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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도 노인들 당연하게 인공관절수술 많이 하나요

걱정된다 조회수 : 2,317
작성일 : 2024-11-24 19:30:49

제 주변에서 이 수술 하신 분들이 대부분이라 안 하신 분 찾는 게 더 어려울 정도에요. 솔직히 수술하고 제대로 재활하신 분들을 별로 본적이 없어서요. 물론 수술 전보다는 걸어다니시지만, 그래도 정말 쌍꺼풀수술만큼 대중화된 것 같아요. 제 담당교수는 50대 초반에는 너무 이르다고 근위경골절제술로 해주셨어요. 이것도 재활 엄청 힘드네요. 제일 어려운 건 체중조절이에요. 보는 사람마다 지적질이네요 ㅜㅜ 제가 상체비만이라 더 그런가봐요. 슬픕니다.

IP : 118.235.xxx.5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4.11.24 7:37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본인이 50대인데 하셨단 얘기인가요 ?
    50대가 노인은 아닌데

  • 2. 인공관절수술은
    '24.11.24 7:38 PM (118.235.xxx.55)

    안했어요. 그 전단계 근위경골절제술을 했다는 거죠.

  • 3. 바람소리2
    '24.11.24 7:44 PM (114.204.xxx.203)

    사용 기간이 20년 정도고 2번까지만 기능하다네요
    그래서 가능한 늦게 하라고 하고요
    지금 70ㅡ80대가 좌식 많이 하고 몸쓰는일 많이 해서
    더 그렇고
    그 아래 세대는 좀 덜할거에요

  • 4. 바람소리2
    '24.11.24 7:45 PM (114.204.xxx.203)

    통증이 6개월은 간다 하고
    재활 병원에 몇달 살아요 거기서 운덩 재활 시켜주니
    편해서요

  • 5. 제 주위에서는
    '24.11.24 7:46 PM (59.6.xxx.211)

    80대 친정 이모는 무릅관절 수술했지맘
    재활 잘해서 잘 걸어다니시고,
    90살 친정엄마는 수술 안 했어요.
    걷는데 지장 없으시거든요.
    물,ㅂ 연골 하는 사람 병원에는 많을지 몰라도
    주변에는 많지 않아요

  • 6. ㅇㅇ
    '24.11.24 8:04 PM (172.226.xxx.45)

    울교회 권사님 보니까 손주 봐주면 무릎이 ㅠㅠ
    나이가 젊어도요..

    애기 봐주면서 좌식으로 앉았다 일어났다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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