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글삭제. 죄송합니다.

.. 조회수 : 3,159
작성일 : 2024-11-25 09:45:46

펑해서 죄송해요 ㅠ

IP : 118.235.xxx.5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너무
    '24.11.25 9:47 AM (106.101.xxx.243)

    솔직하시네요 ㅎ

  • 2. 아하라
    '24.11.25 9:47 AM (203.175.xxx.169)

    a맞아여 형제 자매 다 필요없음

  • 3. ..
    '24.11.25 9:47 AM (180.68.xxx.204)

    비슷하게 살아야지
    형제가 비교의 최측근이죠
    사이 안좋은 형제 자매 많아요 요즘은
    아이 하나 낳았더니 그런점에서 너무 만족이요

  • 4. ...
    '24.11.25 9:48 AM (222.117.xxx.14)

    솔직하신거에요
    인정하고 나면 편해질거에요

  • 5. 동생이
    '24.11.25 9:48 AM (121.141.xxx.43)

    잘살면 좋다~라고 마음 바꾸세요

    그리고 위기의 순간에는
    필요없을거 같은 형제 자매가
    의지가 되기도 하더라구요

  • 6. 어머
    '24.11.25 9:49 AM (1.227.xxx.55)

    이상하시네요.
    제부는 자기 부모님한테 받은 재산으로 쓰는 건데 왜 질투가 나시나요.
    제부가 잘 쓰면 동생도 잘 쓰게 되는 거 아닌가요.
    동생이 잘살게 되는데 왜 질투인지.
    싫어하던 친구가 잘되면 배 아픈 건 이해되는데...

  • 7. 그녀는
    '24.11.25 9:50 AM (61.39.xxx.41)

    그녀의 인생을 사는 중이니
    님도 님의 인생을 살아야지 어떡하겠나요.

    전보다 고퀄리티의 식사대접이나 선물을 한다면
    고마운 것이고 아니어도 어쩔 수 없지요.

    그냥 님은 님의 인생을 덤덤히 사시면 됩니다.
    근데 참...이게 쉽지 않지요?~

  • 8. ...
    '24.11.25 9:50 AM (218.145.xxx.251)

    형제가 잘 살면 좋지 왜 질투를 하시는지...
    각자의 인생이에요.
    타고 난 각자의 그릇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살면
    그렇게 스트레스 받을 일도 배 아파 할 일도 없어요.

  • 9. 아뇨
    '24.11.25 9:50 AM (1.229.xxx.243)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그런거죠

    모든 형제자매가 그런건 아니랍니다

    본인과 전혀 상관없는 돈인데
    왜 질투를 느끼세요?

  • 10. ..
    '24.11.25 9:51 AM (118.235.xxx.5)

    요즘 사는게 여유가 없다보니 심사가 점점 꼬이네요. 사실 동생이 잘 살게 된거보다 제 현실이 스트레스인거 같아요 ㅠ

  • 11.
    '24.11.25 9:52 AM (211.234.xxx.152)

    각자도생이에요.
    형제자매 다 필요없음.
    아이 하나 낳길 잘 한 것 같아요.

  • 12. ..
    '24.11.25 9:53 AM (211.208.xxx.199)

    잘 살아 펑펑쓰는 동생 보는게
    못살아 징징대는 형제 보는거 보다는 백배천배 나아요.
    마음을 바꾸세요.
    저는 언니, 동생이 저보다 훨씬 잘 살아 아주 좋은데요.

  • 13. 에이
    '24.11.25 9:53 AM (59.7.xxx.217) - 삭제된댓글

    그정돈. 부러운건지 동생이 밉지는 안잖아요. 갑자기 돈 생기는거 보면 부럽지요.

