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파랑 국어학원 상담 다녀왔는데
중학 도서들이 총균쇠, 사피엔스 등이더라구요
저도 보다가 실패한 도서인데 ㅠㅠ
내년에 중학생되는 아이가 저걸 읽어낼까
의구심이 들어요 ..
책 좋아하긴 하는데 수준이 넘사같아요
기파랑 국어학원 상담 다녀왔는데
중학 도서들이 총균쇠, 사피엔스 등이더라구요
저도 보다가 실패한 도서인데 ㅠㅠ
내년에 중학생되는 아이가 저걸 읽어낼까
의구심이 들어요 ..
책 좋아하긴 하는데 수준이 넘사같아요
저희애 중3때 총균쇠 읽긴했어요
끝까지 다 읽었나모르겠네요;
저 중학생 때 총균쇠 읽었어요
중3가능, 중1불가능
중등은 1년차이가 어마어마하더라구요.
한글이니 읽기는 하죠. 의미를 모를 뿐. 보여주기식 논술 프로그램의 전형이죠.
중2가 영어학원에서 원서 교재로 쓰고 토론도 한다는데요. 과연
중학교때 잘 읽었어요 독서량 많은 아이예요
에공.. 애 잡을것 같아서 망설여 지는데
친구들은 이미 조용히 쭉 다니고 있네요.
여기 아니라도 다들 국어 논술은 하나씩 다니는것 같구요.
끝이 없네요. ㅜㅜ
이것저것 책 참 좋아하는 아이인데
책 좋아하는거랑 국어공부랑은 다른거래요.
자유롭게 읽는 시간을 빼서 강의실에 넣느냐..
고민이에요.
사피엔스는 역사에 관심이 많고 세계사 통사를 읽은 중학생은 흥미를 가지며 읽을 수 있는 도서예요.
역사 지식이나 관심이 선행되지 않으면 분량이나 내용 면에서 읽기 힘든 도서고요.
하세요 좋은 책이니까요
이해가 안된다거나 재미없다거나 하면
좀 더 커서 읽으면 되니까요
예비중 청소년소설 쉬운거만 읽고있는데
저런건 꿈도 못꿔요....ㅠ.ㅠ
어려운 책은 아니라고 생각되는데, 아이마다 다르겠죠.
사피엔스는 연대기 서술의 서양사를 읽어 낸 학생들이면 흥미롭게 읽어 낼 수 있는 도서예요.
내용이 시사하는 바도 재미있습니다.
역사 지식 없이 접근하려면 읽기 힘든 내용 맞습니다.
독서기록 있을 때 대학 교수들이 제일 무의미하게 보는게 저런 핫한 책만 읽는 애들이래요. 자기가 고른 것도 아니고 관심사도 딱히 포커스도 없고 딱 봐도 다른 애들 다 올리는 학원 리스트.
의대 교수들이 제일 지겨워하는 책이 이기적인 유전자
생기부 독서록에 거의 다 써서.
독서기록 있을 때 대학 교수들이 제일 무의미하게 보는게 저런 핫하고 어려워 보이는 잡학 책만 읽는 애들이래요. 자기가 고른 것도 아니고 관심사도 딱히 포커스도 없고 딱 봐도 이미 다른 애들 다 올렸던 학원 리스트.
의대 교수들이 제일 지겨워하는 책이 이기적인 유전자
생기부 독서록에 거의 다 써서.
그나마 독서기록 없어졌고요.
엄마들 정신만족으로 읽히는 거죠.
성인도 꼼꼼히 읽으려면 시간 투자가 얼마나 들어가는데요.
챕터나눠서 강의한다면 유튜브에서 책 요약하는거랑 뭐 달라요.
독서기록 있을 때 대학 교수들이 제일 무의미하게 보는게 저런 핫하고 어려워 보이는 잡학 책만 읽는 애들이래요. 자기가 고른 것도 아니고 관심사도 딱히 포커스도 없고 딱 봐도 이미 다른 애들 다 올렸던 학원 리스트.
의대 교수들이 제일 지겨워하는 책이 이기적인 유전자
생기부 독서록에 거의 다 써서.
그나마 고등 독서기록 없어졌고요.
엄마들 정신만족으로 읽히는 거죠. 내 자식 이런 수준이야
저 책들 성인도 꼼꼼히 읽으려면 시간 투자가 얼마나 들어가는데요.
만약 챕터나눠서 강의한다면 유튜브에서 책 요약하는거랑 뭐 달라요.
독서기록 있을 때 대학 교수들이 제일 무의미하게 보는게 저런 핫하고 어려워 보이는 책만 읽는 애들이래요. 자기가 고른 것도 아니고 관심사도 딱히 포커스도 없고 딱 봐도 이미 다른 애들 다 올렸던 학원 리스트.
의대 교수들이 제일 지겨워하는 책이 이기적인 유전자
생기부 독서록에 거의 다 써서.
그나마 고등 독서기록 없어졌고요.
엄마들 정신만족으로 읽히는 거죠. 내 자식 이런 수준이야
저 책들 성인도 꼼꼼히 읽으려면 시간 투자가 얼마나 들어가는데요.
만약 챕터나눠서 강의한다면 유튜브에서 책 요약하는거랑 뭐 달라요.
읽어야할 분량이 많을뿐 내용은 쉽죠
중학생아니라 초등학생도 읽어낼수 있는 책들이라고 봐요
책좋아하는거랑 국어공부랑 다르다고 학원에서 그러던가요 ㅎ
고등가보면 압니다
독서 꾸준히 한 애들 학원없이 1등급 유지하는거요
학습 만화 읽는데 책 좋아한다고 하는 엄마들이 문제인거죠
저두 읽어봤는데
중고등 키우는 엄마로써
권하지 않았습니다.
