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배우가 원나잇 하자고 하는 거

ㅇㅎ 조회수 : 7,386
작성일 : 2024-11-24 23:14:16

 진짜 은근 흔할 것 같아오 저는 대딩이었을때(워낙 범생인데 노는 흉내 내보고 싶어서 어쩌다 강남역 나이트클럽 가서 놀다가도 10시 넘으면 무조건 집에 돌아오던 모범생이었어요..정말 재미없는 대딩 생활했음..) 그런 일이 있었어요  어느 날 강남역 나이트 갔는데 웨이터가 부킹 시켜주는데 남배우였음 혼자 온 거같았음 그 때가 9시 좀 넘은 시각이었는데 몇마디 인사만 하거 바로 손 잡고...우리 나가자고...받은 느낌은 이런 식으로 여자들 많이 델고 노는구나..였음.. 

그 남배우 그 당시도 이미 드라마 몇편으로 떴얶는데  몇년 있다가 영화 진짜 완전 떠서 연기파로 자리잡음.. 

근데 생각나는 건 내 얼굴도 거의 안 보고 그냥 손부터 잡앗음 그리고 바로 끌고  나갈 것 같은 기세로 나와서 얼른 나와버렸어요 근데 아마 그날 누군가는 그 배우와 잤을 것 같아여

 

 

 

IP : 106.101.xxx.12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ㅡ
    '24.11.24 11:15 PM (61.98.xxx.233)

    좋다고 잔 사람도 있겠죠.

  • 2. ㄴㄴ
    '24.11.24 11:18 PM (121.136.xxx.216)

    누굴까궁금 안알려주시겠지만 ㅎ

  • 3. 민간인도 그래요
    '24.11.24 11:18 PM (125.142.xxx.233)

    나만 몰랐지 원나잇 하는 애들 종종 있었어요. 임신해서 지웠다고 듣긴 했지만요. 그런데 정자왕이라면 모를까 50대 정도 되면 임신시킬 가능성이 별로 없지 않나요???

  • 4. 원글
    '24.11.24 11:19 PM (106.101.xxx.124)

    ㅇㅇ 그러게요 연예인 누구도 찌라시에서 팬들이랑 잔다고 그런말도 있는 거 보면 일반인들이랑 원나잇하고 그럴 듯

  • 5. ..
    '24.11.24 11:19 PM (223.62.xxx.234)

    변기ㅇㅊ보면 여자한테 너도 좋잖아 뭐 이랬다잖아요
    자뻑놈들…

  • 6. 원글
    '24.11.24 11:19 PM (106.101.xxx.124) - 삭제된댓글

    알려주면 명예훼손 이런 거 막 법적 시비 이런거 무서워서 못 쓰겟어요 ㅜ

  • 7. 압구정
    '24.11.24 11:26 PM (210.117.xxx.44)

    보스에서 후배가 그리 남배우 손에 끌려 나가다 도망왔죠.

  • 8. 원글
    '24.11.24 11:28 PM (106.101.xxx.124)

    윗님 맞아요 딱 그 느낌이었어요 내가 여기 1분만 더 있다가는 끌려나가겟구나... 너무 직진이라서.. 제 얼굴도 제대로 안 봤어요 그냥 하러 나가자 이 느낌

  • 9. ㅇㅇ
    '24.11.24 11:30 PM (23.106.xxx.38) - 삭제된댓글

    지금도 그 팟캐 들을 수 있나 모르겠는데
    유부남 고인 가수 1주기에 지인인 피디가 나와서 그 가수 썰 푸는데
    술만 마시면 자꾸 클럽 갔다고. 뉘앙스가 좀 너무 여자만나러 간단 삘이라
    이렇게까지 솔직할 필요 있나 싶던 기억남.
    얼굴 다 알려진 유부남여도 그 ㅈㄹ인데
    배우건 가수건 연예인들 놀던 가락 어디 안가요
    신고한다는 게 웃기지(근데 그런 사람들이 있는 게 현실이긴 함..ㅋ )

  • 10. 친구
    '24.11.24 11:35 P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지방 대도시인데 그 친구도 나이트에서 놀고 있었어요.
    어떤 사람이 오더니 ㅇㅇ형(그날 공연 왔던 유명 가수)이랑 안 놀래요? 형이 한번 보자고 한다면서 데리고 가더래요.
    어떤 고급 승용차 뒷자석에 그 가수가 앉아있어서(공연한 그대로 하얗게 메이크업 한 얼굴) 당대의 톱스타가 눈앞에 있겠다 신기해서 탔는데, 계속 자기 미국 다녀온 자랑만 주구장창 하더랍니다. 그땐 해외여행이 자유롭지 않은 때라 아마 그런 얘기로 여자애들에게 어필했나 봐요. 미국은 말야~~ 어디 갔더니 ~~ 식으로.

