떤 걸까요? 3 사람 마음 .. 2025/03/10 1,246
1688388 남편과 사이 나쁜게 최고의 불행인가요? 17 ... 2025/03/10 3,114
1688387 22기 영수 같은 사람은 참 힘들것 같아요 9 2025/03/10 2,582
1688386 "석방 아니라 사법 울타리의 허점 이용해 탈옥".. 4 분노스럽다 2025/03/10 1,533
1688385 미세먼지까지 스트레스 2 먼지 2025/03/10 730
1688384 봉하마을 다녀왔습니다. 5 어제 2025/03/10 875
1688383 50대 이후인데 머리가 다시 좋아질 수 있을까요? 8 노화 2025/03/10 1,925
1688382 우리들의 일상이 8 앞으로 2025/03/10 847
1688381 검찰청 자유게시판 13 행동합시다... 2025/03/10 2,505
1688380 구성작가 과정 방송 아카데미 1 질문 2025/03/10 557
1688379 묵상한 말씀이에요, 우리 함께 기도해요. 3 평안 2025/03/10 879
1688378 3월12일 공습대비 민방위훈련 한다는데 7 짜짜로닝 2025/03/10 1,781
1688377 주택임대사업자이신 분 계신가요? 4 임대 2025/03/10 1,014
1688376 관악산가려고 하는데 서울대 주차할수 있나요? 4 . . 2025/03/10 1,012
1688375 스킨누더(쿠션) 쓰다가 바꿔보려고요. 추천 부탁드려요 5 코코2014.. 2025/03/10 629
1688374 아**스 운동화 샀는데 느무 맘에 들어요. 7 결혼기념일 2025/03/10 2,710
1688373 어제 오른발에 운명을 잠시 맞겼었습니다. 7 .... 2025/03/10 1,525
1688372 아기는 무조건 다 이쁘다? 18 @@ 2025/03/10 2,840
1688371 다시 한번 보는 김현정 발언 4 2025/03/10 1,489
1688370 아침겸공..-- 심우정이.. 왜 저럴까 싶었는데.. 다 이유가 14 less 2025/03/10 4,384
1688369 저 82쿡만 보고 있어요 13 2025/03/10 1,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