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 본인들이 좋아서 낳은거죠.

조회수 : 3,648
작성일 : 2024-11-24 17:11:46

저 역시 딸 둘이지만 내가 좋아 낳았고 열심히 키웠어요.

애국하려고 아이 낳은 거 절대 아닙니다.

요즘 출산율이 낮아서 문제 되긴 하지만

아이 많이 낳는다고 애국자?

그건 아니죠.

아이 안 낳는 사람 비난하지 맙시다.

요즘 출산하는 분들 혜택 엄청 나더라구요.

아파트 청약은 말할 것도 없구요.

그게 다 세금으로 지원하는건데

왜 딩크들 비난하는지 이해 안가요.

출산은 개인의 선택입니다.

 

애들 낳아 키우는 동안 그 행복 충분히 누리잖아요.

 

 

 

IP : 59.6.xxx.211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1.24 5:13 PM (223.38.xxx.60) - 삭제된댓글

    자식 키우는게 너무 힘드니까 자식 없이 잘 사는 사람들이 눈꼴시려 보이고 잘 살리가 없어 잘 살면 안돼 끊임 없이 저주하며 자기 위로 하는거 같아요.

  • 2.
    '24.11.24 5:13 PM (118.32.xxx.104)

    그것도 다 자기연민
    칭찬해달란거죠 ㅎㅎ

  • 3. llllllll
    '24.11.24 5:17 PM (112.165.xxx.20)

    자존감좀 키우고
    자기 삶이나 열심히 삽시다.
    인정받으려고 글 싸지르지 말고요.

  • 4. llllllll
    '24.11.24 5:18 PM (112.165.xxx.20)

    원글님 말고 저 아래 글 얘기예요.

  • 5. ㅇㅇ
    '24.11.24 5:19 PM (223.38.xxx.251) - 삭제된댓글

    자식 낳아 진짜 행복하면 자식 키우면서 행복해요 자식 낳길 잘했어요 이렇게 말하지 자식 없는 사람들 노후에 외롭고 쓸쓸할거고 비참할거다 이런 식으로 저주 하지는 않죠. 실제로 자식 때문에 불행한 사람은 많이 봤어도 자식 없어서 딱히 불행해 보이는 사람은 본 적이 없네요.

  • 6. 그러게요
    '24.11.24 5:29 PM (211.215.xxx.185)

    원글님 얘기 전부 공감해요.

  • 7.
    '24.11.24 5:45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애 안낳는 사람 뭐라한적은 없는데
    애 있으나 없으나 똑같네 이런 정신 승리는 웃껴요
    고생해서 애 키운 사람 노고를 싸그리 무시하는 말이죠

  • 8.
    '24.11.24 5:46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안낳는 사람 뭐라한적은 없는데
    애 있으나 없으나 똑같네 이런 정신 승리는 어이없어요
    고생해서 애 키운 사람 노고를 싸그리 무시하는 말이죠

  • 9. 좋아서라기보다는
    '24.11.24 5:46 PM (112.152.xxx.116)

    그냥 우주의 원리, 즉 생명을 이어가려는
    본능이었던 것 같아요.
    내 자식이니까 사랑으로 열심히 키우고 있네요.

  • 10.
    '24.11.24 5:53 PM (1.237.xxx.38)

    안낳는 사람 뭐라한적은 없는데
    애 있으나 없으나 똑같네 이런 정신 승리는 어이없어요
    고생해서 애 키운 사람 노고를 싸그리 무시하는 말이죠
    저는 애 하나 편하게 키웠지만
    애 둘인 가정이 애들끼리 잘 노는거보며
    저 집은 애를 하나 더 키우느라 고생하는데
    저런 보상이라도 있는게 당연한거지
    형제 필요 없다 소리 한적 없네요

  • 11. ...
    '24.11.24 5:54 PM (211.109.xxx.157)

    저도 딸 둘인데 애들은 딩크하라고 충고중이에요
    생명을 키우는 기쁨은 반려동물로도 대체가능한 것 같아요
    키다리아저씨처럼 영아원 후원자도 좋은 것 같구요

  • 12. 애국자 맞죠
    '24.11.24 5:54 PM (223.38.xxx.119)

    아이 많이 낳는다고 애국자?
    네. 결과적으로 애국자 맞아요

    점차 인구 소멸로 가는데
    아이 많이 낳으면 애국자죠

    노인 인구만 급증하고 젊은 세대는 급감중이잖아요
    이 나라 받쳐줄 젊은 세대가 부족해진다구요
    그러니 아이 많이 낳으면 애국자에요
    그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그분들이 낳고 기른 젊은 세대가 이 나라를 지탱해준다구요

  • 13. ㅇㅂㅇ
    '24.11.24 5:59 PM (182.215.xxx.32)

    결과적으로 애국자 22222

  • 14. 애국자 맞아요
    '24.11.24 6:11 PM (119.71.xxx.160)

