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마음이 힘들어요

.. 조회수 : 1,393
작성일 : 2024-11-24 20:56:00

엄청 힘들었던 5년 이겨내고 괜찮게 3년 지냈는데요. 

요즘 자기연민도 심해지고 사람들도 많이 많나는 편인데 막 속없이 터놓고 떠들고 집에와서 내가 말 잘못했나봐. 실수했나봐  복기하고.. 다른 사람들 자꾸 신경쓰고. 날 싫어하겠다 생각들고.

또 문뜩 문뜩 계속 살아야하나, 죽고 싶다는 아니지만 오래살까봐 걱정이고. 

쓰고보니.. 저 정신과 약 먹어야 할거 같아요. 

항상 자기 연민이 있긴했는데(이상한 부모 형제때문에 어릴때 고생함) 극복도 잘 안되고 (자꾸 복기함)

답답해서 글 써봐요.... ㅠㅠ 위로의 글 힘내는 글 써주시면 진짜 감사드릶게요. 

IP : 118.235.xxx.5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1.24 9:00 PM (223.38.xxx.238)

    동네 정신과가면 진짜 싹 나아요.
    약 복용해보세요.

  • 2. ..
    '24.11.24 9:10 PM (218.236.xxx.12) - 삭제된댓글

    하체운동 자주 하세요. 가벼워도 괜찮으니 다만 수시로 해보세요.
    많이 좋아질겁니다. 상기돼면 그런 증상 생겨요

  • 3.
    '24.11.24 9:11 PM (223.39.xxx.126)

    요가든 필라테스든 짐이든
    뭐든 운동 시작 해보세요

    님이 소망하는 행복한 삶 자주 생각하고
    운동으로 활력 찾으셨으면 좋겠어요.

  • 4. 저도
    '24.11.24 9:17 PM (118.235.xxx.195) - 삭제된댓글

    지금 집때문에 집문제가 해결이안되서
    너무 힘들어요

    근데 저는 요가도하고 스피닝도하는데
    그것보다

    원글님이 힘든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어야지
    되는거 아닌가요?
    큰고민없이 단지 기복이 있는거면 님이 바쁘게살아보세요.

  • 5. 힘든사람
    '24.11.24 10:26 PM (118.41.xxx.182)

    아~~~주 많을걸요?
    나이가 한살씩 더 먹을수록 고민도, 걱정도
    여러가지로 더 많아지네요
    누구나 몇가지의 걱정거리는 다 있다고봐요
    그냥 말않고 앞만보고 살아가고 있을뿐.
    그렇게 생각하며 위안얻고 힘내봅니다.
    모두 똑 같아요 힘내요우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1204 2인 소파 써보고 좋았던것 .. 01:14:22 264
1651203 사랑은 외나무 다리 재미있어요. 1 나는 01:09:03 418
1651202 MBC 다큐-아일랜드 보이즈 ... 01:07:36 218
1651201 난민은 돌봐야 한다더니 지 애는 못받는건가 42 하이고 01:04:13 1,366
1651200 서태지 이지아 이혼 이후 제일 쇼킹해요 11 암튼 01:00:50 1,511
1651199 초2 엄마 못생겼.. 2 ... 00:55:51 733
1651198 사랑하지 않는데 아이 생겼다고 결혼하는것도 10 .. 00:55:50 976
1651197 근데 정우성이면 4 ... 00:55:45 1,142
1651196 11월28일부터 2주간 이탈리아 옷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가져가야.. 2 이탈리아 00:47:24 224
1651195 그릭요거트 메이커 사신 분? ㅇㅇ 00:46:12 155
1651194 문과대생 석사과정 2 . 00:44:17 294
1651193 근데 왜 아이는 낳았을까요? 24 00:39:39 3,138
1651192 혜종같은 상황이었을까요 1 ㅇㄹㅎㅎ 00:37:50 754
1651191 정우성 그냥 결혼하는게 15 00:36:55 2,770
1651190 막말로 글쓰더니 지우고 튀네 8 웃기네 00:33:59 588
1651189 코스트코 새우 추천 부탁드려요 4 . . 00:33:04 334
1651188 고양이 밥터에 신기패 몸에 안좋지요?? 그런데 동테이프 다이소에.. 14 ..... 00:32:29 430
1651187 아 생각하니 터진 타이밍. 다음 주 청룡 난리 나겠네요 6 ooooo 00:30:12 1,552
1651186 부모님 노후 문제로 머리아파서 그런지 1 ... 00:30:01 717
1651185 어질어질 진짜 민노총에 간첩이 있었네요 7 00:27:59 905
1651184 돈 금액 합의가 안되어 여자가 터트린듯 5 ... 00:26:04 2,155
1651183 이쯤에서 다시보는 주진모 장동건 카톡(충격) 10 00:25:13 1,899
1651182 윤건희가 지금 제일 좋아하겠네요 17 참나 00:19:00 1,542
1651181 정우성씨 자식한테는 죄짓는거죠 36 ㅡ드 00:15:47 3,200
1651180 남자 연예인들이 결혼 안 하는 이유가 있네요 9 ..... 00:14:05 2,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