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글 읽고 답글

... 조회수 : 1,264
작성일 : 2024-11-25 04:32:01

부탁드려요 

20대후반 아들이 너무 착하고 기가 약한

아이였는데 너무 놀란 일이

있었어요

오늘 교회갓다가 전화로

a선생님과 3년뒤 결혼하겠다

a선생님이 우리집에 오지도 않앗는데

몇달전에 왔다고 그러더니

 

저녁에 집에와서 고민얘기를 하는데

a선생님한테 몇달전부터 성희롱 발언을

여러사람 앞에서 해서

교회에서 년말까지 다니고 더이상

나오지 말라고해서

교회친구가 내일 정신과에 같이 데려가기로 햇다네요

 

내일 오전 우리집앞에 오면 그친구와 일단 제가

잇엇던 얘기를 들어보려고요

 

아들도 왜그런 얘기를 햇는지

본인이 이상하다네요

밤새 아들생각에 고민이 많네요

레미콘회사에 오늘가서 시키려고 하는데

무직이라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거던요

스트레스로 이상해진건지 일단 주변사람 얘기를 들어보고 병원가려고요

 

조언부착드려요

IP : 118.216.xxx.5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24.11.25 4:02 AM (70.106.xxx.95) - 삭제된댓글

    류씨도 속도위반으로 결혼했다가 결국 얼마 못살고 이혼으로 끝나고 그후 연예계 활동도 한국에서는 전같지 않아졌잖아요
    재혼하고는 잘 사는거 같긴한데.
    그러느니 그냥 양육비나 잘 주고 결혼은 나중에 진짜 사랑하는 여자 만나면 하겠죠.

  • 2.
    '24.11.25 4:12 AM (172.224.xxx.95) - 삭제된댓글

    애를 혼자 만들어 낳아 뒤집어 씌운것도 아니고
    여자쪽에 억까가 너무 심하네요

  • 3. ,,,
    '24.11.25 4:33 AM (73.148.xxx.169)

    병원부터 다녀오세요. 곧 서른일텐데 나이도 있는 남자가 성희롱발언 조심해야죠.

  • 4. 병원이요
    '24.11.25 4:40 AM (70.106.xxx.95)

    정신과 진료 가보셔야죠

  • 5. 조현병
    '24.11.25 5:27 AM (217.149.xxx.178)

    정신병 벌병한거 같네요.

    혼자서 온갖 관계망상에
    환각에.

    빨리 병원 데려가세요.

  • 6. 저도
    '24.11.25 6:09 AM (220.78.xxx.213)

    조심스럽게 조현병 의심됩니다
    꼭 데리고 가보세요
    친구말고 엄마가 데려가세요

  • 7. 조현병 초기
    '24.11.25 7:22 AM (87.178.xxx.21) - 삭제된댓글

    초반에 치료 시작해야 해요.
    그래야 고칠 수 있어요.

  • 8. 바람소리2
    '24.11.25 9:21 AM (223.32.xxx.245)

    정신과부터 가세요

  • 9. 바람소리2
    '24.11.25 9:22 AM (223.32.xxx.245)

    엄마가 같이 가시고 정확하게 알아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6183 갱년기라 그럴까요? 10 어쩌죠 2025/03/04 2,388
1686182 추천) 나의 최고빵집은 어디인가? 65 ... ... 2025/03/04 5,170
1686181 어디가 진짜 아방궁인지.? 9 .. 2025/03/04 1,855
1686180 저도 오늘 성심당 다녀왔어요!!! 15 성심당 2025/03/04 3,977
1686179 이마트에서 안심 스테이크만 잔뜩 샀어요 1 ..... 2025/03/04 2,257
1686178 대화는 내감정상태가 8할 같네요 2 감정 2025/03/03 1,378
1686177 미 전역에서 한미연합 군사훈련 ‘프리덤 실드 25’ 중단 촉구 .. 2 light7.. 2025/03/03 1,085
1686176 잠을 못자는데 3 .... 2025/03/03 1,652
1686175 TK·70대 이상 제외 '정권교체론' 우세 9 -- 2025/03/03 1,328
1686174 무릎옆에 멍이 생겼어요 3 갑자기 2025/03/03 1,198
1686173 외출준비하고 나갈 때 핸드폰 사라지는 분들 10 ........ 2025/03/03 2,191
1686172 전기밥솥이 김이 거의 안나오네요 5 ... 2025/03/03 1,450
1686171 실내에서 신을 슬리퍼 추천해주세요 평발 2025/03/03 507
1686170 이번 내란을 통해 나쁜 놈들이 선명해졌다는 김용태 신부님 2 111 2025/03/03 1,632
1686169 변호사 사무실 사무장이 두세달에 한번씩 바뀜 5 뮐까 2025/03/03 2,435
1686168 우리애 학교 어디됐어 할때 와 밥사!! 하는거 인사치레예요;; 37 ㅇㅇ 2025/03/03 6,254
1686167 하루 종일 밥 달라고 따라다니는 강아지요 5 .. 2025/03/03 1,964
1686166 돌잡이 할때 엄마가 방향 유도하나요? 12 ... 2025/03/03 1,798
1686165 크림치즈 구매 맛이 그냥 8 ... 2025/03/03 1,671
1686164 스사모에서 파는 손잡이 없는 후라이팬 어떨까요? 2 스사모 2025/03/03 1,193
1686163 파마 안나오면 환불받으시나요 4 하루 2025/03/03 2,021
1686162 쿠팡로켓 지금 주문하면 8 쿠팡 2025/03/03 1,367
1686161 개인폰으로 찍은 사진 공용컴에 올리기 2 궁금 2025/03/03 742
1686160 지금 영월에 계신 분 2 알려주세요♡.. 2025/03/03 1,373
1686159 돌잡이 할 때 화려하게 꾸미면 화려한 걸 잡을까요 4 ㅇㅇ 2025/03/03 1,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