    애국하려고 자식 낳는 건 아니지만

    결과적으로 애국하는 거죠

  • 15. 맞죠
    '24.11.24 6:18 PM (58.29.xxx.185)

    애를 낳는다고 애국자인지 아닌지는 시대에 따라 다르죠
    70년대에는 다들 몇 명씩 낳으니 애국자가 아닐 수도 있지만
    지금은 인구소멸로 가는중인데 낳는 것이 애국자죠 결과적으로.
    애국하려고 애 낳아야지 하는 사람은 없지만 결과적으로 애국을 하는 셈이라는 거예요.
    한국인 점점 소멸되고 그 자리를 이 땅에 들어오고 싶어 안달인 외국인들이 채우면
    나라 자체가 망하진 않지만 우리가 알던 내 조국 대한민국은 없어지는 거죠.
    인구 자체가 나라인데요.

  • 16. 애국자에요
    '24.11.24 6:21 PM (223.38.xxx.77)

    https://www.kostat.go.kr/board.es?mid=a10502020100&bid=3207&act=view&list_no=1...

    우리나라 65세 이상 고령 인구는 기대 수명 연장 및 출산율 감소로 2036년 30.9%, 2050년에는 40%를 초과할 전망입니다
    우리나라는 아주 심각한 초고령화 시대로 가고 있어요
    그 많은 노인들 부양은 누가 다 맡나요

    결국 젊은 세대가 세금 낸 돈으로 노인 부양도 하고 이 사회를 지탱해야 하는데요
    그 무거운 짐을 지게 될 젊은 세대를 만들어주는 부모들이 애국자입니다

  • 17. ...
    '24.11.24 6:27 PM (116.46.xxx.101) - 삭제된댓글

    애 낳는게 나라 경제에 도움은 되는지 몰라도 지구 환경에는 전혀 도움이 안됩니다. 십년 전만해도 나라에 60억 인구중에~ 라고 나왔는데 지금 세계 인구가 계속 고점을 찍고 80만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1인당 생산하는 쓰레기 량은 갈수록 늘고 있고요. 우리나라 사람 정도면 경제력 있기 때문에 에너지 소비량도 엄청납니다.

  • 18. .....
    '24.11.24 6:28 PM (117.136.xxx.86)

    애국하려고 자식 낳는 건 아니지만
    결과적으로 애국하는 거죠 222

    세금으로 혜택줘서 출산은 장려해야죠. 그리고 딩크는 비난하면 안되구요.

  • 19. ...
    '24.11.24 6:28 PM (116.46.xxx.101)

    애 낳는게 나라 경제에 도움은 되는지 몰라도 지구 환경에는 전혀 도움이 안됩니다. 십년 전만해도 나라에 60억 인구중에~ 라고 나왔는데 지금 세계 인구가 계속 고점을 찍고 80억을 넘어가고 있습니다. 1인당 생산하는 쓰레기 량은 갈수록 늘고 있고요. 우리나라 사람 정도면 경제력 있기 때문에 에너지 소비량도 엄청납니다.

  • 20. 공감
    '24.11.24 6:29 PM (122.32.xxx.92)

    결과적으로 애국자 3333

  • 21. 사오정
    '24.11.24 6:32 PM (58.29.xxx.185)

    애 낳는게 애국이냐는 글에 지구환경 이야기는 왜 나옵니까?

  • 22. 낳아서
    '24.11.24 6:32 PM (223.38.xxx.64)

    낳아서 독재자 살인마 정치인들
    찬양하게 안키워야 애국이에요.

  • 23. ...
    '24.11.24 6:35 PM (116.46.xxx.101)

    아니 애국 얘기는 하면 되고 지구 환경 얘기는 왜 안돼요? 한국이 뭐 안드로메다에 떠있나요? 해마다 여름은 더 더워지고 겨울은 더 추워지고 불과 30년전만해도 그냥 길에서도 떠마시던 물을 이젠 사서 마시고 있는데 집집마다 공기청정기 있는 세상에서 ..

  • 24. 그래요
    '24.11.24 6:38 PM (58.29.xxx.185)

    지구환경 이야기 해도 되죠
    근데 여긴 지금 애 낳는게 애국이냐 아니냐를 논하는 글이잖아요
    지구환경 파괴되니까 안 낳는게 애국이다 이렇게 쓰든가요.

  • 25. ㅇㅇ
    '24.11.24 6:42 PM (223.38.xxx.27)

    낳아서 사회부적응자, 범죄자로 안키워야 애국이에요
    1인분 못하는 사람은 안태어나는게 낫습니다

  • 26. ...
    '24.11.24 6:44 PM (223.38.xxx.187)

    낳아서 사회부적응자, 범죄자로 안키워야 애국이에요
    1인분 못하는 사람은 안태어나는게 낫습니다2222222222

    저도 아이 하나 키우지만 애국자 드립 어이 없고
    딩크 비혼 비난하고 세금 더 내라는 헛소리도 짜증나요.

