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구도 급감하는데 가족의 개념에 집착하지 않았으면..

.. 조회수 : 718
작성일 : 2024-11-25 12:32:58

요즘 회사에 젊은 직원이 없어요. 학령인구 자체가 줄었는데 거기서 걸르고 걸러서 기업까지 올려면 

얼마나 모수가 적겠어요?

저를 비롯해서 본인이 이제 가임능력을 상실하고 있음을 알아도 한국에서는 결혼아니면 어떻게 해볼도리가 없어요.

정우성의 자녀가 앞으로 새로운 형태의 가족 개념을 만드는 데 도화선이 되면 좋겠습니다.

IP : 124.54.xxx.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24.11.25 12:34 PM (122.32.xxx.92) - 삭제된댓글

    애들 정서가 불안정하잖아요 둥지라는게 있는데
    미출산이라면 님이 태어났을때를 떠욜려보세요

  • 2. ..
    '24.11.25 12:39 PM (124.54.xxx.2)

    정서불안이 아니라 비교와 수근거림이죠. "누구네 집은 아빠가 없대" "원래 없는거야? 이혼한거야?"

    저는 유럽에서 오래 살았었는데 그때는 여자가 자기 가임기때 꼭 한명씩은 낳는 것을 이기적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우리나라 인구급감을 보면 이건 틀에박힌 제도권에서는 어떻게 돌파구가 없는 문제입니다.

  • 3. ..
    '24.11.25 12:39 PM (58.121.xxx.84) - 삭제된댓글

    결혼 --> 출산 이 공식부터 깨져야 해요.
    "출산"만 있어도 괜찮고 "출산"-->"사실혼"도 괜찮고
    "출산"에 왜 "결혼"이 앞에 따라붙는지. 이게 부담되니깐 욜로 되면서 여행이나 하고 포기하는 거죠

  • 4. ..
    '24.11.25 12:40 PM (58.121.xxx.84) - 삭제된댓글

    결혼 --> 출산 이 공식부터 깨져야 해요.
    "출산"만 있어도 괜찮고 "출산"-->"사실혼"도 괜찮고
    "출산"에 왜 "결혼"이 그것도 순서가 앞에 따라붙는지. 이게 부담되니깐 욜로 되면서 여행이나 하고 포기하는 거죠

  • 5. ..
    '24.11.25 12:41 PM (58.121.xxx.84)

    결혼 --> 출산 이 공식부터 깨져야 해요.
    "출산"만 있어도 괜찮고 "출산"-->"사실혼"도 괜찮고
    "출산"에 왜 "결혼"이 그것도 순서가 앞에 따라붙는지. 이게 부담되니깐 욜로 되면서
    여행이나 하거나 오타쿠 돼서 취미생활만 하다가 포기하는 거죠

  • 6. ㅡㅡ
    '24.11.25 12:42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50넘은 나도 충분히 이해가 되는데요
    가족의 다양한 형태가있는거죠
    이런 가정이 많아지면
    특별할거 없어지는거구요
    전원일기만 봐도 얼마나 미개한가요
    여자의 희생
    또는 한사람의 희생으로
    가정이라는 억지 울타리를 안드는것보다
    각자 원하는대로 살고
    사회는 그 삶도 존중하면된다고 봅니다

  • 7. ㅎㅎ
    '24.11.25 12:43 PM (175.194.xxx.221)

    결혼 --> 출산 이 공식부터 깨져야 해요.
    "출산"만 있어도 괜찮고 "출산"-->"사실혼"도 괜찮고
    "출산"에 왜 "결혼"이 그것도 순서가 앞에 따라붙는지. 이게 부담되니깐 욜로 되면서 여행이나 하고 포기하는 거죠
    -----------------------------------------------
    공감합ㄴ디ㅏ. 출산하려면 결혼을 해야된다는 사회문화때문에 프랑스보다 출산율이 적은..나라게 되었으니 선진국도 아니면서

    결혼은 저도 해보니 하기 싫어요. 애는 있었으면 좋겠지만 애도 혼자 팍팍하게 키울거면 요즘 젊은이들처럼 안 낳는 것이 미래의 애를 위해 최선의 선택이겠다 싶고

    다문화뿐만 아니라 다양한 출산 양육도 허용되는 사회가 되어야 인구가 소멸되지 않겠죠.

