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로로피아나 캐시미어 코트 400만원에 살수 있는데 살까요

조회수 : 5,280
작성일 : 2024-11-25 17:50:24

캐시미어 코트 없고 사람만나는 일 하고 코트 종종 입어요. 

옷 관리 잘해서 한번 사면 옷 오래 입는 스타일이긴 해요. 

세일해서 400만원인데 아무리 로로피아나라도 가격이...

큰 맘먹고 살까도 싶구요. 

그 돈으로 미국 엘에이나 파리라도 다녀올까도 싶구요. 

계속 고민되요 ㅠㅠ

IP : 118.235.xxx.19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반대
    '24.11.25 5:53 PM (223.39.xxx.53)

    아무리 날고 기는 명품이라도 시간이 조금만 지나도 촌스러워요
    구매에 저는 반대

  • 2. 400이면
    '24.11.25 5:54 PM (118.235.xxx.125)

    큰돈이지만
    몸에 착 감기며 가벼운 캐시미어코트 만족감 아주 커요
    감각이 오소소 사는 느낌 좋은 소재의 디테일이 멋진 코트
    전 구입 권합니다

  • 3. oㅎㅎ
    '24.11.25 5:56 PM (161.142.xxx.142)

    고민이 되면 사지마세요.
    큰 맘 먹고 사야할 정도로 특별하진 않아요

  • 4. ............
    '24.11.25 6:02 PM (218.147.xxx.4)

    전 찬성입니다
    안사면 계속 아른거릴거고 일단 그런거 한번 사봐야지 아 별거 아니구나 싶고
    한 2년정도 지나면 좀 촌스러워지는거 느껴지고 하면 담엔 구매욕 확 줄거든요
    한번쯤 경험으로 사보세요
    그럼 아실겁니다

  • 5. 몸이
    '24.11.25 6:03 PM (198.90.xxx.177) - 삭제된댓글

    몸이 명품이 아니면 뭘 둘러도

  • 6. .....
    '24.11.25 6:06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사는거 추천합니다 그런옷입는것도 한때랍니다 금방 늙어서 옷이 아무리 좋아도 소용없어지는 날이 금방 와요

  • 7. 그 브랜드
    '24.11.25 6:07 PM (113.210.xxx.150)

    솔직히 캐시미어가 아무리 좋아봤자 캐시미어예요.
    금액 상관없이 그냥 사 입을 수 있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옷인듯요.

    조×아, 푸틴 입은거 보면 솔직히 저걸????싶던데요

  • 8. 198
    '24.11.25 6:14 PM (117.111.xxx.58) - 삭제된댓글

    그 싸구려 입 다물어요

  • 9. 핵공
    '24.11.25 6:17 PM (223.38.xxx.33) - 삭제된댓글

    전 찬성입니다
    안사면 계속 아른거릴거고 일단 그런거 한번 사봐야지 아 별거 아니구나 싶고
    한 2년정도 지나면 좀 촌스러워지는거 느껴지고 하면 담엔 구매욕 확 줄거든요
    한번쯤 경험으로 사보세요
    그럼 아실겁니다
    222222222
    진짜 너무너무 공감.
    한 번 데여보면 구매욕 쑥 들어가요
    특히 털털한 성격들은 더더욱 비추지만 자기가 사서 데여봐야 본인 스탈을 파악할 수 있는 듯
    ‘아~이런 건 옷 전담 관리해주는 사람 있거나, 패션계 종사자거나, 어쩌다 몇번 입고 실내만 돌아다니는 준재벌급이 입는 거구나’ 느끼면 정 뚝 떨어집니다.
    이런 걸 겪고도 정 안떨어지고 마음이 남아있다면 옷을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고 이 분야에 열정이 있는 것이므로 그런 사람들은 400 태워도 되죠
    사 보세요. 강추

  • 10. ??
    '24.11.25 6:24 PM (118.235.xxx.67)

    저도 로로 캐시미어코트 있는데
    세일해서 400이라니 갸우뚱
    아무리 캐시미어 소재 좋아도
    디자인을 잘 따져 사야 예쁘게 오래 입어요
    다른 게시판에 한번 올려보시겠어요?

  • 11. ...
    '24.11.25 6:28 PM (223.38.xxx.149) - 삭제된댓글

    다시 읽어보니 비꼬는 것처럼 들릴 수도 있어 제 댓글은 삭제합니다
    그런데 218.147님 말씀에 공감해요
    사 봐야 자기 스탈인지 아닌지 알 수 있으니까요

  • 12. . .
    '24.11.25 6:33 PM (222.237.xxx.106)

    사세요. 좋은 코트 입고 돈 더 벌면 되는거죠.
    몽클 패딩도 300후반인데 캐시미어 사세요.

  • 13. 사세요
    '24.11.25 6:35 PM (175.207.xxx.142)

    저도 르베이지 300만원짜리 코트 사고 싶은데 올 겨울 입고 갈 곳이 없어 참고 있어요.
    사람 만나는 일 하시고 코트 종종 입으시면 좋은 코트도 한번 입어보세요.

    좋은 코트를 입으면 겨울이 조금 좋아져요^^.