  • 14. ..
    '24.11.25 9:53 AM (42.25.xxx.250)

    사는거 그런겁니다
    제 아이가 좋은대학갔는데 친정식구 누구하나 좋아하는기색이 없었어요
    평소그런성품인거 알았지만 참 서운했어요
    어려서부터 잘해서 부러워하고 그러긴 했죠
    친정엄마는 다른 손자들 기죽인다고 늘 가만있으라고 했고..
    그냥 평범한 인간의 마음인겁니다
    소용없고 이런 말 할 필요도 없어요

  • 15. ...
    '24.11.25 9:54 AM (180.69.xxx.82)

    진짜 한심하네요

    자매들끼리 남편비교 시댁 비교질 좀 그만하세요

  • 16.
    '24.11.25 9:54 AM (59.7.xxx.217)

    그정돈. 부러운거지 동생이 밉지는 안잖아요. 갑자기 돈 생기는거 보면 부럽지요. 부러운건 부러운거 그걸 부정하는감정이 더 이상. 그리고 동생 잘살면 좋죠.다 못살면 그것도 별로임

  • 17. 사람마음
    '24.11.25 9:54 AM (1.236.xxx.114)

    다거기서 거기에요
    마음 잘다스리고 초대한 내색안하시면 되는겁니다
    갑자기 돈생기면 제일 먼저 돈빌려달라는 사람이 나오고
    뒤에서 욕하는게 사람이에요
    그래서 큰돈생기면 주변사람이 물갈이가되죠
    질투하는 마음은 아무것도 아니에요

  • 18. ....
    '24.11.25 9:55 AM (223.38.xxx.108)

    유산으로 잘 사는 것도 당연하지만
    질투도 당연한 거죠

  • 19. ...
    '24.11.25 9:55 AM (180.68.xxx.204)

    잘사는데 혼자만 여유롭게살고 형제한테는 야박하게굴면
    의나는거죠
    인간 심리는 다 똑같아요
    자식도 그렇고
    못살면 못사는대로 외면하고싶겠죠

  • 20. ..
    '24.11.25 9:55 AM (223.38.xxx.206)

    내 자식 대학 잘간거, 나만좋지,,
    당연한거죠.

  • 21. 못 살아서
    '24.11.25 9:56 AM (211.206.xxx.180)

    자꾸 손 벌리는 동생보다 낫다고 생각하세요.
    주변이 망한 사람보다 잘 나가는 사람 많아야 좋죠.

  • 22. 솔직하신맘
    '24.11.25 9:59 A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이해가 됩니다. 다 그렇죠 뭐..친구들도 갑자기 그리되면.. 본인의 능력으로 부를 쌓아가는 모습 보면 그래도 덜 질투가 날것 같아요. 왜냐하면 인정이 되니까요. 그런데 그게 아니라 상속이나 증여로 빈부차가 나면, ,당연히 그런 마음 들것 같아요.. 그래도 못사는것보단 낫다고 생각하시면 되죠..

  • 23.
    '24.11.25 9:59 AM (89.147.xxx.42)

    자매라서 그런걸까요? 아님 님 성정이 그런걸까요?
    전 남동생이라 그런가 항상 짠하고 잘됐으면 좋겠고 올케도 대박 나서 자기 위해 펑펑 썼으면 좋겠는데..:
    내리사랑이라 그런갑다 하거든요.
    사실 친정부모님이 남동생에게만 집을 주셨는데 부모님에겐 섭섭해도 동생에겐 아무 생각 안들고 그래..세상살기 힘든데 그거 받아서 쓰면 너 편하고 좋지..생각이 들거든요.

  • 24.
    '24.11.25 10:00 AM (220.117.xxx.100)

    가족보다 돈이 우선, 사람보다 돈이 우선, 그 모든 것보다 돈이 우선인 세상이 되었고 원글님도 자매보다 돈이 우선이라 부럽고 질투가 생기는거죠
    동생이 우선이었다면 동생이 넉넉한 형편이 되서 기분 좋으셨을텐데..

