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만 시간의 법칙] 한달동안 어떠셨나요

ㅡㅡ 조회수 : 2,371
작성일 : 2024-11-25 23:08:11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905055

 

한달전에 1만시간의 법칙 글쓴이에요

마지막주 월요일마다 글쓴다고 약속했는데 어제오늘 게시판이 어수선해서 글이 밀릴수도 있겠네요ㅎ

 

저는 지난 한달 생업 외에 제가 이루고자 하는 일에 하루 두시간은 꼬박 집중해보려고 노력했어요. 그러다보니 한달간 총 50시간정도 채운거 같네요. 앞으로 조금씩 더 늘려가고 싶어요.

 

중간에 일주일정도 슬럼프가 왔어요.

이래서 되겠어? 피곤하고 쉬고싶은데 이렇게 해서 내가 할수 있을까?하는 번민이 들어서 괜히 딴청 좀 부리다가

그렇게 일주일 정도 쓸데없는 영상보고 암것도 안하니 또 허무감이 들어서 그래도 내가 원하는 일이니 다시 잘 해보자 싶은 마음이 들었고

가볍게 즐기자고 다짐하고 부담없이 들여다보는 모드를 유지하니 할수 있겠더라고요

주로 자투리 시간에 제가 성취하고자 하는 쪽 유툽 영상 찾아서 공부하고 노트정리하고 궁금한거 있으면 또 그 키워드로 꼬리를 물고 검색하고 그러다보니 두세시간 후딱 가더라고요

 

1만시간에 도전하신 분들

그때 답글 달아주신 분들

얼만큼 하셨는지 어떤 성과가 있으셨는지 소식 알려주세요!

새롭게 시작하실 분들도 다짐의 답글달아주셔도 좋습니다

여러분의 꿈을 응원합니다

 

IP : 14.0.xxx.18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전은아니고
    '24.11.25 11:13 PM (124.61.xxx.72) - 삭제된댓글

    전공이 일본어인데 정작 학교 다닐 땐 별로 관심이 없었거든요.
    그런데 조금씩 조금씩 하다 보니 시간과 노력은 무시를 못하겠더라구요.
    1만 시간 법칙 저는 당연한 거라고 생각해요.

  • 2. ...
    '24.11.25 11:15 PM (118.221.xxx.98)

    직장인이라서 하루 4시간 몰입이
    쉽지 않더라구요. 평일엔 2시간 정도ㅜㅜ
    영어 원서읽기와 스피킹 롸이팅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점심시간과 출퇴근시간,
    주말엔 좀 더 많이 공부하려고 해요.
    원글님 덕분에 큰 동기부여가 되고 있습니다.
    지치지 않고 더 열심히 해볼게요
    감사합니다

  • 3. 1만시간
    '24.11.25 11:18 PM (112.169.xxx.183)

    1만시간이 엄청난 시간이더라고요
    하루 한시간도 매일 하기 참 어려운데 그래도 360시간
    하루 두시간 집중은 정말 힘든데 그래도 720시간

    1만시간 법칙 그래도 해보려고 하고 있어요.

  • 4. ㅇㅇ
    '24.11.25 11:25 PM (59.17.xxx.179)

    1만 시간... 시간으로 계산해보니 정말 긴 시간같네요

  • 5. ㅡㅡ
    '24.11.25 11:28 PM (14.0.xxx.187)

    경험상 한꺼번에 많이 하려고하면 저항감이 일어서
    처음엔 20-30분 매일 한다 생각하고 하다보면 한시간 하고 있게되고
    습관돼서 한시간 하려고 시작하면 두시간 훌쩍 지나고 그렇게 늘게 되더라고요
    자리에 작정하고 앉는게 제일 힘들어요 ㅎㅎ

  • 6. ㅇㅇ
    '24.11.26 12:33 AM (218.158.xxx.101)

    저는 그날이후
    내가 1만시간이나 들여서
    이루고싶은 목표가 뭔가를 찾는게
    숙제였어요
    사실 저는 딱히 꼭 이루고싶은 뭔가가
    별로없는 인간이거든요
    성취욕, 승부욕 없고
    그대신 여유있는 성품이 장점이었어요
    그런데 님 덕분에 목표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면서
    하고싶은 것을 두가지 정했답니다
    두개보다는 한개로 좁혀야겄죠? ㅎ
    그래도 이게 생겨서 일단은 잘 가고있다
    생각해요

  • 7. ㅡㅡ
    '24.11.26 12:54 AM (161.81.xxx.114)

    118님 어학이 가장 결과가 두드러지는거 같아요 꾸준히 2시간씩만 하셔도 일년만 지나도 정말 많이 늘어있으실듯요! 물론 만시간 지나면 자기 생각을 자유자재로 구사할수 있으실거구요

    218님
    두가지나 있으시다니 하고싶은거 많으신거 같은데요
    제일 하고싶은거 하나만 일단 시작해보시면 어떨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5723 식품 가지러 가는길에 20 유지니맘 2025/01/05 4,817
1665722 쿠테타는 지금도 진행중입니다 3 2025/01/05 904
1665721 녹차가 대장암 유방암등 예방에 아주좋다고합니다. 10 녹차 2025/01/05 3,351
1665720 여학생 공대생 노트북은 어떤 거로 사야 할까요 9 비빔국수 2025/01/05 1,305
1665719 윤석열 수괴 때문에 전국민이 헌법 공부 중 ........ 2025/01/05 590
1665718 막스마라 라브로... 10 얼죽코 2025/01/05 2,522
1665717 “한국내 중국인들, 집회 참여 말라”…주한 中대사관 공지 26 ... 2025/01/05 4,318
1665716 추미애 페북 4 ㅅㅅ 2025/01/05 2,686
1665715 노인의 근육 1kg이 갖는 가치 9 2025/01/05 5,282
1665714 유지니맘 님과 자봉 분들 한남동 지원 현황. 28 나옹맘 2025/01/05 4,085
1665713 아 정말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ㅜㅜ 3 ㄱㄱ 2025/01/05 1,856
1665712 경찰특공대를 무서워한다고 하네요. 10 ........ 2025/01/05 7,460
1665711 오늘 본 웃긴 댓글ㅋㅋㅋ 11 ........ 2025/01/05 4,489
1665710 난방버스 모금도 경쟁이 너무 치열해요 ㅋ 4 the 2025/01/05 3,487
1665709 극우 틀레반을 위한 내란 처벌 특별법 3 ........ 2025/01/05 648
1665708 박종준 “국민이 뽑은 대통령 안전확보에 신명 바칠 것” 32 .. 2025/01/05 3,312
1665707 죄를 행위로 바꿨지 내란을 뺀게 아니다. 3 ㅇㅇ 2025/01/05 1,105
1665706 이영자 수육보니 먹고싶네요 8 전참시 2025/01/05 2,791
1665705 동네 한바퀴도 아니고 1 다같이돌자 2025/01/05 1,597
1665704 청원글)내란 동조 세력 처벌에 관한 특별법 제정 청원 18 ㅇㅇ 2025/01/05 981
1665703 지금 mbc 연기대상 녹화해놓은거 방송해요 2 ........ 2025/01/05 2,970
1665702 본인이 차지철인가? 왜 꼴깝이야 5 분수좀아슈 2025/01/05 1,430
1665701 스텐냄비 수세미 초록색 부분으로 박박 문질러도 되나요 9 .. 2025/01/05 1,709
1665700 금쪽같은 내새끼 최대 에러는 14 .. 2025/01/05 5,791
1665699 8년차 아파트 매매할건데 도배요 5 2025/01/05 2,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