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후 남편 저녁준비해서 밥먹으라고 부르면(저는 안먹고 남편저녁만준비)
와이프한테 저녁먹었냐?
왜 나혼자먹냐?
그런거 물어보나요
주말에도 아침이나 점심 차려서 주면서 밥안먹어?
안물어보나요?
퇴근후 남편 저녁준비해서 밥먹으라고 부르면(저는 안먹고 남편저녁만준비)
와이프한테 저녁먹었냐?
왜 나혼자먹냐?
그런거 물어보나요
주말에도 아침이나 점심 차려서 주면서 밥안먹어?
안물어보나요?
당연히 묻죠.
먹었는게 분명해도 물어봐줍니다.
같이 먹자 안먹어?하지요 당연히
남편분이 안하시나요?
지밖에 모르는거죠, 그건.
차려주는밥을 당연하게 여기고.
제 남편이 그렇거든요.
안물어요 저녁을 가끔 안먹으니까
이젠 묻지않고 안먹나부다 해요
보통은 같이먹자 나 혼자먹는군 그래요
물어봐요. 거의 같이 먹으니까 혼자 먹는 게 드문 일이거든요. 저도 남편 밥 먹을 때까지 마주 앉아 말동무 해주고요.
다른집은 다 물을것같았어요
밥차리면서 이집에 밥차릴려고 있나~
그런생각이 요즘 드네요
예전엔 한끼집에서 먹는데 내남편은 내가챙겨야
그런마음이였는데
정성스레 한끼 차려주면 핸드폰.패드가져와서
식당에서 혼밥하는사람 마냥 먹고일어나요
어느순간 딱히 할말도 없는데 앞에있어봤자
불편해하고 자기보고거 챙겨보는데 멀뚱히 있기도 그렇고
쇼파에앉아서 티비보거나.쇼파에앉아서 할일해요
어느순간부터 저만보면 밥달라고해서
그 이후론 식사준비하면서 예전같은 마음이없어지네요
저도 기계적으로 밥한끼차리자.
내할일끝!!
방금도 돈까스굽고 양배추샐러드해서 저녁먹으라고 부르니 혼자앉아서 혼밥하네요
딱 저녁시간인데 넌 안먹냐고
묻지도 않아서
참 서운해요
보고자란게 없어서 그런건지
시댁분위기가 살갑게 그런게아니라
저도 나밥먹은지 안궁금하냐고
한번 물어볼려다가 말해서 뭐해.싶네요
물어보면 뭐먹으니까 밥안차렸겠지.이렇게 말할게보이니
말이 너무 많아 탈
어디는 너무 없어 탈이네요 ㅜ
안해도 될말도 해서 트러블만드는 남편인데
말하기 좋아하니 밥먹기 전후 중간에도 입을 쉬질 않아요
당연히 온갖 식구 다 챙기구요
저는 딱 중간이 좋을거 같은데 ㅎ ㅜ
원글님 저녁은 왜 안 차린거예요?
남자는 돌직구로 말해야 알아 들어요.
내 밥 안 차렸어도
"밥 안 먹어? 같이 먹자!" 정도는 말 해주면 좋겠다고.
저는 아침 안 먹거든요.
아점 먹어서.
남편이 깜박 잊고 아침 안 먹냐고 물으면 짜증 내거든요.
아점 먹는 사람한테 자꾸 물으니...
"내가 애도 아니고 알아서 먹으니까 묻지 마세요." 하고.
시간대가 안 맞아서 늘 따로 먹어서 지금은 안 물어요.
저는 6시전에 그날 먹을거 다 먹고 끝내고,
남편은 7시 이후 퇴근해서요.
자기 권리는 스스로 찾읍시다 원글님은 남편밥만 차리지 마시고 안드셨으면 본인 수저도 놓고 같이 앉아서 안주인처럼 이건 어떻게 만든 반찬이고 하는 이야기를 하시면 남편은 듣기라도 하겠죠 혼자 먹게 하니까 핸폰들고 먹고 일어나는것같아보여요 먼저먹었냐고 물어보지 않는것도 원글님이 평소 다이어트 하느라 겸상 안해와서 남편이 굳이 묻지않는건지 우리가 사정을 어떻게 알겠어요 남편이 권유하지 않으면 겸상 못하는건 아니지 않나요
자기 권리는 스스로 찾읍시다 원글님은 남편밥만 차리지 마시고 안드셨으면 본인 수저도 놓고 같이 앉아서 안주인처럼 이건 어떻게 만든 반찬이고 하는 이야기를 하시면 남편은 듣기라도 하겠죠 1인밥상만 차려놓으니까 핸폰들고 먹고 일어나는것같아보여요 먼저먹었냐고 물어보지 않는것도 원글님이 평소 다이어트 하느라 겸상 안해와서 남편이 굳이 묻지않는건지 사정을 잘 모르겠네요 남편이 굳이 권유하지 않으면 겸상 못하기라도 하는지요 왜요?? 하는 의문이 들게돼요
저도 궁금해요.
