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새 중고등 유학 자퇴

..... 조회수 : 1,690
작성일 : 2024-11-25 12:13:41

국내 교육미친거 맞는데요

주변 애들이 다 난리네요 겨울방학 다가오니 자퇴히겠다

유학보내달라 등등

전 애가 아직  학년은 안됐는데

여기서 힘든게 타국가면 해결될까요

더 힘들거같은데요

IP : 106.101.xxx.12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25 12:19 PM (125.129.xxx.117)

    벗어나고 싶다 .. 중졸도 안하고 보내서 몇년 생활하다 적응 못하고 한국 돌아와 중등 고등 두개의 검정보시 보느라 학원댕기는 애들 많죠

  • 2. ......
    '24.11.25 12:22 PM (223.39.xxx.186)

    애들이 학교생활 힘들어요 해요.
    자퇴 진짜 많은데....
    자살도 많고..
    교육부는 대책을 세우나 몰라요

  • 3. ㅡㅡ
    '24.11.25 12:24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설렁설렁 학교다니기는 좋더라구요
    근데 거기서도 점수잘받으려면
    한국인이 하는 과외나 학원도 가구요 ㅡ 고등
    좋은대학 가려면
    운동, 악기, 활동을 많이 해야하고
    거거서도 컨설팅받고 대학원서 쓰구요
    대학부턴 돈이 무지하게 들고
    인턴쉽 안되면 취직은 물건너간거라
    한국 들어와야되는데
    들어와선 한국직장 적응 못해 힘들다고
    애하나 10년넘게 유학시킨 친구 걱정이 큽니다
    유학 갈땐 부럽더니
    막상 또 닥친 현실을보니 그것도 쉽지가 않아요
    돈이 수백억 있음야 모르지만
    그거 아니면 걍 그래요
    한국에서 잘하는게 최고지만
    그게 안되니 바깥에서 찾아보는건데
    그또한 쉽지않더라는거

  • 4. 긷ㄴㅁㅂㅈ오
    '24.11.25 12:25 PM (121.162.xxx.158)

    한국엄마들이 바뀌지 않으면 무슨 소용인가요
    초등도 밤 12시에 과외 시작하는 아이들도 있던만요 강남이지만요
    그 선생 말이 아이들이 정상이 아니라고

  • 5. ㅡㅡㅡㅡ
    '24.11.25 12:27 PM (61.98.xxx.233)

    맞아요.
    어른들이 바뀌지 않으면 달라지지 않을거에요.

  • 6. oo
    '24.11.25 12:34 PM (118.220.xxx.220)

    자퇴 많다고 들었는데 막상 고등가보니 별로 많지 않아오ㅡ
    전교생 천명인데
    한학년 2명 자퇴했어요
    어느 조직이나 낙오자는 있는거고
    자퇴한 애들 보니 중학교때도 적응 못하고 자주 결석했던 아이들이더군요

  • 7. 저희애학교
    '24.11.25 1:57 PM (223.39.xxx.96)

    300으로 출발
    고2현재 275명.

  • 8. 자퇴
    '24.11.25 2:26 PM (218.53.xxx.110)

    1학년보다 2학년 1학기 끝나고나서가 자퇴 피크 같아요 내신 회생부가 시점이라고. 서욻 수도권도 많이 그래서 요새 교장들이 고민이 많다네요

  • 9. ㅇㅇ
    '24.11.25 2:44 PM (112.150.xxx.31)

    고3학기초에 학교화장실에서 수업중에 자살한 학생이 있었어요.
    아이와 다른학교라도 학원을통하면 아는사이라서
    아이도 충격을 받았더라구요.
    학원을 안보내야하는게 먼저인지 학교와 입시제도를 개혁해야만 하는게 먼저인지 모르겠으나
    이대로 시간이 흐르면 안된다는건 분명합니다.

  • 10. ^^ᆢ지나다
    '24.11.25 4:49 PM (223.39.xxx.17)

    오래전에 한때 유행했었던ᆢ ?
    공부~~ 국내에서도 잘해야 학외나가서도
    잘할거라고 생각해요

    공부하려는 정신력? 결심이 젤 중요하겠지만
    해외ᆢ라는 특성이~ 제대로 독립된것도
    아닌것이 해방감에 어떻게될지 걱정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2090 탕웨이 감상 글 쓸 수는 있죠 근데 5 의심스러워 2024/11/29 2,612
1652089 10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ㅡ제2의 명태균은 , 오세훈의 아리수.. 2 같이봅시다 .. 2024/11/29 989
1652088 넷플릭스 트렁크 계속 보고 있어요. 1 계석 2024/11/29 2,597
1652087 나이 50이면 지천명이라고 하잖아요 9 그게 2024/11/29 3,557
1652086 주거형 오피스텔이랑 아파트는 실내에 뭐가 다른거예요.??? 5 .... 2024/11/29 1,333
1652085 방금 림킴 ?? 4 공연한 2024/11/29 1,614
1652084 다들 영화는 보시는 거죠? 9 ooooo 2024/11/29 1,543
1652083 `황금빛 맥된장`과 `맥된장`의 차이점. 1 황금빛 2024/11/29 945
1652082 제 눈엔 탕웨이가 너무 예뻐요 12 청룡영화상 2024/11/29 4,445
1652081 변비가 커피때문이었나봐요. 8 ㅇㅇ 2024/11/29 2,736
1652080 3월에 애가 태어난거 숨기고는 다른 여자 또만나고 별짓 다하다가.. 35 정우성 2024/11/29 7,893
1652079 경동 나비엔 온돌모드 3 보일러 2024/11/29 1,185
1652078 박종훈의 지식한방 4 한빛 2024/11/29 1,912
1652077 탕웨이는 한국어 안 배우나봐요. 18 ㅎㅈ 2024/11/29 6,607
1652076 탕웨이도 이제 좀 한국어 좀 배워라 1 2024/11/29 954
1652075 탕웨이는 한국어 배울생각이 없나봐요 1 ㄱㆍ 2024/11/29 1,134
1652074 정우성 지지 57 .. 2024/11/29 5,718
1652073 취직한지3개월되가네요 3 .. 2024/11/29 2,059
1652072 김고은 예쁘네요 4 2024/11/29 3,033
1652071 4 2024/11/29 906
1652070 윤석열은 특검표결만 앞두면 여당만찬해서 표단속하네요 7 .. 2024/11/29 1,144
1652069 청룡 발표자들 의상 지원 안해주나요? 3 발표자 2024/11/29 2,438
1652068 부어스트 소시지 추천해주실 수 있나요? 2 .. 2024/11/29 599
1652067 타워형아파트 창문 방음 안될때 1 올리버 2024/11/29 727
1652066 청룡 정우성 나왔어요. 98 .. 2024/11/29 15,5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