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신해서 상향결혼 케이스 많아요

임신해서 조회수 : 3,443
작성일 : 2024-11-25 19:02:25

예전 베이비시터 여사님의 딸이 어마한 부자집 외동아들과 임신해서 결혼승락 받고 결혼 했어요. 여사님 부부는 엄청 좋아했죠. 거부됐다고.

모여자연예인도 임신해서 결혼승락 받았다는데

남자집  준재벌. 

또 다른 다른 시기에 온 베이비시터 여사님이 재혼 했는데 남편의 딸도 상당한 부자 남자와 임신해서 결혼 승락 받았어요. 원래 결혼 반대했었대요.

어째튼 이 경우들은 연애한거고 남자 집이 반대했던 경우들이예요.

 

 

IP : 220.122.xxx.13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1.25 7:09 PM (121.159.xxx.222)

    억울하면 남자도 애초에
    상향을 향해서만 가려서 섹스를 하면 됩니다
    아무데나 좋다고 하고다니지말고요

  • 2. ㅇㅇ
    '24.11.25 7:35 PM (180.64.xxx.3) - 삭제된댓글

    억울하면 남자도 애초에
    상향을 향해서만 가려서 섹스를 하면 됩니다
    아무데나 좋다고 하고다니지말고요2222

  • 3.
    '24.11.25 7:54 PM (223.38.xxx.110)

    임신해서 상향결혼 케이스 많아요222222

  • 4. ㅡㅡㅡㅡ
    '24.11.25 8:01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과거 체면 중시하던 시대에는 가능했어도
    요즘에는 잘 안 먹히죠.

  • 5. 고딩맘인데요
    '24.11.25 8:23 PM (220.122.xxx.137)

    요즘도 여러가지 이유로 결혼 반대했는데
    아들이 이 여자와 결혼 할거라면서 임신해서 나타나면
    시키지 않을까요?

    자녀의 결혼 문제도 어렵네요.
    하긴 인생이 부모 밑에서 편하게 지낼때가 가장 좋은 시절이었어요.

  • 6. 서로
    '24.11.25 9:02 PM (112.161.xxx.138)

    결혼할 사이라면 문제 없겠지만
    결혼 의지가 전혀 없는데 덜컥 임신해서 결혼한 경우
    얼마나 불행한데요? (여럿 보았음).
    많은 경우 이혼으로 끝났구요.
    우리 세대엔 사회적 체면 이런것땜에 결혼시키거나 하거나 했으니까요.
    아이 낳는걸 그런 수단으로 이용하는 여자들은 정말
    천벌을 받아야 해요.

  • 7. 드라마
    '24.11.25 9:32 PM (118.235.xxx.79)

    풍문으로 틀었소

  • 8. ...
    '24.11.25 10:07 PM (223.38.xxx.122) - 삭제된댓글

    우리 아주버님이 그런 케이스인데, 부부가 안맞아도 너무 안맞아요.
    아주버님은 S대 나온 고위 공무원(지금은 퇴직해서 더 좋은데 가셨어요. 아주 좋은데...), 형님은 지방에서 여상 나오셨어요.
    형님이 젊었을 땐 참 예쁘셨대요. 아주버님이 모 지방에서 잠시 근무하셨을 때 어찌어찌 첫째 조카가 생겨서 얼떨결에 결혼.
    형님은 참 해맑고 사람은 나쁘지 않은데 너무 무식하고 말이 많으세요. 그러다보니 가족 모임에서도 혼자 겉돌고, 혼자 떠드시고... 보통 제가 커버하기는 하는데 저도 좀 버거워요. 시댁 모임 갔다오면 몸이 안좋아서 한참 누워 있어야 해요. 주된 원인 제공자는 형님 ㅠㅠ
    아주버님은 와이프가 무슨 말을 하건 침묵으로 일관하세요. 그냥 무시. 애들도 엄마가 너무 무식하니 개무시. 애들은 착하고 공부도 잘해요. 근데 엄마를 무시하는 게 너무 보여서 조카들도 밉더라구요.
    애가 생겨서 결혼하긴 했는데, 너무 안맞는 사람들끼리 결혼이라 서로에게 불행인 것 같아요.
    그래도 형님은 나름 만족하시더라구요. 고등 동창 모임 갔는데 내가 제일 잘 살더라, ㅇㅇ(첫째 조카)가 안생겼으면 결혼 못했을 거다, 내가 어디 가서 ㅇㅇ 아빠 같은 사람을 만났겠냐 등등의 말씀을 종종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9660 새론양 사건 여성단체들은 뭐하나요? 17 지옥가라 2025/03/14 2,164
1689659 6세 여아 어디가면 계속 체력 짱 먹는데요 10 dd 2025/03/14 1,168
1689658 왜 진보방송도 지귀연판사 감싸죠? 9 마토 2025/03/14 2,193
1689657 금값이 더오르나봐요 2 이데일리기사.. 2025/03/14 3,147
1689656 지방 상가주택 매입 어때요? 5 코코넛마카롱.. 2025/03/14 1,569
1689655 헌재앞 차벽 10 .... 2025/03/14 2,704
1689654 원베일리 70평 보유세 1억이 넘네요. 나인원한남도. 20 보유세 2025/03/14 3,337
1689653 최상목 대행, 명태균 특검법 거부권 쓸 듯 8 .. 2025/03/14 1,328
1689652 전세집을 6천만원 주고 인테리어하는 경우도 있네요 8 .. 2025/03/14 2,885
1689651 그루밍이란? 딸 가진 어머니들 꼭 보세요 9 .... 2025/03/14 4,711
1689650 재미있는 책 추천 좀 해 주세요. 25 책추천 2025/03/14 2,225
1689649 경기도나 인천에서 대학을 서울로 가는 경우 9 ... 2025/03/14 1,756
1689648 선의를 믿고 게으르면 5 악은부지런하.. 2025/03/14 1,315
1689647 3/14(금)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5/03/14 407
1689646 스테인레스 팬 사용법이요 15 ... 2025/03/14 1,559
1689645 소아성착취 사건에 대해서 가장 놀란 점… 23 하푸 2025/03/14 6,478
1689644 지혜를 타고나는 사람이 4 ㅎㄹㄹㅇㅇㄴ.. 2025/03/14 1,893
1689643 선의가 없는 악인들 은 한순간에 무너집니다 악인들 2025/03/14 790
1689642 요즘 알뜰폰 사용하기 어떤가요? 10 꿀순이 2025/03/14 1,582
1689641 고등 아이. 영양제 괜챦은거 있을가요? 10 햇살 2025/03/14 1,124
1689640 법과 정의가 살아있는 대한민국을 보고 싶다 4 법과 정의 2025/03/14 581
1689639 사장남천동,내란 모의 선동으로 고발당했어요 22 되면한다 2025/03/14 3,892
1689638 알뜰폰으로 새번호 만들고 신규개통 해 보신분 5 알뜰폰 2025/03/14 999
1689637 폐렴구균 예방접종후 8일차인데요... 2 이상 2025/03/14 1,309
1689636 전세 빼고 새 전셋집 구하는 타이밍 어떻게들 맞추세요? 3 이사 2025/03/14 1,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