    그리고 다 필요없는거 아니더라고요
    이런 익명게시판 성격상 속풀이가 많아서 그렇지 형제끼리 우애 좋고, 부모자식 서로 믿고 챙기고, 부부간에 웃으며 따뜻한 사람들이 훨씬 많아요

  • 25. ㅇㅇ
    '24.11.25 10:01 AM (1.247.xxx.190)

    주변이 못난거보다 잘난게 좋은거에요
    님 시야를 크게보세요

  • 26.
    '24.11.25 10:02 AM (58.29.xxx.46)

    그런 감정 일시적으로 들수는 있어요.

    근데요... 친정 형제들 잘 살면 심리적으로 든든해요. 뭐 나한테 돈 꿔달라고 그런건 아니고요.. 최소한 사고뭉치 형제 있는것 하곤 달라요.
    제가 삼남매로 언니랑 오빠가 다 저보다 잘 살아요. 회사 사장에 외제차 몰면서요.
    우리는 그냥 깔고 앉은 집한채 전부. 못살지는 않고 그냥 평범.

    처음엔 형제들 잘 나가니 배도 살짝 아프고.. 님처럼 그런적도 없지 않았지만, 좀 더 지내보니 내 형제들이 뭐랄까.. 시집 식구들 앞에 선 나를 좀 더 당당하게 만들고 든든한 뒷배가 되어요.

    제가 시부모 상 당했을때도 우리 언니 오빠는 부조를 상당히 많이 했고요, 그래서 동서들한테 저 무시 안당하고,
    친정부모님 생신이나 편찮으실때도 언니 오빠가 상당히 큰 돈을 턱턱 내놓고요, 그러면서 제 형편은 좀 봐주고요.
    좋은거 선물 받으면 가끔 나눠주고 가끔 밥도 사주고..
    이런거 별거 아닌거 같아도 되게 커요.
    그래서 결론은 저는 제 친정 형제 잘 살아서 다행이고 고맙죠.
    오히려 자격지심 느끼면서 그런건 제가 아니라 남편이죠.

  • 27. .
    '24.11.25 10:03 AM (221.162.xxx.205)

    친구가 잘살면 질투나는거 이해되지만
    형제가 잘 살면 나한테 손벌릴일 없어서 다행이죠

  • 28. ..
    '24.11.25 10:03 AM (118.235.xxx.5)

    이런맘 드는거에 자괴감을 느낍니다.
    오늘만 이런생각하고 맘 바꿔야겠지요. 글은 펑할게요. 죄송합니다.

  • 29. ...
    '24.11.25 10:04 AM (87.178.xxx.21) - 삭제된댓글

    남편이 살빼니 건강이 좋아지고, 가정에는 더 이득인데도, 첫 순간에는 나보다 살을 더 뺀 사실에 질투를 하는 내 모습을 발견하고, 깜짝 놀랬어요.
    인간이 그런 존재인가봐요.

  • 30. 이해합니다
    '24.11.25 10:06 AM (58.232.xxx.112)

    사람인데 그 마음 당연 이해합니다…
    다른 분들 댓글처럼 그래도 못 사는 거 보다 낫다 라고 생각하며 마음 다스리시길 …

  • 31. 인지상정
    '24.11.25 10:07 AM (121.121.xxx.235)

    원글님 이해합니다.
    누구든 그런마음 들 수도 있다고봐요.
    그래도 돈빌려달라는 어려운 처지의 형제자매보다는
    여유있고 넉넉한 형제자매가 훨씬 나은거 같아요.
    원글님도 점차 잘 풀리실거예요. 힘내요.