  • 8. ...
    '24.11.25 12:53 PM (116.32.xxx.119)

    그런데 우리 나라에선 아직 여자 혼자 애 키우는 건 힘들어요
    서양은 예전부터 사회적인 시선도 그리 부정적이지 않고
    사회적으로 지원이 있었지만 우린 그것도 아니고요

  • 9. ..
    '24.11.25 12:57 PM (124.54.xxx.2)

    그런데 우리 나라에선 아직 여자 혼자 애 키우는 건 힘들어요
    ==> 맞아요. 그래서 난민, 다문화를 수용할 수 밖에 없어요 에혀..

  • 10. ......
    '24.11.25 1:22 PM (1.241.xxx.216)

    서서히 변화되는 건 맞아요
    전에 비해 독신자도 많아졌고 딩크도 많지요
    이혼도 흔해졌고 미혼으로 아이도 키우고 다양해졌어요
    어찌보면 가정이라는 테두리가 아니라도 아이를 잘 양육할 수 있는 좋은 본보기라도
    보여주는게 더 나을 수도 있어요
    배우자보다는 또는 엮이는게 많은 결혼보다는 자식만 원하는 경우도 있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9846 아침부터 부동산 26 ㅎㅎㅎㅎ 2025/06/24 2,630
1729845 자고 나면 신고가에 ‘벼락거지’ 공포, 주거 안정 손 놓았나 12 ... 2025/06/24 2,316
1729844 트럼프 "이스라엘-이란, 완전한 휴전 합의".. 19 .... 2025/06/24 6,591
1729843 홋가이도자유여행시 1일투어 12 홋가이도 2025/06/24 1,385
1729842 누나 동생님들 농협을 버려 주십시요 .. 37 투덜이농부 2025/06/24 22,590
1729841 3차대전의 시작일까요 ?.. 속보~! 25 으시시 2025/06/24 24,431
1729840 나토 안간다고 왕따외교라고 난리부르스치더니 14 ... 2025/06/24 4,283
1729839 "이란, 카타르 미군 기지 향해 미사일 발사…도하 상공.. 12 평화추 2025/06/24 6,065
1729838 척추마취이후 변이 딱딱해요 ㅜㅜ 살려주세요 관장 일가견 있으신분.. 13 ㅇㅇㅇ 2025/06/24 3,501
1729837 전화로 해요. 지급정지 2025/06/24 984
1729836 엇 이기사가 왜없는거죠? 송영길 전의원님 보석석방 9 .,.,.... 2025/06/24 2,849
1729835 아버지를 이기는 딸 얘긴 없는거 같아요 8 .... 2025/06/24 3,265
1729834 아들이 울면서 전화했다는글 38 흐미 2025/06/24 14,528
1729833 중고나라 구매자에게 입금사기 194만원 당했어요 필링스마켓 조심.. 13 12515 2025/06/24 6,593
1729832 중3 남자아이가 새벽 2,3시에 들어오는데 너무 걱정되요. 28 고민 2025/06/24 5,979
1729831 난소 자궁 모두 절제하신분들 계실까요? 18 . . 2025/06/24 2,631
1729830 모르는 사람이 입금 5 로라이마 2025/06/23 3,753
1729829 이웃집 백만장자 임형주 8 지금 2025/06/23 6,104
1729828 퇴사하고 시간부자로 행복하신분들 글 좀 써주세요!!! 6 블루 2025/06/23 2,401
1729827 사춘기 상전.. 6 ... 2025/06/23 2,281
1729826 평생 한가지 음식만 먹을수 있다면 어떤 음식 드시겠어요? 36 ㅇㅇ 2025/06/23 6,325
1729825 지방의 4성호텔 가는데 세면도구 가져가야하나요? 12 .. 2025/06/23 1,925
1729824 정치인들은 다들 건강하네요 8 ㅗㅎㅎㄹㅇ 2025/06/23 2,486
1729823 유방검사할때 왜그리 아픈가요? 4 검사 받아야.. 2025/06/23 2,434
1729822 20대30대 여자의 40%가 2찍과 4찍들이예요 21 ㅇㅇ 2025/06/23 3,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