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해서 죄송해요 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글삭제. 죄송합니다.
1. 너무
'24.11.25 9:47 AM (106.101.xxx.243)솔직하시네요 ㅎ
2. 아하라
'24.11.25 9:47 AM (203.175.xxx.169)a맞아여 형제 자매 다 필요없음
3. ..
'24.11.25 9:47 AM (180.68.xxx.204)비슷하게 살아야지
형제가 비교의 최측근이죠
사이 안좋은 형제 자매 많아요 요즘은
아이 하나 낳았더니 그런점에서 너무 만족이요4. ...
'24.11.25 9:48 AM (222.117.xxx.14)솔직하신거에요
인정하고 나면 편해질거에요5. 동생이
'24.11.25 9:48 AM (121.141.xxx.43)잘살면 좋다~라고 마음 바꾸세요
그리고 위기의 순간에는
필요없을거 같은 형제 자매가
의지가 되기도 하더라구요6. 어머
'24.11.25 9:49 AM (1.227.xxx.55)이상하시네요.
제부는 자기 부모님한테 받은 재산으로 쓰는 건데 왜 질투가 나시나요.
제부가 잘 쓰면 동생도 잘 쓰게 되는 거 아닌가요.
동생이 잘살게 되는데 왜 질투인지.
싫어하던 친구가 잘되면 배 아픈 건 이해되는데...7. 그녀는
'24.11.25 9:50 AM (61.39.xxx.41)그녀의 인생을 사는 중이니
님도 님의 인생을 살아야지 어떡하겠나요.
전보다 고퀄리티의 식사대접이나 선물을 한다면
고마운 것이고 아니어도 어쩔 수 없지요.
그냥 님은 님의 인생을 덤덤히 사시면 됩니다.
근데 참...이게 쉽지 않지요?~8. ...
'24.11.25 9:50 AM (218.145.xxx.251)형제가 잘 살면 좋지 왜 질투를 하시는지...
각자의 인생이에요.
타고 난 각자의 그릇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살면
그렇게 스트레스 받을 일도 배 아파 할 일도 없어요.9. 아뇨
'24.11.25 9:50 AM (1.229.xxx.243) - 삭제된댓글원글님이 그런거죠
모든 형제자매가 그런건 아니랍니다
본인과 전혀 상관없는 돈인데
왜 질투를 느끼세요?10. ..
'24.11.25 9:51 AM (118.235.xxx.5)요즘 사는게 여유가 없다보니 심사가 점점 꼬이네요. 사실 동생이 잘 살게 된거보다 제 현실이 스트레스인거 같아요 ㅠ
11. …
'24.11.25 9:52 AM (211.234.xxx.152)각자도생이에요.
형제자매 다 필요없음.
아이 하나 낳길 잘 한 것 같아요.12. ..
'24.11.25 9:53 AM (211.208.xxx.199)잘 살아 펑펑쓰는 동생 보는게
못살아 징징대는 형제 보는거 보다는 백배천배 나아요.
마음을 바꾸세요.
저는 언니, 동생이 저보다 훨씬 잘 살아 아주 좋은데요.13. 에이
'24.11.25 9:53 AM (59.7.xxx.217) - 삭제된댓글그정돈. 부러운건지 동생이 밉지는 안잖아요. 갑자기 돈 생기는거 보면 부럽지요.
14. ..
'24.11.25 9:53 AM (42.25.xxx.250)사는거 그런겁니다
제 아이가 좋은대학갔는데 친정식구 누구하나 좋아하는기색이 없었어요
평소그런성품인거 알았지만 참 서운했어요
어려서부터 잘해서 부러워하고 그러긴 했죠
친정엄마는 다른 손자들 기죽인다고 늘 가만있으라고 했고..
그냥 평범한 인간의 마음인겁니다
소용없고 이런 말 할 필요도 없어요15. ...
