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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활이 팍팍해지니..

.. 조회수 : 2,692
작성일 : 2024-11-25 15:10:07

가정 형편이어려워지다 보니

언젠가 부터  반지며 목걸이며 귀걸이며 

하나씩 팔게 되네요

이럴줄 알았으면  그 옛날  생일이나 결혼기념일에

남편이 뭐사줄까?  할때마다

순금 하나씩 사서 모을걸 그랬어요

사달라고 조르지도 않았는데  사줬던 명품백들은

몇 번 들지도 않았는데 되팔려니 반값도 못받는데

금반지 귀걸이등은 급할때 수월하게 바로 되팔수도 

있고 도움이 되네요..

 

IP : 49.170.xxx.8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까운데요
    '24.11.25 3:20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능력좋았던 남편분은 지금 뭐하시나요

  • 2. ㅇㅇ
    '24.11.25 3:25 PM (112.167.xxx.92)

    명품이고뭐고 되팔려면 떵값이라 그돈으로 순금주얼리를 사 맘껏 차다가 돈 딸리면 팔고 하는게 젤 나요 다야도 가격 하락했자나요 팔면 얼마안됨 금은 올라가 있으니 돈한푼 아쉬울때 요긴하게 쓸수가 있으니 진심 금=재산

  • 3. ㄱㄴㄷ
    '24.11.25 3:31 PM (120.142.xxx.14)

    이제 배우셨으니 앞으로 잘 하시면 되죠 뭐.

  • 4. ㅎㅎ
    '24.11.25 3:32 PM (123.111.xxx.211) - 삭제된댓글

    결혼할 때 친정에서 사위 금목걸이 해주시겠다고 했는데 순진한 남편은 조폭도 아니고 금목걸이 누가 하고 다니냐고 사양했었네요 요즘 땅을 치고 후회하더라는 ㅋㅋ

  • 5. 가방 팔아요.
    '24.11.26 6:30 AM (117.111.xxx.4) - 삭제된댓글

    그나마 가격 쳐줄때 파세요.
    어차피 시간 지나면 촌스러워서 들일도 없고 매입도 떵값이 아니라 안쳐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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