  • 27. ㅎㅎㅎ
    '24.11.24 6:58 PM (220.65.xxx.242)

    최근 TV에 나온 그 본능 부부 같은 사람이 아주 애국자인 걸까요?

  • 28. 몬스터
    '24.11.24 7:23 PM (125.176.xxx.131)

    낳아서 사회부적응자, 범죄자로 안키워야 애국이에요
    33333333333333

  • 29. ㅡㅡㅡㅡ
    '24.11.24 7:38 PM (61.98.xxx.233)

    국가소멸위기라는데
    자식 낳아서 키우는건 애국 맞아요.

  • 30. 국가 소멸 안됨
    '24.11.24 7:44 PM (59.6.xxx.211)

    노인들 죽고 나면
    좁은 국토에 널럴하게 젊은이들 잘 살면 됨.
    노인들 연금 내어줄 사람 필요해서
    출산해야하는 건 아니죠.

  • 31. ...
    '24.11.24 7:51 PM (106.101.xxx.68)

    애국하려고 애낳는 분들 없어요

  • 32. ㅎㅎ
    '24.11.24 8:00 PM (222.237.xxx.25)

    애국하려고 낳는건 아니지만 결과적으로는 애국자 맞죠
    혜택 주는게 맞다고 봅니다.

  • 33. ...
    '24.11.24 8:09 PM (223.38.xxx.187)

    제대로 잘 키워야 애국이죠.
    1인분 못 하는 인간으로 키우면 혜택 다시 반납할건가?

  • 34. ㅇㅇ
    '24.11.24 9:22 PM (24.12.xxx.205)

    쿨하게 말씀하시는데
    인구가 급격하게 줄어드는만큼
    님의 아이들이 어른이 되었을 때
    어마어마한 부담을 평생 떠안고 살아야해요.

  • 35. 애국자에요
    '24.11.25 8:29 AM (223.38.xxx.129)

    멀쩡하게 자라는 사람들이 더 많아요
    인구소멸로 가는 한국에선 애들 낳는 부모들이 애국자 맞습니다

    급증하는 노년층,
    세금 내면서 떠받쳐줄 젊은 세대 키워내는 부모들한테
    많이 감사해야 합니다
    애국자들 맞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2775 365일 11000보씩 걷는게 쉽나요? 10 ㅇㅇ 2024/12/01 2,300
1652774 정우성 문가비와 결혼하지 않는 것... 38 결혼 2024/12/01 19,102
1652773 대통령 욕은 하면서 왜 정우성 욕은 하면 안되냐는 사람도 있네요.. 8 세상에..... 2024/12/01 1,095
1652772 지금 전주인데 내일 어디로 가면 좋을까요? 10 ㅡㅡ 2024/12/01 1,381
1652771 근데 미국인들도 이민을 가나요 10 ㅗㅎㅎㄹㅇ 2024/12/01 3,563
1652770 수족관형 통제형부모 목격한적 있음 2 ... 2024/12/01 2,604
1652769 누가 누구를 걱정하는지… 4 00 2024/12/01 1,631
1652768 사춘기가 심하게 오는 경우 5 .. 2024/12/01 1,499
1652767 비염인데 인형 못 버리게해요 3 ... 2024/12/01 1,078
1652766 고양이 유선종양 8 ... 2024/12/01 541
1652765 불교 경전 읽을 때 묵송 vs 독송 2 궁금 2024/12/01 533
1652764 분당 위례 미사 등 서울 남쪽 동쪽 신도시요 3 ... 2024/12/01 1,856
1652763 이재명죽이려 했던 인간 5 ㅂㅅ 2024/12/01 1,846
1652762 49재 추가 비용 10 그리움 2024/12/01 1,911
1652761 요가하시는분들께 여쭙니다 4 요가 2024/12/01 1,470
1652760 버럭 화내는 엄마 ㅡㅡ 3 2024/12/01 2,474
1652759 발레 등록했는데 3 ... 2024/12/01 1,527
1652758 정우성 아들 11 2024/12/01 5,391
1652757 오마갓 셤니 생신 오늘이었네요 3 .. 2024/12/01 3,286
1652756 드라마보다 펑펑 울었네요… 8 2024/12/01 8,239
1652755 글래디에이어터 2 보고 아우렐리우스 수상록 4 영통 2024/12/01 1,563
1652754 50대 퇴직한 미혼분들 뭐하세요? 4 .. 2024/12/01 3,868
1652753 근육으로 1억 만들기 8 .. 2024/12/01 4,097
1652752 음식먹고 목에 가래 끼는거 ㅠ 3 부자살림 2024/12/01 2,133
1652751 혹시 소금물 복용하시는 분 계실까요(용융소금) 4 ... 2024/12/01 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