'24.11.25 9:54 AM (180.69.xxx.82)진짜 한심하네요
자매들끼리 남편비교 시댁 비교질 좀 그만하세요16. 음
'24.11.25 9:54 AM (59.7.xxx.217)그정돈. 부러운거지 동생이 밉지는 안잖아요. 갑자기 돈 생기는거 보면 부럽지요. 부러운건 부러운거 그걸 부정하는감정이 더 이상. 그리고 동생 잘살면 좋죠.다 못살면 그것도 별로임
17. 사람마음
'24.11.25 9:54 AM (1.236.xxx.114)다거기서 거기에요
마음 잘다스리고 초대한 내색안하시면 되는겁니다
갑자기 돈생기면 제일 먼저 돈빌려달라는 사람이 나오고
뒤에서 욕하는게 사람이에요
그래서 큰돈생기면 주변사람이 물갈이가되죠
질투하는 마음은 아무것도 아니에요18. ....
'24.11.25 9:55 AM (223.38.xxx.108)유산으로 잘 사는 것도 당연하지만
질투도 당연한 거죠19. ...
'24.11.25 9:55 AM (180.68.xxx.204)잘사는데 혼자만 여유롭게살고 형제한테는 야박하게굴면
의나는거죠
인간 심리는 다 똑같아요
자식도 그렇고
못살면 못사는대로 외면하고싶겠죠20. ..
'24.11.25 9:55 AM (223.38.xxx.206)내 자식 대학 잘간거, 나만좋지,,
당연한거죠.21. 못 살아서
'24.11.25 9:56 AM (211.206.xxx.180)자꾸 손 벌리는 동생보다 낫다고 생각하세요.
주변이 망한 사람보다 잘 나가는 사람 많아야 좋죠.22. 솔직하신맘
'24.11.25 9:59 A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이해가 됩니다. 다 그렇죠 뭐..친구들도 갑자기 그리되면.. 본인의 능력으로 부를 쌓아가는 모습 보면 그래도 덜 질투가 날것 같아요. 왜냐하면 인정이 되니까요. 그런데 그게 아니라 상속이나 증여로 빈부차가 나면, ,당연히 그런 마음 들것 같아요.. 그래도 못사는것보단 낫다고 생각하시면 되죠..
23. …
'24.11.25 9:59 AM (89.147.xxx.42)자매라서 그런걸까요? 아님 님 성정이 그런걸까요?
전 남동생이라 그런가 항상 짠하고 잘됐으면 좋겠고 올케도 대박 나서 자기 위해 펑펑 썼으면 좋겠는데..:
내리사랑이라 그런갑다 하거든요.
사실 친정부모님이 남동생에게만 집을 주셨는데 부모님에겐 섭섭해도 동생에겐 아무 생각 안들고 그래..세상살기 힘든데 그거 받아서 쓰면 너 편하고 좋지..생각이 들거든요.24. …
'24.11.25 10:00 AM (220.117.xxx.100)가족보다 돈이 우선, 사람보다 돈이 우선, 그 모든 것보다 돈이 우선인 세상이 되었고 원글님도 자매보다 돈이 우선이라 부럽고 질투가 생기는거죠
동생이 우선이었다면 동생이 넉넉한 형편이 되서 기분 좋으셨을텐데..
그리고 다 필요없는거 아니더라고요
이런 익명게시판 성격상 속풀이가 많아서 그렇지 형제끼리 우애 좋고, 부모자식 서로 믿고 챙기고, 부부간에 웃으며 따뜻한 사람들이 훨씬 많아요25. ㅇㅇ
'24.11.25 10:01 AM (1.247.xxx.190)주변이 못난거보다 잘난게 좋은거에요
님 시야를 크게보세요26. 뭐
'24.11.25 10:02 AM (58.29.xxx.46)그런 감정 일시적으로 들수는 있어요.
근데요... 친정 형제들 잘 살면 심리적으로 든든해요. 뭐 나한테 돈 꿔달라고 그런건 아니고요.. 최소한 사고뭉치 형제 있는것 하곤 달라요.