  • 14. 로로피아나
    '24.11.25 6:41 PM (39.123.xxx.167)

    캐시코트 저도 사고싶어요
    그 뭐시기 기본 네이비코트 정말 사고싶어요 ㅜㅜ

  • 15. 살듯요
    '24.11.25 6:45 PM (122.32.xxx.92)

    정가아니잖아요
    사람만나는업이고 하니 겨울내 뽕뽑을듯

  • 16. 사지마세요
    '24.11.25 6:53 PM (110.14.xxx.126)

    그 브랜드에서 모직이나 캐시미어를 사는건 의미가 없습니다

  • 17. ㅇㅇ
    '24.11.25 6:56 PM (211.226.xxx.57)

    로로는 모르겠고 전 막스마라 캐시100프로 루드밀라 토바코색상 갖고있는데요 5년도 더 되었는데 매해 잘입어요. 디자인이나 옷 재질이 입어도입어도 늘 좋아요. 전 청바지에 스니커즈 신고도 입고 차려입고도 잘입고요. 돈값 하는구나 느끼는 코트에요. 직구로 사면 400정도면 살수있을텐데 차라리 막스마라 루드밀라를 사세요. 강추합니다.

  • 18. ㅇㅇ
    '24.11.25 6:59 PM (223.38.xxx.161) - 삭제된댓글

    저도 막스마라 루드밀라 강추 엄마랑 동생 보니 거의 10년 입어도 상태 좋던데요. 물론 엄마가 정성들여 관리해주시긴 하지만
    키크시면 그돈으로 루드밀라 더 추천해요
    캐쥬얼 정장 다 어울려요

  • 19. 저두.
    '24.11.25 7:00 PM (180.64.xxx.133)

    비추..
    그돈으로 다른브랜드도 보세요.
    400 이 아까운게 아니라
    로로 별로인데요.

  • 20. 자기만족
    '24.11.25 7:36 PM (110.70.xxx.173) - 삭제된댓글

    일단 사람들이 400만원인진 아무도 모를꺼예요.

    뭐 니콜키드먼, 제니퍼 로렌스 정도 키에 금발 외모가 입었으면 모를까.

    그냥 코트 입었구나...

  • 21. 너무비싸요
    '24.11.26 6:00 AM (211.199.xxx.8) - 삭제된댓글

    여긴 모다인 건데 190만원대예요.
    https://modain.kr/product/detail.html?product_no=4212&cate_no=145&display_grou...
    이 정도도 충분할 것 같은데요.
    온라인 주문도 되고 매장은 분당에 있을 거예요.
    저는 여기서 수리알파카 코트 샀는데 엄청 만족합니다.
    디자인도 유행안타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1460 박선원의원이 주한 외교대사에게 들은 것 18 ㅇㅇ 2025/03/18 5,844
1691459 흑자제거 병원 추천해주세요. 9 ... 2025/03/18 2,161
1691458 반상회 아는분 있어요?? 5 ㅁㅁㅁ 2025/03/18 725
1691457 폭싹 속았수다에서 엄지원 좋은 사람이네요 16 2025/03/18 4,969
1691456 수험생들 엉양제 먹이나요. 4 수험생 2025/03/18 946
1691455 이따위 헌법재판소는 해체가 답이다 15 탄핵하라 2025/03/18 1,964
1691454 독재자가 30년째 통치중인 중앙아시아 최빈국 여행기 2 2025/03/18 1,530
1691453 싫다. 왜 주인이 일꾼 처분을 기다리는지.. 5 점점. 2025/03/18 644
1691452 대통령실, ‘승복’ 입장표명 안하기로…여론추이 촉각 18 ... 2025/03/18 3,248
1691451 신축 미등기 아파트 전세계약 5 ... 2025/03/18 1,362
1691450 김수현 빨던 머저리들 10 2025/03/18 3,804
1691449 금쪽이에서 이상인와이프 진짜 힘들어보이네요ㅜㅜㅜ 37 ㅡㅡ 2025/03/18 23,735
1691448 법을 어긴 판사놈이 재판을 하는 나라 지귀연 세상 8 2025/03/18 934
1691447 유명한 음식점의 위생 개념 3 .. 2025/03/18 2,513
1691446 나라가 평화로울때는 덕장이 나라가 위태로울때는 용장이 필요. 2 순이엄마 2025/03/18 679
1691445 당뇨 있는 분들은 모두 식이요법 철저하게 하시나요? 14 ㅇㅇ 2025/03/18 3,774
1691444 개운법 공덕짓는것 효과있나요? 8 .. 2025/03/18 2,052
1691443 헌재가 윤 탄핵해도 최상목의 헌재 불복은 괜찮나요? 7 ... 2025/03/18 1,428
1691442 침묵 깨고 이재명 직접 나선 이유 24 썩열 속히 .. 2025/03/18 4,717
1691441 전세계인이 탄핵판결을 실시간으로 볼겁니다. 1 탄핵인용 2025/03/18 639
1691440 온 국민이 다봤는데 헌재 뭐합니까 7 한심 2025/03/18 1,033
1691439 제육볶음도 맛없게 만드는 나 ㅜㅜ 45 ㅡㅡ 2025/03/18 4,149
1691438 집안 경제를 혼자 책임져야되는 경우에.. 2 ㅇ-ㅇ 2025/03/18 1,401
1691437 얼굴 살짝 고쳤는데 좀 부었거든요 중학교 학부모총회 가실건가요?.. 7 ㅊㅊㅊ 2025/03/18 2,096
1691436 여행 장소 어떻게 알아보시나요? 14 dd 2025/03/18 1,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