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으로 인한 괴로움

결혼 조회수 : 3,158
작성일 : 2024-11-25 02:04:07

 결혼으로 인한 괴로움 임신 출산 육아 남편 시어머니 시댁 등등 이런 종류의 괴로움을 저만 겪는 것은 아니겟죠

결혼을 해보니 정도의 차이는 잇겟지만 힘든부분은 누구나 잇을것같아요

이런 괴로움을 어떻게 해소하시나요?

모두 이혼하지는 않잖아요

그냥 받아들이고 참고 사시나요..

IP : 211.234.xxx.11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25 2:04 AM (73.148.xxx.169)

    다 다르죠. 본인 깜냥대로 사는 게 인생.

  • 2. .....
    '24.11.25 2:17 A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남편과 안맞으면 싸우면서 맞추거나 하는거고
    시가와 안맞는건 내가 가능한 선까지는 해보다가 조율이 안되면 멀리하거나 의절하는 거죠.
    저도 둘다 해봐서 이젠 어느 정도 평화를 찾았고 조율했어요.
    참고는 못살고 할수있는 만큼만 합니다.
    내 그릇만큼 사는거지 그릇도 안되는데 큰 그릇인냥 착각안하고 사는게 먼저 같아요.

  • 3. ....
    '24.11.25 2:18 AM (110.13.xxx.200)

    남편과 안맞으면 싸우면서 맞추거나 하는거고
    시가와 안맞는건 내가 가능한 선까지는 해보다가 조율이 안되면 멀리하거나 의절하는 거죠.
    저는 둘다 해봤고 이젠 어느 정도 평화를 찾았고 그러기까지 치열하게 싸워가며 조율했네요.
    참고는 못살고 할수있는 만큼만 합니다.
    내 그릇만큼 사는거지 그릇도 안되는데 큰 그릇인냥 착각안하고 사는게 먼저 같아요.

  • 4.
    '24.11.25 2:24 AM (14.38.xxx.186) - 삭제된댓글

    윗님
    제가 쓴줄요
    내가 지치면서는 안하기로 했어요
    내가 짊어질 정도로만요
    안보게 돈 경우는 내가 죽는것보다는 낫기에
    택했고요
    결론은 잘한 결정이었어요
    안그랬다면 오늘도 미워하면서
    내 인생을 낭비하고 있었을 테니까요

  • 5. 참으면후회해요
    '24.11.25 9:06 AM (218.48.xxx.143)

    원글님 너무 참지 마시고 원글님이 오래지속 가능한것만 받아들이고 하세요
    결혼생활 길잖아요? 이혼 하는게 아니라면 평생 엮여야 하는 사람들입니다.
    시킨다고 요구한다고 다~ 네,네 하고 받아들이지 마시고
    어렵겠네요. 제가 힘들어요 소리 달고 사세요.
    시어머니와 남편은 결혼한다고 달라지는거 1도 없고 편해집니다.
    시어머니는 아들 차려주던밥 안차려도 되고 아들에게 해주던 자잘한거 안챙겨도 되고요.
    남편은? 결혼하면 해야될게 뭔가요? 대부분은 그냥 회사 다녀오는게 끝이예요.
    많은 여자들이 아직도 결혼하면 혼자 살림하고 애 키우고 그 와중에 돈까지 벌어오란 요구 당합니다.
    그러니 남편과 시집에서 요구하는 이런저런 기대 다~ 들어드리려고 하지 마시고
    먼저 내 직업에 충실하시고 그 다음에 내 가정에 충실하시고 그리고 여유가되면 부모 돌보세요.
    이거 순서가 뒤바뀌는 순간 경제력 읽으면 요즘세상 인생 나락으로 갑니다.
    출산률이 괜히 떨어지는게 아니에요.
    시어머니와 의정해도 남편분과 이혼해도 원글님이 잘 살아갈수 있는 경제력과 멘탈을 유지하며 결혼생활 유지하세요

  • 6. 원글
    '24.11.29 12:39 PM (211.234.xxx.69)

    윗님 ㅠㅠ 안그래도 결혼하고 심적으로 몸적으로 너무 힘들엇는데
    긴 글 갑사합니다
    시어머니 남편 업어도 살수잇는 경제력과 멘탈관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9891 유튜브로 운동하는 분 어떤 영상보세요? ... 2024/12/01 361
1649890 병원에서 각종검사 거부하면 퇴원해야하나요? 4 모모 2024/12/01 1,194
1649889 동덕여대 총학, 학교가 사과하면 본관 점거 해제 12 ... 2024/12/01 2,776
1649888 트렁크는 인물들이 다 정상이 아닌 듯 15 ㄹㅇㄴㅈ 2024/12/01 4,684
1649887 사회생활하며 야망을 드러내면 7 Oioio 2024/12/01 1,491
1649886 내 입맛이 고루하다고 생각해본적 없거든요 5 ㄴㄴ 2024/12/01 1,139
1649885 검정 패딩 유광이면 시간지나서 촌스러울까요 5 곰곰 2024/12/01 2,109
1649884 모60%, 앙고라 35% 인 코트에서 땀냄새가 납니다ㅜㅜ 10 ... 2024/12/01 1,826
1649883 친정엄마땜에 확 속기 뒤집히네요 4 머라아픔 2024/12/01 3,339
1649882 풍향고 누구 여행스타일이랑 맞으세요? 3 ㅇㅇ 2024/12/01 1,341
1649881 나잇값 못하는 79세 조영남, 혼자만 '재미스트' 추억팔이 7 성추행범인데.. 2024/12/01 3,247
1649880 '지금 거신 전화는' 추천합니다 32 강추 2024/12/01 7,205
1649879 파운데이션 손으로 안바르고 싶어요~ 29 화장 2024/12/01 4,894
1649878 코스트코 대용량 연어 소분해서 냉동했다가 나중에 해동후 회/덮밥.. 9 111 2024/12/01 2,356
1649877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답해드려요16 36 49대51 2024/12/01 2,666
1649876 남편이 수육 꼴도 보기 싫대요 36 ㅇㅇ 2024/12/01 16,531
1649875 김해 탄핵다방에서 조국 대표님이랑 조국혁신당 의원님들 봤어요 3 지지자 2024/12/01 907
1649874 온몸이 두드려 맞은거 같이 아플때 6 2024/12/01 1,607
1649873 조문갑니다 옷 선택 1 2024/12/01 1,093
1649872 생활비 중에 아끼는 품목이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19 2024/12/01 5,765
1649871 추경호씨 석열이한테 거부권 그만 쓰고 건희 특검 받으라 하세요 2 괜히 2024/12/01 1,068
1649870 감기가 너무 싫어요 5 2024/12/01 907
1649869 우리나라 50대들 쓰신분께 18 지나다 2024/12/01 3,951
1649868 고현정 딴건 몰라도 3 살까지 살 부비며 키운 새끼랑 59 ㅇㅌ 2024/12/01 27,552
1649867 대구 사돈과 결혼 시.... 8 결혼 2024/12/01 3,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