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신해서 상향결혼 케이스 많아요

임신해서 조회수 : 3,278
작성일 : 2024-11-25 19:02:25

예전 베이비시터 여사님의 딸이 어마한 부자집 외동아들과 임신해서 결혼승락 받고 결혼 했어요. 여사님 부부는 엄청 좋아했죠. 거부됐다고.

모여자연예인도 임신해서 결혼승락 받았다는데

남자집  준재벌. 

또 다른 다른 시기에 온 베이비시터 여사님이 재혼 했는데 남편의 딸도 상당한 부자 남자와 임신해서 결혼 승락 받았어요. 원래 결혼 반대했었대요.

어째튼 이 경우들은 연애한거고 남자 집이 반대했던 경우들이예요.

 

 

IP : 220.122.xxx.13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1.25 7:09 PM (121.159.xxx.222)

    억울하면 남자도 애초에
    상향을 향해서만 가려서 섹스를 하면 됩니다
    아무데나 좋다고 하고다니지말고요

  • 2. ㅇㅇ
    '24.11.25 7:35 PM (180.64.xxx.3)

    억울하면 남자도 애초에
    상향을 향해서만 가려서 섹스를 하면 됩니다
    아무데나 좋다고 하고다니지말고요2222

  • 3.
    '24.11.25 7:54 PM (223.38.xxx.110)

    임신해서 상향결혼 케이스 많아요222222

  • 4. ㅡㅡㅡㅡ
    '24.11.25 8:01 PM (61.98.xxx.233)

    과거 체면 중시하던 시대에는 가능했어도
    요즘에는 잘 안 먹히죠.

  • 5. 고딩맘인데요
    '24.11.25 8:23 PM (220.122.xxx.137)

    요즘도 여러가지 이유로 결혼 반대했는데
    아들이 이 여자와 결혼 할거라면서 임신해서 나타나면
    시키지 않을까요?

    자녀의 결혼 문제도 어렵네요.
    하긴 인생이 부모 밑에서 편하게 지낼때가 가장 좋은 시절이었어요.

  • 6. 서로
    '24.11.25 9:02 PM (112.161.xxx.138)

    결혼할 사이라면 문제 없겠지만
    결혼 의지가 전혀 없는데 덜컥 임신해서 결혼한 경우
    얼마나 불행한데요? (여럿 보았음).
    많은 경우 이혼으로 끝났구요.
    우리 세대엔 사회적 체면 이런것땜에 결혼시키거나 하거나 했으니까요.
    아이 낳는걸 그런 수단으로 이용하는 여자들은 정말
    천벌을 받아야 해요.

  • 7. 드라마
    '24.11.25 9:32 PM (118.235.xxx.79)

    풍문으로 틀었소

  • 8. ...
    '24.11.25 10:07 PM (223.38.xxx.122) - 삭제된댓글

    우리 아주버님이 그런 케이스인데, 부부가 안맞아도 너무 안맞아요.
    아주버님은 S대 나온 고위 공무원(지금은 퇴직해서 더 좋은데 가셨어요. 아주 좋은데...), 형님은 지방에서 여상 나오셨어요.
    형님이 젊었을 땐 참 예쁘셨대요. 아주버님이 모 지방에서 잠시 근무하셨을 때 어찌어찌 첫째 조카가 생겨서 얼떨결에 결혼.
    형님은 참 해맑고 사람은 나쁘지 않은데 너무 무식하고 말이 많으세요. 그러다보니 가족 모임에서도 혼자 겉돌고, 혼자 떠드시고... 보통 제가 커버하기는 하는데 저도 좀 버거워요. 시댁 모임 갔다오면 몸이 안좋아서 한참 누워 있어야 해요. 주된 원인 제공자는 형님 ㅠㅠ
    아주버님은 와이프가 무슨 말을 하건 침묵으로 일관하세요. 그냥 무시. 애들도 엄마가 너무 무식하니 개무시. 애들은 착하고 공부도 잘해요. 근데 엄마를 무시하는 게 너무 보여서 조카들도 밉더라구요.
    애가 생겨서 결혼하긴 했는데, 너무 안맞는 사람들끼리 결혼이라 서로에게 불행인 것 같아요.
    그래도 형님은 나름 만족하시더라구요. 고등 동창 모임 갔는데 내가 제일 잘 살더라, ㅇㅇ(첫째 조카)가 안생겼으면 결혼 못했을 거다, 내가 어디 가서 ㅇㅇ 아빠 같은 사람을 만났겠냐 등등의 말씀을 종종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0038 넷플릭스 미스터 플랑크톤 추천해요 9 드라마광 2024/11/26 2,619
1650037 손흥민부친을 고소한 학부모는 다른 사건 무고혐의에서 유죄 받았네.. 5 ... 2024/11/26 2,871
1650036 기내용 캐리어에 라면이나 과일 육류 들여오는 거 18 윤수 2024/11/26 2,286
1650035 158에 55키로 후리스 사이즈요 5 2024/11/26 1,289
1650034 엑셀 수식좀 물어볼게요.. 4 123 2024/11/26 646
1650033 운전 18 2024/11/26 1,321
1650032 같이 머리를 모으는걸 뭐하고 하더라요? 9 ㅇㅇ 2024/11/26 3,647
1650031 중국 자동차 수준.................. 10 2024/11/26 1,889
1650030 회사가 본인꺼라고 생각하는지? 7 ㅇㅇ 2024/11/26 1,378
1650029 리모랑 재건축 중 분담금 대체로 어디가 더 높나요? 5 ㅇㅇ 2024/11/26 1,051
1650028 이게 바로 장수의 저주네요.. 50 ..... 2024/11/26 24,738
1650027 정우성은 자기가 원하는 가정상이 있을거에요. 37 ㅇㅇ 2024/11/26 5,838
1650026 78년생 폐경진단 받았는데 호르몬제 먹어야 할지 고민입니다. 27 사랑123 2024/11/26 3,464
1650025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시청후기. 8 사랑은 2024/11/26 2,356
1650024 커피기름 카페스톨이 콜레스테롤을 높이나봅니다 2 ... 2024/11/26 1,427
1650023 당화혈색소 몇까지 안심인거에요? 5 2024/11/26 2,012
1650022 정우성이 결혼 싫다는데 왜 그런대요? 9 싫다는데 2024/11/26 2,793
1650021 소아 휜다리를 대학병원서 추적관찰 중인데요 2 병원 2024/11/26 900
1650020 문가비씨 아기 잘 키우세요 응원 합니다 9 2024/11/26 1,552
1650019 추천 부탁합니다 - 40대 직장녀입니다 3 와이드 슬랙.. 2024/11/26 1,135
1650018 마음깊은곳에 남편이 용서가 안된채로 남아있어요 7 ㅁㄴ 2024/11/26 2,598
1650017 등원길에 아이 자랑 9 dd 2024/11/26 1,355
1650016 이혼보다 혼외자 양육비가 더 싸게 먹히나요? 12 .... 2024/11/26 2,493
1650015 주병진 여시스타일 좋아하는듯 27 .. 2024/11/26 4,920
1650014 일본어 독학 방법은 뭘까요 9 오늘도 2024/11/26 1,0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