    근데 이 친구가 부유한 환경에 부모님 따라 어릴적 미국서 좀 살다 온 아이거든요. 그러니 그런 허세가 눈에 보였고 재미도 없어서 '미국 얘기 좀 안 하면 안 되나, 재미도 없고 지겹다'고 했대요. 그전까지 신나게 얘기하던 그 가수가 순간 입을 꾹 다물고 당황하는 표정을 보고 내렸다고 ㅋ.

  • 11. ..
    '24.11.24 11:40 PM (223.38.xxx.175) - 삭제된댓글

    20대 부터 40대 까지 많은 틴더 어플 가보세요
    만나기 전 뜸을 들이냐 아니냐 원나잇이죠

  • 12. 원글
    '24.11.24 11:58 PM (106.101.xxx.124)

    근데 그 당시에도 좀 웃겼던게 압구정도 아니고 강남역이었고 시간대도 무슨 자정도 아니고 그래서 빠져나와서도 너무 의아했음.강남역 나이트에서 왜 저러나.. 강남역 나이트는 노는 고딩들도 왔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4658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 주정차 1분했는데!!! 7 ㄴㄴㄴ 2024/12/04 1,688
1654657 대통령님 이렇게 5 호칭이 어렵.. 2024/12/04 1,400
1654656 "4일 새벽 외국인 투자자 매도 문의 쏟아져".. 2 ... 2024/12/04 1,667
1654655 윤석렬 어디 있어요? 13 ... 2024/12/04 4,775
1654654 어쩌면 애국자일지 모름.... 6 어쩌면 2024/12/04 2,003
1654653 저 중국 출장중인데 6 ........ 2024/12/04 3,514
1654652 국민을 바보로 아는 '계엄령 괴담' 5 ㄱㅂㄴ 2024/12/04 1,890
1654651 안귀령으로 여론몰이 하려는 움직임이 보이니, 7 늘하던대로 2024/12/04 1,585
1654650 매물쇼했나요? 4 2024/12/04 1,616
1654649 비상계엄 선포 전 대통령실상황 대충나오네요. 4 .... 2024/12/04 3,718
1654648 더쿠 핫게에 좋은 글들 많네요 2 .. 2024/12/04 2,132
1654647 중앙선관위에도 계엄군 진입 7 2024/12/04 2,188
1654646 학생 귀엽네요 5 .. 2024/12/04 2,364
1654645 마이니치신문기자 사진보고 눈물이 ㅠㅠ 14 ... 2024/12/04 6,522
1654644 부실한 역사 정리가 지금의 폭력을 다시 본다!! 1 실행하라!!.. 2024/12/04 392
1654643 탄핵소추안 제출 다음은 어떻게 되는 거예요? 6 .. 2024/12/04 1,215
1654642 펌)탄핵안표결에 국힘의원들이 반대표 못던지도록 국민들이 국회로 .. 8 오늘 탄핵안.. 2024/12/04 2,624
1654641 사형 판결 없어졌나요? 5 우리나라 2024/12/04 723
1654640 김용현이요 4 ㅇㅇ 2024/12/04 2,868
1654639 안귀령 전세계적으로 퀸으로 추앙받아요. 7 누가?? 2024/12/04 4,004
1654638 한대 걸러 한대 탄핵 어휴 4 0011 2024/12/04 1,035
1654637 엑셀 고수님 4 엑셀 2024/12/04 623
1654636 물빼는시간 3 절임배추 2024/12/04 1,090
1654635 與, 윤 대통령 탈당 두고 '이견'…친한·친윤 "탄핵은.. 11 하늘에 2024/12/04 1,673
1654634 국힘의원에게 전화해야 3 ㅇㅇ 2024/12/04 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