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 면접 망쳐도 붙을 수 있나요?

면접 ㅠㅠ 조회수 : 1,580
작성일 : 2024-11-24 18:11:39

아이가 오늘 면접 보고 왔는데  잘 못 본거 같아요. 진짜 열심히 준비했는데  전공과 관계없는 질문만 하고 답을 하긴 했는데  제대로 못한거 같아요.ㅠㅠ 제발 예비 라도 받았으면  좋겠어요.  면접 망하고 붙기도 하나요?  

 

IP : 106.102.xxx.23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건
    '24.11.24 6:16 PM (39.122.xxx.3)

    몰라요 면접비중이 몇프로인지에 따라 당락을 결정하기도 아닌 경우가 있어요
    이미 생기부 내신으로 합격선이라면 면접 몇분으론 떨어지지 않겠죠 최소 예비 앞번호 받을거고 애매한 생기부 내신이라 면접점수가 당락을 결정짓는 경계선에 있다면 떨어질 확률이 있고요 그런데 면접관 앞에서 엄청 잘하는 학생 드물어요 떨고 긴장해서 말 못할수 있고 그런 학생이 더 많을겁니다

  • 2. 면접이
    '24.11.24 6:26 PM (112.152.xxx.66)

    큰부분을 좌우할까요?
    대부분 합격선은 어느정도 정해져있을테고
    윗분 말씀대로 경계선 있는 아이들은 불합될 가능성은
    있겠죠

  • 3. ㅇㅇ
    '24.11.24 6:28 PM (59.16.xxx.238)

    최저 높으면 붙죠. 최저 낮으면 떨어지구요.

  • 4. 바람소리2
    '24.11.24 6:29 PM (114.204.xxx.203)

    내신 생기부가 좋으니 붙었어요
    완잔 안정권 6지망
    반대로 면접 너무 질봤는데 예비2로 마감
    경계선이면 어렵고요

  • 5. ....
    '24.11.24 6:31 PM (121.142.xxx.192)

    아이 입장에서는 망쳤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망치지 않을 수 있어요.

  • 6. ㅠㅠ
    '24.11.24 6:38 PM (115.41.xxx.18)

    저희 아이도 면접 보고 와서 흙빛이 되어 가지고 나왔더라고요. 빨리 집에 가자고 다시 이 동네 올 일 없겠다고 ㅋㅋ ㅠㅠ
    아이 말로는 자기가 서류를 1등으로 붙었어도 떨어질 만한 면접이었다고 거의 반 포기했더라고요. 일단은 면접 보고 나와서 잘 봤다고 하는 아이들은 없다고 위로는 해 주었는데 저도 걱정이 많이 되기는 하네요.
    면접 비중이 큰 학교는 50%나 되고 아닌 경우도 최소 30%는 되는데 입사관 얘기를 들어보니 30% 정도 반영되어도 1차 서류 평가 결과에서 순위가 30% 정도는 바뀐다고 하더라고요. 아 대입 너무 어려워요 ㅠㅠ

  • 7. ㅠㅠ
    '24.11.24 6:42 PM (106.102.xxx.232)

    면접 비중이30이면 좋은데 오늘 본 곳이 면접50%라 더 걱정이네요ㅠ 학교에서 모의면접할때도 제일 잘한다고 칭찬 많이 받았다는데 여상 밖 질문에 당황해서 제대로 답을 못했나봐요.

  • 8. .....
    '24.11.24 6:55 PM (121.133.xxx.101)

    면접 잘봤다고 분위기 좋았다고 했는데 떨어진 경우도있고
    완전 망했다고 울었는데 붙은 경우더 많아요
    수험생 당사자의 느낌은 오로지 주관적이고
    입사관들이 바라보는 시각을 모르니
    미리부터 절망할 필요는 없는거 같아요.
    좋은 소식 들릴겁니다.화이팅!