애들이 읽을 정도 수준이 아니죠.
한글이야 읽겠지만 ㅋㅋㅋㅋㅋㅋ
용외고에서 그책 영어 수행평가도 하고 그런데요. 그래서 영향인기 학원에서 한국책으로 미리 읽어보고 수업하는걸로 들었어요.
책 어려운 거 읽고 이런 것도 독서기록있을 때나 쓰는 전략이에요.
요즘은 기승전 이과 위주고 독서기록도 없어요.
자기 수준 맞게 관심사 맞게 읽는게 맞다고 봐요.
결국 수미잡이고(수능미만 잡시험)
초등맘들 우리 애 총균쇠 읽어, 우리 애 모의고사 풀어
이러면 마음이 놓아지는게 신기해요.
우리 남편 미래에 부자될거니 포르쉐 보고 왔어 이럼 마음이 놓아져요?
학원에서 억지로라도 읽히려고 학원 보내긴 하지만 그걸로 국어 성적이 오르는건 아니고 학원도 어려운책 읽게해서 그만큼 수준높다는걸 보여주는거더라구요
이이가 책읽기 좋아하는애라면 가능하지만 아니라면 오히려 더 안보게 되기도 해요
기파랑의 시스템자체가 수능국어에 포커스가 되어 있어서 독서자체와는 방향이 조금 다를수 있어요
저희 아이도 중 3쯤 고1쯤 그쯤 읽었어요,
고등은 진짜 진짜 책 읽을 시간이 없어요, 진로톡서라고 읽고 보고서 쓰는 그런책 몇권
읽기도 버거워요,,,ㅠㅠ 중딩때 왕창 왕창 읽히고,,,특히 특히 특히 수학 선행 엄청 뽑아놓아야
합니다... (예비고3엄마)
중딩에 읽혀도 애한테 맞게 읽혀야해요. 중등이면 똑딱이하는 사람한테 18홀을 돌자고 해요?
네 저도 꾸준히 책 빌려 나르고
그 중에서 아이는 관심있는거 틈날때마다 읽었어요.
아이가 빌려달라는거 찾아서 빌려주고
저는 그저 그 역할만 했는데,
구체적으로 독해 연습을 잡아줘야 한대서 혼란스럽습니다 ㅠ
책 덕분에 어휘력은 높아요.
나머지 것들은 학원에 맡겨야 할지,,
상의할 사람이 없어서 학원 다녀와서는 갈대가 되었어요.
읽기야 읽을 수는 있겠죠
제가 지금 사피엔스를 영문판으로(물론 옆에 한글판 끼고 읽습니다만...) 읽고 있는데요
한글판 번역 아주 괜찮아서 술술 잘 읽히긴 합니다만, 내용이 쉽지도 않고, 논리 전개가 넘사급이고, 그 논리 전개를 이해하는데, 기본적인 베이스 지식이 제법 많이 필요한데, 그게 중학생급에서 해결될 문제가 아닐텐데요.
게다가 책 전반에 흐르는 그 시니컬한 톤을 어떻게 해석할지... ㅎㅎㅎ
이걸 중학생이 읽는다면 제대로 이해하긴 할까, 읽고 뿌듯하긴 하겠죠.
차라리 뭔 소린지 정확하게는 모르겠다고 깨닫는게 더 나울텐데...
그 학원 다녔어요.
총균쇠나 사피엔스는 문과 스탈 아이면
저희 아이는 초6,중1때 읽었어요.
그리 어렵지 않아요. 원서로 읽는 중딩도 많아요.
기본적인 역사나 철학베이스는 책 많이 읽은 애들은 그정도는 충분히 돼요.
문제는...이기적 유전자...그 책은 진짜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고 한참 봤어요.
근데 책 잘 안 읽고 가도 쌤이 설명하면서 정리를 잘 해주신대요
그래서 보낼거라면 크게 걱정 안해도 돼요.
그다지 어렵지 않아요
읽는데는 문제 없어요
문장이 어렵지도 않아요
배경지식이 없다면 힘들겠지만
재미를 느끼면 배경지식은 네이버 검색하면 다 나와요
부작용은 배경지식 찾다가 흥미로우면 옆길로 따라간다는거
그것도 나쁘진 않아요
저는 총균쇠, 사피엔스가 그렇게 그렇게 안읽혀요.ㅎㅎㅎ
다른 벽돌책들은 재밌게, 정말 이책이 이렇게 재밌다고? 하면서 읽었어요.
예를들어, 이기적유전자, 코스모스 그런 책들이요. 관련도서들도 찾아서 한동안 푹 빠져서 읽고 그랬는데, 위에 저 두 책은 너무나 읽히지가 않더라구요..
다시 도전해보고 싶네요.
그렇다고 제가 과학적 지식 베이스가 있냐 그것도 아닌데 말이죠.
사피엔스는 만화로도 나와있으니 만화먼저 보고 읽어보는 것을 추천해요.
만화도 매우 두껍습니다.
총균쇠는 챕터별로 나뉘어 있어서 관심있는 것 하나부터 읽어보는 것 괜찮아요.
영어단어 모르는 데 원서 읽는 기분 정도는 아닐거고요.
한자도 아니고 과학이나 경제용어가 전문적으로 와구와구 나오는 책들도 아니라서
중학생도 읽으려고 하면 읽을 수 있어요.
중요한 것은 스스로 읽어보는 것과 시켜서 읽는 것의 큰 차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