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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글 읽고 답글

... 조회수 : 1,171
작성일 : 2024-11-25 04:32:01

부탁드려요 

20대후반 아들이 너무 착하고 기가 약한

아이였는데 너무 놀란 일이

있었어요

오늘 교회갓다가 전화로

a선생님과 3년뒤 결혼하겠다

a선생님이 우리집에 오지도 않앗는데

몇달전에 왔다고 그러더니

 

저녁에 집에와서 고민얘기를 하는데

a선생님한테 몇달전부터 성희롱 발언을

여러사람 앞에서 해서

교회에서 년말까지 다니고 더이상

나오지 말라고해서

교회친구가 내일 정신과에 같이 데려가기로 햇다네요

 

내일 오전 우리집앞에 오면 그친구와 일단 제가

잇엇던 얘기를 들어보려고요

 

아들도 왜그런 얘기를 햇는지

본인이 이상하다네요

밤새 아들생각에 고민이 많네요

레미콘회사에 오늘가서 시키려고 하는데

무직이라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거던요

스트레스로 이상해진건지 일단 주변사람 얘기를 들어보고 병원가려고요

 

조언부착드려요

IP : 118.216.xxx.5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24.11.25 4:02 AM (70.106.xxx.95) - 삭제된댓글

    류씨도 속도위반으로 결혼했다가 결국 얼마 못살고 이혼으로 끝나고 그후 연예계 활동도 한국에서는 전같지 않아졌잖아요
    재혼하고는 잘 사는거 같긴한데.
    그러느니 그냥 양육비나 잘 주고 결혼은 나중에 진짜 사랑하는 여자 만나면 하겠죠.

  • 2.
    '24.11.25 4:12 AM (172.224.xxx.95) - 삭제된댓글

    애를 혼자 만들어 낳아 뒤집어 씌운것도 아니고
    여자쪽에 억까가 너무 심하네요

  • 3. ,,,
    '24.11.25 4:33 AM (73.148.xxx.169)

    병원부터 다녀오세요. 곧 서른일텐데 나이도 있는 남자가 성희롱발언 조심해야죠.

  • 4. 병원이요
    '24.11.25 4:40 AM (70.106.xxx.95)

    정신과 진료 가보셔야죠

  • 5. 조현병
    '24.11.25 5:27 AM (217.149.xxx.178)

    정신병 벌병한거 같네요.

    혼자서 온갖 관계망상에
    환각에.

    빨리 병원 데려가세요.

  • 6. 저도
    '24.11.25 6:09 AM (220.78.xxx.213)

    조심스럽게 조현병 의심됩니다
    꼭 데리고 가보세요
    친구말고 엄마가 데려가세요

  • 7. 조현병 초기
    '24.11.25 7:22 AM (87.178.xxx.21) - 삭제된댓글

    초반에 치료 시작해야 해요.
    그래야 고칠 수 있어요.

  • 8. 바람소리2
    '24.11.25 9:21 AM (223.32.xxx.245)

    정신과부터 가세요

  • 9. 바람소리2
    '24.11.25 9:22 AM (223.32.xxx.245)

    엄마가 같이 가시고 정확하게 알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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