  • 32. 동생
    '24.11.25 10:08 A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동생이 너무 잘 살아서 못 사는 거 보다 낫지 싶고 질투는 안해요
    다만 제 삶이 고단하니 부럽고
    사는 수준이나 여건이 너무 다르니(게다가 인색한 스타일의 동생)
    내 아이들한테 미안하고

    그러다 그런 일로 크게 다투고 연 끊은지 1년됐습니다
    (도움 한 번 받은 적 없건만 내가 자기한테 피해라도 끼치지 않을까
    전전긍긍하는게 불쾌해서 한마디했더니)

    제 형편이 더 나아질 일은 달리 없고
    그렇다고 동생한테 그런 눈치 받는 건 불쾌해서 이대로 끝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 노후 생활비 정도는 마련되어있고
    자식 농사도 잘 지어 걱정없는데도
    동생네가 너무 부자인데다 성품이 인색하니 이렇게 되었네요

  • 33. .....
    '24.11.25 11:05 A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원글님 정상이세요 그런상황에서 다 그런마음 듭니다

  • 34. ....
    '24.11.25 11:07 AM (119.197.xxx.11)

    형편 어려운 형제자매 안 둬보셔서 그 고통을 모르시는듯요
    웃고 있어도 웃고 있는게 아니에요 전 잘 사는 형제 자매 둔 사람이 제일 부러워요

  • 35.
    '24.11.25 11:49 AM (59.16.xxx.198)

    누구나 그럴꺼에요 이해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1157 정치적 민감시기마다 정우성이 열일 하네 5 또야 2024/11/25 789
1651156 디카프리오는 참 어떤의미로 대단하네요 8 해외 2024/11/25 1,822
1651155 서울대도 드디어.. 4 시국선언 2024/11/25 2,913
1651154 페미무새에서 페미전사로 ㅎㅎㅎㅎ 6 ... 2024/11/25 663
1651153 문가비는 결혼요구 정우성은 거절 26 이거네 2024/11/25 7,440
1651152 정우성 - 우리나라가 얼마나 여자의 아이 양육을 무가치하게 보는.. 37 참나 2024/11/25 4,344
1651151 배에 가스가 너무차고, 급@이 심한데 고치신분 계세요? 7 2024/11/25 965
1651150 전세집 안방 LED전등(전구아님) 교체 8 .. 2024/11/25 597
1651149 근데 여자는 왜 sns에 공개했을까요 32 asdw 2024/11/25 5,822
1651148 솔직히 윤거니 스토리가 더 쇼킹하지.. 25 ㅇㅇ 2024/11/25 1,482
1651147 제주 중문1박 차 렌트할까요? 3 제주도 2024/11/25 281
1651146 상대방이 어지간히 싫은가봐요... 7 2024/11/25 3,876
1651145 처음엔 좀. 충격이었는데 4 joy 2024/11/25 1,328
1651144 카테고리 분류를 못해요… adhd 이런걸까요 2 2024/11/25 491
1651143 숙주 씨앗이 녹두였던 거 아셨어요.? 20 2024/11/25 1,748
1651142 정수리냄새 잡는 샴푸 뭐가있을까요 11 샴푸추천 2024/11/25 1,321
1651141 지금 문가비가 그렇게 중요합니까? 16 ........ 2024/11/25 1,722
1651140 박덕흠과 조국ㆍ박덕흠과 이재명 6 ㄱㄴㄷ 2024/11/25 630
1651139 정우성 제작사에서 계속 쓸까요? 24 안쓰면 그뿐.. 2024/11/25 3,028
1651138 딱봐도 엔조이였는데 결혼요구는 아니죠 11 ... 2024/11/25 2,554
1651137 여름내 배란다 햇볕드는곳에있던 도라지청 1 ㅜㅜ 2024/11/25 275
1651136 딸들이 여행 갔는데 용돈을 꼭 보내줘야 할까요? 16 ㅇㅇ 2024/11/25 2,797
1651135 아줌마들 볼만한 공연 뭐 있을까요??? 5 50대 2024/11/25 541
1651134 모든 빅뉴스엔 정우성이 껴있네요 3 2024/11/25 857
1651133 병아리콩은 무슨 맛이에요? 16 ㅁㅇ 2024/11/25 1,8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