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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케로로이불

나린 조회수 : 657
작성일 : 2024-11-25 22:36:59

케로로이불 어디서 구매가능한지 아시는 분 계신가요?

온라인으로는 상품을 찾을수가 없네요.

오늘 친한 언니를 만났는데, 아들이 케로로이불을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고 싶다고 기도한대요.

그래서 쿠팡에서 해외직구로 구매할려고 보니, 지금은 판매중지라고 나오더래요. 애기때부터 쭉 봐왔던 아이라

저도 찾아서 선물해주고 싶은데, 어렵네요. 혹시 서울쪽에

오프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는곳 있을까요?

(먼 아랫지방 사는데, 여긴 없네요)

IP : 175.207.xxx.2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 없으면
    '24.11.25 10:59 PM (112.146.xxx.207)

    제가 찾아보니 이거 하나 나오는데요

    https://mitem.gmarket.co.kr/Item?goodscode=4180899008&lcd=100000039&NaPm=ct%3D...


    큰 무릎담요 같은 얇은 담요 스타일이라
    밤에 덮고 자는 용도가 돼 줄지는 모르겠어요.

    이건 좀 희한하게 들리실 수도 있는데 ㅋㅋ
    찾는 상품이 정 없으면 직접 만드시는 것도 생각해 보세요.
    (만드시는 게 아니라 엄마에게 아이디어 전달을…)

    엄마가 사 주고 싶은 품질 좋은 극세사 이불 한 채 사서
    거기에 케로로가 프린트된 원단을 찾아서 그림만 오려 패치워크 하는 거예요.
    원단보다, 케로로 크게 그려진 티셔츠를 찾아 오리는 것도 가능하고요.

    저라면 좀 밝은 단색 이불을 사고(베이지색이나 회색)
    초록색 원단 몇 가지 찾아서 제가 패치워크 할 거 같은데…(어렵지 않아요)
    아니면 동대문 재봉 기술자들에게 부탁해도 되고요. (시장 가시면 재봉틀 앞에서 끝없이 바느질하고 계신 분들이 모여 있는 데가 있어요)

    제가 어떤 캐릭터를 좋아하는데
    원하는 크기로 그려진 에코백을 못 찾아서
    갖고 있는 천에다 그런 캐릭터들을 패치워크하거나 스티치로 수놓아서 쓰기도 했거든요 ㅋ 재밌고
    원하는 그림을 원하는 크기로 원하는 물건에다 쓸 수 있으니
    그게 좋아요.
    개인이 쓰는 거니까 저작권 걱정은 안 해도 되고요!

  • 2. ㅇㅇ
    '24.11.25 11:36 PM (222.233.xxx.216)

    https://m.gmarket.co.kr/n/search?keyword=%EC%BC%80%EB%A1%9C%EB%A1%9C%EC%9D%B4%...

    앗 저도 지마켓 검색해 봤습니다

  • 3. ㅇㅇ
    '24.11.25 11:42 PM (222.233.xxx.216)

    https://m.smartstore.naver.com/rufl440989/products/10762436708/contents

    이것도 케로로 라고 하는데 그림이 좀 다른것 같기도 하고요

  • 4. 일본쪽
    '24.11.25 11:43 PM (12.178.xxx.205)

    직구 알아보시면 있을거같아요.
    쿠팡이 아니라

  • 5. ..
    '24.11.25 11:51 PM (211.208.xxx.199)

    알리익스프레스에 있어요.
    위에 링크하신거 다 알리에 있습니다.
    https://a.aliexpress.com/_optdo4v

    알리에서 케로로침구로 검색하세요.

  • 6.
    '24.11.26 3:08 AM (211.234.xxx.158) - 삭제된댓글

    그냥..갑자기 어릴적 추억이 소환되어서요..
    유독 애착 물건이 많았어요.
    이불 숟가락 물병 등등 ..
    엄마는 어딜갈때마다 저의 애착 물건부터 챙기시고 챙기는 내내 저에게 단단히 챙겼다는 사실을 인지시키셨으니..저의 불안증은 참으로 심각했었나보아요..
    지금까지 소유하고 있는 애착 물건이 있어요.
    장롱 깊숙히 있어도 버리지 못합니다.
    엄마는 아직도 미안해하십니다.
    애착 물건따위에 위로받아야했던 자식을 키윘다는 사실에 대해..
    울 엄마 워킹맘..자식이 셋..도시락까지 교복 칼다림질까지해주셯어요..
    너무 예민 자식 키우시기 힘드셨을텐데..
    같은 여성으로 존경합니다.

  • 7. 나린
    '24.11.26 2:13 PM (106.101.xxx.169)

    댓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위내용을 지인언니께 전달했어요.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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