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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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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지 않는데 아이 생겼다고 결혼하는것도

.. 조회수 : 4,361
작성일 : 2024-11-25 00:55:50

정말 비극이긴 하네요

애생겨서 결혼했다가 불행하게 사는 경우 주변에서 보기도 했거든요

결혼은 하지 않겠지만

아버지로서의 책임은 지겠다는게

최선의 선택일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여초커뮤에서는 결혼하지 않는것에 비난을 하는분위기네요

 

IP : 223.38.xxx.18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25 12:58 AM (115.22.xxx.93) - 삭제된댓글

    벌어진 상황 이후부터 보면 그게 최선이긴하죠.
    다만 전체로 보면 애초 그런실수를 하면 안됐었던거고.

  • 2. ...
    '24.11.25 12:58 AM (115.22.xxx.93)

    벌어진 상황 이후부터 보면 그게 최선이긴하죠.
    다만 전체로 보면 애초 그런실수를 하면 안됐던거고.

  • 3.
    '24.11.25 12:59 AM (223.39.xxx.37)

    여긴 연령대가 높아서 그런 거 같아요
    불행하게 사는 부모 보는 것보다
    일반적인 가족 형태와 다르더라도
    서로 행복한 모습 보고 자라는게 더 좋다고 생각해요.

  • 4.
    '24.11.25 1:01 A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

    사랑하지 않는데 아이때문에 결혼할수는 없죠
    나솔돌싱특집 보면 임신하고 결혼한 경우 많잖아요

  • 5.
    '24.11.25 1:02 AM (121.159.xxx.222)

    결혼하고 디지게 싸우고 죽도록 증오해서 이혼하나
    결혼은 안하지만 서로 양육자로 책임지겠다고 하고 같이안사나 많이다른가요?
    애한테 아빠가 그렇게나 필요하대면서
    이혼하고 애한테 아빠가 필요하고 빈자리느껴져서
    재혼하고싶다고 하면
    그렇게나 남자없이 못사는 년 취급해대며
    혼자애키우고살라고 난리를쳤군요

  • 6. 동감이요.
    '24.11.25 1:06 AM (211.235.xxx.108) - 삭제된댓글

    입장 바꿔 만약 내가 어떤 놈이랑 어찌어찌 원나잇 정도로 엮였는데 피임 실패해서 예상못한 임신을 했고 단지 그 애때문에 그 넘이랑 결혼을 해야한다?... 아이고. 다른 선택 할 겁니다.

  • 7. ㅌㅊ
    '24.11.25 1:06 AM (106.101.xxx.124) - 삭제된댓글

    애초에 피임을 했어야지요 ㅜㅜ
    질내사정 하면 임신 될꺼라는 생각을 못했을까요?
    답답하네요

  • 8. ,,,
    '24.11.25 1:08 AM (73.148.xxx.169)

    합의 없이 낳아놓고 결혼을 바란 게 더 웃기지 않나요? ㅎ 나이도 적지 않던데 둘 다.

  • 9.
    '24.11.25 1:16 A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문가비가 노렸을듯
    무명 배우라면 낳았을까 ㅎㅎ

  • 10.
    '24.11.25 1:16 AM (211.246.xxx.190)

    합의 없이 낳아놓고 결혼을 바란 게 더 웃기지 않나요? ㅎ 나이도 적지 않던데 둘 다. 22222

  • 11. 그게
    '24.11.25 1:20 AM (70.106.xxx.95)

    외국처럼 되는거죠
    더이상 임신공격 안먹히는걸요.
    정우성만 그런게 아니라 주변에서 종종 봤어요. 남자가 의대생인데 여자가 막무가내로 임신해버리니 그냥 애 양육비만 주고 여자랑은 일체 엮이지 않아요. 아니면 남자네가 재벌급 부자인데 역시나 아이한테만 법적 양육비 보내고 결혼은 안하고.

  • 12.
    '24.11.25 1:48 AM (59.6.xxx.211)

    시대가 어느 때인데
    임신으로 남자 발목늘 잡나요.

    정우성 난민타령하는 할매들
    자기 아들이 여자 임신 시키면
    결혼하기 싫어도 결혼하라 할까요?

  • 13. ㅡㅡ
    '24.11.25 2:05 AM (125.178.xxx.88)

    그건맞아요
    애정없는 결혼생활 진짜 못할짓이거든요
    친구 남동생이 이런식으로 책임감땜에 결혼했다가
    사는내내 싸우고ㅡ애초에 헤어지려다 임신해서 결혼
    결국 이혼으로 결정낸거같더라구요
    애땜에사는건 한계가있어요

  • 14. 제갸
    '24.11.25 2:05 AM (70.106.xxx.95)

    제가 여자여도 남자여도 안해요
    아이는 책임지겠지만 그 여자랑은 또는 그 남자랑은 안 엮일거에요

  • 15. 그리고
    '24.11.25 2:06 AM (125.178.xxx.88)

    애정없는정도면 살아가면서 정붙여볼수도있지만
    막 너무싫다. 절대싫다 이런거면 결혼해도 얼마못삽니다

  • 16.
    '24.11.25 2:10 AM (59.6.xxx.211)

    서로 안 맞는 부부가 싸우면서 사는 것보다
    이혼해서 양육비 받고 아이 키우는 게 낫다고
    이혼하라고 조언하던 사람들 다 어디 갔어요?

    정우성더러 애때문에 맘에 없는 결혼하고 일이년 후에 이혼하라니…
    말도 안 됨

  • 17. . . .
    '24.11.25 4:33 AM (1.235.xxx.28) - 삭제된댓글

    궁극적으로 다양한 가정과 가족 형태로 변환하는 시점에
    정우성이 기폭제로 작용해서 이런 변화가 공론화되어 자연스럽게 작용하겠죠. 유럽 특히 프랑스에서는 엄마 아빠가 결혼하지 않은 경우가 흔한 경우듯이요.
    결혼이라는 제도 부담스러워하는 젊은 세대들에게는 자연스럽게 자리잡을듯요.

  • 18. 그래도
    '24.11.25 5:53 AM (223.39.xxx.16)

    최소한 아이는 호적에 올리고 아빠역할은 해야죠
    돈만주는
    노콘이면 단가

  • 19. 장미~
    '24.11.25 7:06 AM (106.101.xxx.203)

    결혼 안하고 아빠 역할하는거 전 괜찮은거같아요.
    애 낳았는데 나 몰라라 하는게 문제죠.

  • 20. 아니
    '24.11.25 10:19 AM (182.221.xxx.29) - 삭제된댓글

    호적에도 안올리고 자기새끼 버리는거랑 똑같잖아요
    생물학적 아버지 남자들 참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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