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첫 임신 소식 듣고 어땠을지

ㅓㅗㅗㅎ 조회수 : 5,086
작성일 : 2024-11-24 21:48:44

자기 자녀는 갖고 싶은 맘이 한켠에 있어서

나이도 50인데 잘됐다고 느꼈을까요

아님 당황했을까요 일단 지우라고 하니까

여자가 완강하게 낳겠다고 해서

합의가 안되니까 저렇게 포장?

아님 결혼은 안한다고 하고 

낳아주면 책임은 다하겠다고 고맙다고 했을까요

 

나이 50이면 자녀가 보고싶기도 할듯..

 

본인도 나이는 들어가는데 맘에 꽉차는 여자는 안나타나고

근데 여자가 쿨하게 결혼 요구안하고 그냥 낳겠다고

그럼 고마울까요

 

IP : 61.101.xxx.6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24 9:50 PM (106.102.xxx.145) - 삭제된댓글

    고맙긴 뭐가 고마워요. 당황스럽지...게다가 생각 깊은 진중한 이미지로 추구한 지 한참 됐는데...

  • 2. nomore
    '24.11.24 9:50 PM (220.65.xxx.42)

    배우 정우성(51)이 친자의 엄마인 모델 문가비(35)와 아들 양육과 결혼 등의 문제로 갈등을 빚은 것으로 확인됐다.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로 아름답게 포장하기에는 앞뒤 정황이 좋지 않다.

    24일 텐아시아 취재에 따르면 정우성과 문가비는 최근에도 만나서 아이 양육 문제와 결혼 문제 등을 놓고 이야기를 나눴지만, 첨예한 의견차가 있었다. 문가비는 결혼을 해서 아이에게 가정을 꾸려주고 싶었지만, 정우성은 결혼은 안된다며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측근에 따르면 문가비가 최근 SNS에서 출산 사실을 공개한 것도 이 갈등으로 인해 촉발됐다.

    정우성과 문가비는 과거 몇 차례 개인적인 만남을 가졌다. 사귀는 사이도 아니었다. 두 사람이 만나게 된 경위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일각에서 모 유명배우가 소개해줬다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지만 본지 확인결과 사실은 아니었다.

    두 사람의 만남이 있고 나서 얼마 뒤 문가비는 정우성에게 임신 소식을 알렸고, 결국 출산했다. 친자 검사를 마친 정우성은 아들의 생물학적 아버지로서만 역할만 인정할 뿐 '문가비의 의 남편이자 아이의 아빠'가 되는 것은 원치 않았다. 양육비와 출산 관련된 비용을 지급했지만 결혼은 하지 않겠다는 게 정우성이 고수한 입장이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312/0000690257

    문가비는 결혼하자 정우성은 싫다 이거래요

  • 3. .....
    '24.11.24 9:51 PM (121.170.xxx.133)

    원나잇 하다가 원치 않게 임신된거 아닐까요. 사귄거라면 저렇게 숨기지 않았을테죠. 지금껏 스캔들도 거의 없다시피 했던 사람이라 충격적이네요.
    한방에 크게 가네요.
    유전자가 아깝다고 생각했는데 문가비는 진짜 아니네요ㅜㅜ

  • 4. 사귀는 사이도
    '24.11.24 9:52 PM (223.38.xxx.204) - 삭제된댓글

    아닌데 애 생겼다고 결혼하자는건 좀 이상해요

  • 5. ㅇㅇ
    '24.11.24 9:55 PM (125.179.xxx.132)

    이지아 스캔들날때도 서태지랑 결혼 전력 잇던거
    붉어지며 쫑나더니
    신현빈 스캔들 나니 이번엔 아들 낳았다고 ㅎ
    이분도 맘편히 연애할 팔자는 아닌가봄
    스캔들 있던 상대들은 다 그림체가 잘 어울렸는데
    괜히 아쉽네

  • 6. ...
    '24.11.24 9:57 PM (223.62.xxx.59)

    그렇게 하기로 선택했던 건 오로지 태어날 아이를 위함이었다. 마음 한편에 늘 소중한 무언가를 지키기 위해서는 꽁꽁 숨겨야 한다고 생각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바꿔 말하면 꽁꽁 숨기지 않으면 소중한 것을 지키기 힘들었을 상황이란건데 흠.. 여자가 맘고생 많았겠네요

  • 7. ㅁㅁㅁ
    '24.11.24 9:57 PM (172.226.xxx.43)

    사귀지도 않았는데 애 생겼다고 한집에서 같이 어떻게 살아요?