제가 삼남매로 언니랑 오빠가 다 저보다 잘 살아요. 회사 사장에 외제차 몰면서요.
우리는 그냥 깔고 앉은 집한채 전부. 못살지는 않고 그냥 평범.
처음엔 형제들 잘 나가니 배도 살짝 아프고.. 님처럼 그런적도 없지 않았지만, 좀 더 지내보니 내 형제들이 뭐랄까.. 시집 식구들 앞에 선 나를 좀 더 당당하게 만들고 든든한 뒷배가 되어요.
제가 시부모 상 당했을때도 우리 언니 오빠는 부조를 상당히 많이 했고요, 그래서 동서들한테 저 무시 안당하고,
친정부모님 생신이나 편찮으실때도 언니 오빠가 상당히 큰 돈을 턱턱 내놓고요, 그러면서 제 형편은 좀 봐주고요.
좋은거 선물 받으면 가끔 나눠주고 가끔 밥도 사주고..
이런거 별거 아닌거 같아도 되게 커요.
그래서 결론은 저는 제 친정 형제 잘 살아서 다행이고 고맙죠.
오히려 자격지심 느끼면서 그런건 제가 아니라 남편이죠.27. .
'24.11.25 10:03 AM (221.162.xxx.205)친구가 잘살면 질투나는거 이해되지만
형제가 잘 살면 나한테 손벌릴일 없어서 다행이죠28. ..
'24.11.25 10:03 AM (118.235.xxx.5)이런맘 드는거에 자괴감을 느낍니다.
오늘만 이런생각하고 맘 바꿔야겠지요. 글은 펑할게요. 죄송합니다.29. ...
'24.11.25 10:04 AM (87.178.xxx.21) - 삭제된댓글남편이 살빼니 건강이 좋아지고, 가정에는 더 이득인데도, 첫 순간에는 나보다 살을 더 뺀 사실에 질투를 하는 내 모습을 발견하고, 깜짝 놀랬어요.
인간이 그런 존재인가봐요.30. 이해합니다
'24.11.25 10:06 AM (58.232.xxx.112)사람인데 그 마음 당연 이해합니다…
다른 분들 댓글처럼 그래도 못 사는 거 보다 낫다 라고 생각하며 마음 다스리시길 …31. 인지상정
'24.11.25 10:07 AM (121.121.xxx.235)원글님 이해합니다.
누구든 그런마음 들 수도 있다고봐요.
그래도 돈빌려달라는 어려운 처지의 형제자매보다는
여유있고 넉넉한 형제자매가 훨씬 나은거 같아요.
원글님도 점차 잘 풀리실거예요. 힘내요.32. 동생
'24.11.25 10:08 A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동생이 너무 잘 살아서 못 사는 거 보다 낫지 싶고 질투는 안해요
다만 제 삶이 고단하니 부럽고
사는 수준이나 여건이 너무 다르니(게다가 인색한 스타일의 동생)
내 아이들한테 미안하고
그러다 그런 일로 크게 다투고 연 끊은지 1년됐습니다
(도움 한 번 받은 적 없건만 내가 자기한테 피해라도 끼치지 않을까
전전긍긍하는게 불쾌해서 한마디했더니)
제 형편이 더 나아질 일은 달리 없고
그렇다고 동생한테 그런 눈치 받는 건 불쾌해서 이대로 끝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 노후 생활비 정도는 마련되어있고
자식 농사도 잘 지어 걱정없는데도
동생네가 너무 부자인데다 성품이 인색하니 이렇게 되었네요33. .....
'24.11.25 11:05 A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원글님 정상이세요 그런상황에서 다 그런마음 듭니다
34. ....
'24.11.25 11:07 AM (119.197.xxx.11)형편 어려운 형제자매 안 둬보셔서 그 고통을 모르시는듯요
웃고 있어도 웃고 있는게 아니에요 전 잘 사는 형제 자매 둔 사람이 제일 부러워요35. 흠
'24.11.25 11:49 AM (59.16.xxx.198)누구나 그럴꺼에요 이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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