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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예계 관심없는 남편

정신차려 조회수 : 2,740
작성일 : 2024-11-25 06:36:41

아침에 일어났길래

정우성이 모델하고 사이에 아기를 낳았다고 하니

정우성은 고현정하고 결혼했잖아? 바람폈어?

제가 고현정은 이마트랑 결혼했었지 뭔말이야.

아아  맞다. 정우성은 고소영이랑 결혼했지 내가 헷갈렸어.

............. 대화가 종료되었습니다.

IP : 118.235.xxx.23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영통
    '24.11.25 6:46 AM (116.43.xxx.7) - 삭제된댓글

    남펀에게 말했더니 아무 반응이 없이
    "사람은 다 똑같아. 갑작스런 일도 다 생기는거고."

    정우성 생각할 시간에 남편 아들 생각을 하라고..ㅋ
    맞는 말

  • 2. ㅇㅇ
    '24.11.25 6:53 AM (198.16.xxx.156)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편 반응 재밌네요
    저는 뇌 디톡스 하러 가려구요..... (원래 다짐은 일주일전에 했는데 ㅠ)
    약 한 달 인터넷을 안하면, 나 모르는 사이 세상에 무슨 큰 뉴스가 지나갈까?
    이런 생각이..
    갠적으로 정우성 소식 별로 놀랍지도 않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터넷 너무 오래 보고
    댓글을 많이 읽어서 현타가.......

  • 3. 영통
    '24.11.25 6:57 AM (116.43.xxx.7)

    남펀에게 말했더니 아무 반응이 없이
    "사람은 다 똑같아. 갑작스런 일도 다 생기는거고."
    "정우성 생각할 시간에 남편 아들 생각을 하라고"

    맞는 말이긴 한데 너무 심한 T 성향..

  • 4. ㅓㅏ
    '24.11.25 7:17 AM (125.180.xxx.30)

    울남편과 반대네요 ㅋ.
    어제 기사 뜨자마자 이야기 했는데
    이미 다 알고 있는 남편왈, 그거 이제 알았냐고 ㅋ
    기사가 이제 떴는데 이제 알지 도대체 당신은
    연예부 기자야? 라고 반박했네요 ㅋㅋ

  • 5. ㅋㅋ
    '24.11.25 7:20 AM (118.32.xxx.186)

    남편분 진짜 귀여우심

  • 6. 제 남편은
    '24.11.25 8:39 AM (220.78.xxx.213)

    애가 하나겠냐?
    헐 이건 또 무슨 의식의 흐름인지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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