  • 9. ...
    '24.11.24 7:02 PM (211.109.xxx.157)

    애들은 면접에 대한 감이 없더라구요
    성적이 딱 나오는 시험과 달리 남들하고 비교할 객관적 기준이 없어서요
    애들이 설의 면접을 봤는데
    망쳤어!하며 나온 애는 붙고
    대충 잘 대답한 것 같은데?하며 나온 애는 떨어졌어요

  • 10. ...'
    '24.11.24 8:33 PM (125.177.xxx.20)

    오늘 면접에 비중 50프로면 시립대일까요?

  • 11. 시립대
    '24.11.24 8:57 PM (39.122.xxx.3)

    시립대 맞는것 같아요 우리아이때도 면접 50프로이였어요
    면접 비중이 크네요

  • 12.
    '24.11.24 10:53 PM (114.201.xxx.215)

    애들이 의외로 면접을 대충봐요.
    오늘을 계기로 남은 면접은 정말 달달달 대답할 수 있게 엄마가 잡고 연습시키세요.
    생기부 질문 나올만한거 뽑아서 정리한 후 엄마가 질문하고 아이가 10줄정도 답변을 적어서 연습할 수 있게 하세요. 많이 해봐야 버벅대지 않고 잘해요.

  • 13. ㅇㅇㅇ
    '24.11.25 3:37 AM (187.189.xxx.167)

    울 딸도 전공과 상관없는. 세계역사 질문을 했다고. 대강 대답했다던데,...붙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4426 전공의 처단.. 37 .... 2024/12/04 5,966
1654425 말한마디 안합니다 13 어르신이 2024/12/04 3,386
1654424 김어준 캐발랄 목소리들으니 7 ㄱㄴ 2024/12/04 3,396
1654423 지금 대한민국 상황을 제일 좋아할 나라 6 .. 2024/12/04 2,361
1654422 재시도 걱정돼요 5 ... 2024/12/04 2,038
1654421 민주당 “尹 탄핵안, 이르면 오늘 발의” 5 기사 2024/12/04 1,447
1654420 국격이 지하로 곤두박질 쳐졌는데 2 .... 2024/12/04 611
1654419 생각하지 않은 죄 3 swtgw 2024/12/04 587
1654418 컴터좀 물어볼게요 4 123 2024/12/04 373
1654417 금요일이었으면 못 막았을거라는 해석도 19 .. 2024/12/04 8,274
1654416 그런데, 진짜 계엄을 왜 내렸을까요? 35 여름엔과일이.. 2024/12/04 7,369
1654415 명신이 망명 2 명신이 2024/12/04 2,815
1654414 어제 국회의원들이 빠르게 진행했지만 11 ... 2024/12/04 2,526
1654413 박호산 배우 한마디. /펌 jpg 11 멋지네요. .. 2024/12/04 6,375
1654412 곧 한강으로부터 듣는 계엄시대 이야기가 이어지겠네요 4 2024/12/04 1,318
1654411 의료개혁은 어떻게될까요 10 2024/12/04 1,605
1654410 2찍친구랑 브런치 약속 취소했습니다 29 에휴 2024/12/04 4,696
1654409 드라마 대사처럼 ㅇㅇㅇ 2024/12/04 403
1654408 서울의 봄, 소년이 온다 그리고 어젯밤 계엄선포 6 ㅇㅇ 2024/12/04 1,970
1654407 윤석열은 스스로 사퇴하라!! 3 ㅁㅁ 2024/12/04 657
1654406 국회의사당 사무총장 2 .... 2024/12/04 1,416
1654405 누가 좀 설명좀 해주세요. 10 111 2024/12/04 2,256
1654404 군인이 유일하게 출동한 언론사 14 ㅂㅅㄴ 2024/12/04 7,883
1654403 빠르게 진행될거예요 4 ㅇㅇ 2024/12/04 2,131
1654402 윤석열 긴급 체포하라!!!!!!!!!!!!!!!!!!!!!!!!.. 14 ㅁㅁㅁ 2024/12/04 2,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