왜 남편밥 1인분만 차리세요??
당연히 원글님밥도 차려놓고 같이 먹어야죠.
밥먹었냐고 안물어보는 남편보다, 1인분만 차리고 섭섭해하는 원글님이 더 이해가 안되요.
남편밥만 주니까 혼밥 습관이 굳어져서 그렇죠
남편이나 아들이 혼자 먹게 되면 1인준 방에 배달해 주고
편하게 혼밥 하게 해요
같이 먹고 싶으면 님 밥상을 같이 차리세요
물어봐 주길 기대하지 마세요
묻죠 보통 아침엔 남편혼자 먹는데 아주 가끔 식탁에서 간단한 빵이나 커피 같이 먹을때 있어요 매번 물어봅니다
글을 읽고 생각해 봤는데 섭섭할 수도 아닐수도
있을것 같아요
저는 그런거 신경안쓰이는데 남편의 관심과
애정표현 을 원하시나요?
제 경우는 남편에게 직접적으로 요구해요
자기야 돈 안드는 거니깐 이쁘게 말해줘
남편손을 가져와서 따라해봐
(영자(가명)하고 싶은거 해)
곧잘 남편이 따라해요
(그래 영지 니 하고픈 데러 해라)
둘이 쿡쿡 웃는데요 원글님 서운하시거
불만으로 쌓기만 하지 마시고 부드럽게
표현해 보세요
제 남편은 어디서 배웠는지
오늘 하루 뭐 했어? 묻는데 저는 이게 싫더라구요 제가 뭘 하든 뭔 상관이라고 자꾸 묻는지
그른거 묻지 말라고 했어요 알아서 하루 잘 지내고 있다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53856 | 본회의장 문을 군인들이 두드리고 있나봐요 2 | .. | 2024/12/04 | 1,196 |
1653855 | 군인들이 본회의장 진입 시도중인가 봐요 16 | 하루도길다 | 2024/12/04 | 3,316 |
1653854 | 너무무서워요 ㅜㅜ 8 | ..... | 2024/12/04 | 2,647 |
1653853 | 급살을 내려주세요 6 | 급살 | 2024/12/04 | 1,120 |
1653852 | 공수부대 애들은 뭘 알까요?? 4 | ... | 2024/12/04 | 1,999 |
1653851 | 네가 시켰니? | .. | 2024/12/04 | 575 |
1653850 | 해제에 맞는 150명 되었나요? 10 | 계엄 | 2024/12/04 | 4,449 |
1653849 | 이 와중에 지디 쿠데타 1 | … | 2024/12/04 | 2,600 |
1653848 | 집집마다 불을 켜 놓자는 말 4 | 그래요 | 2024/12/04 | 2,815 |
1653847 | 국힘당은 국회로 안 오고 당사로 모인다네요 18 | ㅇㅇ | 2024/12/04 | 3,701 |
1653846 | 네이버카페가 안되는데 4 | ... | 2024/12/04 | 810 |
1653845 | 82쿡 오픈채팅 폭파되면 유튜브 댓글창으로 모이세요 13 | ... | 2024/12/04 | 1,286 |
1653844 | 내 나이 55세. 계엄령이 뭐예요? 5 | 돌았나 | 2024/12/04 | 2,989 |
1653843 | 하늘이 그리도 어두웠었기에..(70년대에 바침) | 탄핵 | 2024/12/04 | 608 |
1653842 | 44년만의 계엄령 선포…포고령 1호 "모든 언론 통제&.. 3 | ··· | 2024/12/04 | 2,302 |
1653841 | 국회의원 사무실로 전화하면 어떨까요 3 | 국회의원사무.. | 2024/12/04 | 689 |
1653840 | 계엄군 창문으로 하나씩 들어가는데 6 | ㅇㅇ | 2024/12/04 | 3,073 |
1653839 | 공수부대가 유리깨고 본청진입 4 | ㄴㄴㄴ | 2024/12/04 | 1,937 |
1653838 | 좀 이상해요. 2 | … | 2024/12/04 | 2,457 |
1653837 | 국회 CCTV 라이브 보세요 !! 끝났어요!!!!! 10 | ㅇ | 2024/12/04 | 5,354 |
1653836 | 국힘은 계엄 알고 있었던거죠? 1 | ... | 2024/12/04 | 1,944 |
1653835 | 간잽이 인철수 페북글 14 | 욕나오네 | 2024/12/04 | 3,422 |
1653834 | 유튜브 우원식 의원 라이브 3 | 같이봐요 | 2024/12/04 | 884 |
1653833 | 계엄사 "국회, 지방의회, 정당활동 금지" 3 | ........ | 2024/12/04 | 1,631 |
1653832 | 국회 생중계 주소 (우원식 TV) 3 | 국회 | 2024/12/04 | 9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