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오늘 면접 보고 왔는데 잘 못 본거 같아요. 진짜 열심히 준비했는데 전공과 관계없는 질문만 하고 답을 하긴 했는데 제대로 못한거 같아요.ㅠㅠ 제발 예비 라도 받았으면 좋겠어요. 면접 망하고 붙기도 하나요?
아이가 오늘 면접 보고 왔는데 잘 못 본거 같아요. 진짜 열심히 준비했는데 전공과 관계없는 질문만 하고 답을 하긴 했는데 제대로 못한거 같아요.ㅠㅠ 제발 예비 라도 받았으면 좋겠어요. 면접 망하고 붙기도 하나요?
몰라요 면접비중이 몇프로인지에 따라 당락을 결정하기도 아닌 경우가 있어요
이미 생기부 내신으로 합격선이라면 면접 몇분으론 떨어지지 않겠죠 최소 예비 앞번호 받을거고 애매한 생기부 내신이라 면접점수가 당락을 결정짓는 경계선에 있다면 떨어질 확률이 있고요 그런데 면접관 앞에서 엄청 잘하는 학생 드물어요 떨고 긴장해서 말 못할수 있고 그런 학생이 더 많을겁니다
큰부분을 좌우할까요?
대부분 합격선은 어느정도 정해져있을테고
윗분 말씀대로 경계선 있는 아이들은 불합될 가능성은
있겠죠
최저 높으면 붙죠. 최저 낮으면 떨어지구요.
내신 생기부가 좋으니 붙었어요
완잔 안정권 6지망
반대로 면접 너무 질봤는데 예비2로 마감
경계선이면 어렵고요
아이 입장에서는 망쳤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망치지 않을 수 있어요.
저희 아이도 면접 보고 와서 흙빛이 되어 가지고 나왔더라고요. 빨리 집에 가자고 다시 이 동네 올 일 없겠다고 ㅋㅋ ㅠㅠ
아이 말로는 자기가 서류를 1등으로 붙었어도 떨어질 만한 면접이었다고 거의 반 포기했더라고요. 일단은 면접 보고 나와서 잘 봤다고 하는 아이들은 없다고 위로는 해 주었는데 저도 걱정이 많이 되기는 하네요.
면접 비중이 큰 학교는 50%나 되고 아닌 경우도 최소 30%는 되는데 입사관 얘기를 들어보니 30% 정도 반영되어도 1차 서류 평가 결과에서 순위가 30% 정도는 바뀐다고 하더라고요. 아 대입 너무 어려워요 ㅠㅠ
면접 비중이30이면 좋은데 오늘 본 곳이 면접50%라 더 걱정이네요ㅠ 학교에서 모의면접할때도 제일 잘한다고 칭찬 많이 받았다는데 여상 밖 질문에 당황해서 제대로 답을 못했나봐요.
면접 잘봤다고 분위기 좋았다고 했는데 떨어진 경우도있고
완전 망했다고 울었는데 붙은 경우더 많아요
수험생 당사자의 느낌은 오로지 주관적이고
입사관들이 바라보는 시각을 모르니
미리부터 절망할 필요는 없는거 같아요.
좋은 소식 들릴겁니다.화이팅!
애들은 면접에 대한 감이 없더라구요
성적이 딱 나오는 시험과 달리 남들하고 비교할 객관적 기준이 없어서요
애들이 설의 면접을 봤는데
망쳤어!하며 나온 애는 붙고
대충 잘 대답한 것 같은데?하며 나온 애는 떨어졌어요
오늘 면접에 비중 50프로면 시립대일까요?
시립대 맞는것 같아요 우리아이때도 면접 50프로이였어요
면접 비중이 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