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으로 인한 괴로움

결혼 조회수 : 3,083
작성일 : 2024-11-25 02:04:07

 결혼으로 인한 괴로움 임신 출산 육아 남편 시어머니 시댁 등등 이런 종류의 괴로움을 저만 겪는 것은 아니겟죠

결혼을 해보니 정도의 차이는 잇겟지만 힘든부분은 누구나 잇을것같아요

이런 괴로움을 어떻게 해소하시나요?

모두 이혼하지는 않잖아요

그냥 받아들이고 참고 사시나요..

IP : 211.234.xxx.11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25 2:04 AM (73.148.xxx.169)

    다 다르죠. 본인 깜냥대로 사는 게 인생.

  • 2. .....
    '24.11.25 2:17 A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남편과 안맞으면 싸우면서 맞추거나 하는거고
    시가와 안맞는건 내가 가능한 선까지는 해보다가 조율이 안되면 멀리하거나 의절하는 거죠.
    저도 둘다 해봐서 이젠 어느 정도 평화를 찾았고 조율했어요.
    참고는 못살고 할수있는 만큼만 합니다.
    내 그릇만큼 사는거지 그릇도 안되는데 큰 그릇인냥 착각안하고 사는게 먼저 같아요.

  • 3. ....
    '24.11.25 2:18 AM (110.13.xxx.200)

    남편과 안맞으면 싸우면서 맞추거나 하는거고
    시가와 안맞는건 내가 가능한 선까지는 해보다가 조율이 안되면 멀리하거나 의절하는 거죠.
    저는 둘다 해봤고 이젠 어느 정도 평화를 찾았고 그러기까지 치열하게 싸워가며 조율했네요.
    참고는 못살고 할수있는 만큼만 합니다.
    내 그릇만큼 사는거지 그릇도 안되는데 큰 그릇인냥 착각안하고 사는게 먼저 같아요.

  • 4.
    '24.11.25 2:24 AM (14.38.xxx.186) - 삭제된댓글

    윗님
    제가 쓴줄요
    내가 지치면서는 안하기로 했어요
    내가 짊어질 정도로만요
    안보게 돈 경우는 내가 죽는것보다는 낫기에
    택했고요
    결론은 잘한 결정이었어요
    안그랬다면 오늘도 미워하면서
    내 인생을 낭비하고 있었을 테니까요

  • 5. 참으면후회해요
    '24.11.25 9:06 AM (218.48.xxx.143)

    원글님 너무 참지 마시고 원글님이 오래지속 가능한것만 받아들이고 하세요
    결혼생활 길잖아요? 이혼 하는게 아니라면 평생 엮여야 하는 사람들입니다.
    시킨다고 요구한다고 다~ 네,네 하고 받아들이지 마시고
    어렵겠네요. 제가 힘들어요 소리 달고 사세요.
    시어머니와 남편은 결혼한다고 달라지는거 1도 없고 편해집니다.
    시어머니는 아들 차려주던밥 안차려도 되고 아들에게 해주던 자잘한거 안챙겨도 되고요.
    남편은? 결혼하면 해야될게 뭔가요? 대부분은 그냥 회사 다녀오는게 끝이예요.
    많은 여자들이 아직도 결혼하면 혼자 살림하고 애 키우고 그 와중에 돈까지 벌어오란 요구 당합니다.
    그러니 남편과 시집에서 요구하는 이런저런 기대 다~ 들어드리려고 하지 마시고
    먼저 내 직업에 충실하시고 그 다음에 내 가정에 충실하시고 그리고 여유가되면 부모 돌보세요.
    이거 순서가 뒤바뀌는 순간 경제력 읽으면 요즘세상 인생 나락으로 갑니다.
    출산률이 괜히 떨어지는게 아니에요.
    시어머니와 의정해도 남편분과 이혼해도 원글님이 잘 살아갈수 있는 경제력과 멘탈을 유지하며 결혼생활 유지하세요

  • 6. 원글
    '24.11.29 12:39 PM (211.234.xxx.69)

    윗님 ㅠㅠ 안그래도 결혼하고 심적으로 몸적으로 너무 힘들엇는데
    긴 글 갑사합니다
    시어머니 남편 업어도 살수잇는 경제력과 멘탈관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2092 예비 번호 3 국가장학금 .. 2024/11/29 777
1652091 젊은 시절의 모습은 뭘해도 용서가 될 것만 같은 외모 8 ZZxx 2024/11/29 2,384
1652090 오른쪽 가슴위 통증 됐다야 2024/11/29 539
1652089 탕웨이 감상 글 쓸 수는 있죠 근데 5 의심스러워 2024/11/29 2,612
1652088 10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ㅡ제2의 명태균은 , 오세훈의 아리수.. 2 같이봅시다 .. 2024/11/29 989
1652087 넷플릭스 트렁크 계속 보고 있어요. 1 계석 2024/11/29 2,597
1652086 나이 50이면 지천명이라고 하잖아요 9 그게 2024/11/29 3,557
1652085 주거형 오피스텔이랑 아파트는 실내에 뭐가 다른거예요.??? 5 .... 2024/11/29 1,333
1652084 방금 림킴 ?? 4 공연한 2024/11/29 1,614
1652083 다들 영화는 보시는 거죠? 9 ooooo 2024/11/29 1,543
1652082 `황금빛 맥된장`과 `맥된장`의 차이점. 1 황금빛 2024/11/29 945
1652081 제 눈엔 탕웨이가 너무 예뻐요 12 청룡영화상 2024/11/29 4,445
1652080 변비가 커피때문이었나봐요. 8 ㅇㅇ 2024/11/29 2,736
1652079 3월에 애가 태어난거 숨기고는 다른 여자 또만나고 별짓 다하다가.. 35 정우성 2024/11/29 7,895
1652078 경동 나비엔 온돌모드 3 보일러 2024/11/29 1,186
1652077 박종훈의 지식한방 4 한빛 2024/11/29 1,912
1652076 탕웨이는 한국어 안 배우나봐요. 18 ㅎㅈ 2024/11/29 6,607
1652075 탕웨이도 이제 좀 한국어 좀 배워라 1 2024/11/29 954
1652074 탕웨이는 한국어 배울생각이 없나봐요 1 ㄱㆍ 2024/11/29 1,134
1652073 정우성 지지 57 .. 2024/11/29 5,719
1652072 취직한지3개월되가네요 3 .. 2024/11/29 2,059
1652071 김고은 예쁘네요 4 2024/11/29 3,033
1652070 4 2024/11/29 906
1652069 윤석열은 특검표결만 앞두면 여당만찬해서 표단속하네요 7 .. 2024/11/29 1,144
1652068 청룡 발표자들 의상 지원 안해주나요? 3 발표자 2024/11/29 2,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