  • 8. ...
    '24.11.24 10:00 PM (210.178.xxx.80)

    언론에 알린 건 문가비 의지라고 봐야죠
    결혼과 출산 뉴스를 터뜨리면 모를까 결혼 없는 출산 뉴스가 정우성과 소속사에 득이 되는 건 아니죠

  • 9. 정우성
    '24.11.24 10:03 PM (125.134.xxx.134)

    그 잘난 얼굴에 기럭지에 아들 하나 없이 사는건 좀 헛헛하지요
    저렇게라도 아들 있음 좋죠.

  • 10. 에휴
    '24.11.24 10:13 PM (115.21.xxx.164)

    정우성 맘에도 없는 여자랑 왜 그랬데요. 그런건 행복이 아닌데

  • 11. ..
    '24.11.24 10:33 PM (172.224.xxx.20)

    생물학적 아버지로서만 역할만 인정할 뿐 '문가비의 의 남편이자 아이의 아빠'가 되는 것은 원치 않았다.

    —저 부분은 무슨 뜻인지.. 아이아빠가 되는건 원치 않고 생물학적 아버지로만 산단건 애도 안보고 돈만주며 살겠단건지 ㅡㅡ

  • 12. ..
    '24.11.25 2:18 AM (58.121.xxx.84)

    사귀지도 않았는데 애 생겼다고 한집에서 같이 어떻게 살아요? 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1159 왜 청주공항을 타깃으로 했을까요 9 ㄱㄴ 2024/12/25 3,288
1661158 윤석열은 신부님도 욕하게 한다 3 ㄷㄴㅅ 2024/12/25 1,690
1661157 경제유튜브 이분 좋네요/신한 이선엽 3 간만에 2024/12/25 1,445
1661156 하얼빈 보고왓어요 (약스포) 4 친일파꺼져 2024/12/25 2,712
1661155 카톨릭 신부님 현역 5694명 중 1466명 시국선언 74 ... 2024/12/25 4,781
1661154 육개장 칼국수는 어떻게 끓이나요? 6 배고픈 2024/12/25 1,508
1661153 안검하수 수술하신 분 8 …. 2024/12/25 1,906
1661152 조갑제 "6.25 이후 가장 많은 인명을 빼앗아간 사람.. 1 ㅅㅅ 2024/12/25 3,035
1661151 오픈채팅방 비번 알 수 있나요? 2 오픈채팅방 2024/12/25 1,128
1661150 文 정부서 잘나갔던 총경급 이상 경찰들’도 노상원 수첩에 5 한국판킬링필.. 2024/12/25 3,919
1661149 82쿡 포함된 팀버니즈 고소공지 올라왔습니다. 31 뉴진스화이팅.. 2024/12/25 4,716
1661148 제가 업무로 영어전화를 하면 6 2024/12/25 3,097
1661147 치아 크라운, 세라믹 vs 지르코니아? 어떤 게 좋을까요? 9 . . 2024/12/25 1,851
1661146 김용현 기자회견이 5 ㅇㅇㅇ 2024/12/25 3,969
1661145 안간 같지도 않은 자들이 *소리 하는 글에 3 제발 2024/12/25 756
1661144 쿠키- 제과점 카페 어디가 맛있을까요 7 선물용 2024/12/25 1,481
1661143 남태령, 허가받은 합법적인 집회를 방해하는 방배경찰서장 직권남용.. 13 Gg 2024/12/25 2,049
1661142 하얼빈 봤어요 5 야채맘 2024/12/25 2,372
1661141 남편이 윤은 윤봉길의사,안중근의사 같은 영웅이라네요. 23 탄핵인용 2024/12/25 6,307
1661140 요즘 빵 어디서 사드세요? 8 2024/12/25 4,025
1661139 크리스마스에는 차상위계층에게 빵같은거 챙갸주나요? 16 저기요 2024/12/25 3,444
1661138 (일상글) 자궁경수술후..생리가 이상하네요.(주기,양..등등) 1 .. 2024/12/25 1,223
1661137 한국교통대(충주캠)과 상명(천안캠) 푸우 2024/12/25 1,062
1661136 내란범의 스피커가 되지 않아야합니다 12 .. 2024/12/25 1,992
1661135 제가 오바죠? 4 2024/12/25 1,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