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사가는집 방이 작아요

어떻게할지요 조회수 : 1,474
작성일 : 2024-11-24 17:02:58

중간방에   애방인데요

 

작은애 침대와 책상만들어가요

여기서  제가 지금 고민하는건

 

1번 방이 작아도  침대가  일룸 슈퍼싱글인데요

 

창가로놓고  침대발밑으로

 

70센티가 남아요   침대놓고  슬라이딩 옷장놓으면

6센티정도의 공간만남아요.

 

그래도 110싸이즈 옷장있음  애옷 패딩등등

다 걸수있을것같아요

 

 

타이트하지만    깊이60정도의  

가로 110싸이즈 슬라이딩 옷장을 넣는다.

 

 

2번  기존  로이침대의 침대 헤드를버리고

 

기존은 다리있는침대 청소가 용이함

저는 가구살때  청소기 들어가는게 중요하더라구요

다리없고 몸판이면 먼지가 말도 못하게 있더라구요.

 

버리고

 

일룸  수납형 침대를 새로산다  기존침대 산지 2년정도 된것같은데  어쩔수없죠.

 

침대매트리스는기존꺼사용

 

좁은방에 애옷을 조금이라도 더 수납할려면

 

둘중 뭐가 더 현명할까요,

이사가서 최소 4년은 산다고 생각중입니다

 

제집인데

 

제가 들어가서 팔고 나올려구요

신축인데 작아서 인기가없네요.

IP : 118.235.xxx.19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1.24 5:10 PM (220.117.xxx.26)

    애가 몇살인지 사춘기 가까우면 1번 아니면 수납형

  • 2. 침대
    '24.11.24 5:13 PM (220.78.xxx.213)

    아래 서랍깊은걸로 바꾸세요
    어마무시 들어가더라구요

  • 3. 원글
    '24.11.24 5:13 PM (118.235.xxx.195)

    애는 고1이예요

    큰애는 지금 고3인데

    입구방은 붙박이가 있어서 작아요 세칸 그 방엔
    침대 책장만 넣을계획요

    둘째방에도 옷을 넣을 공간이 필요해서
    지금고민중입니다.

  • 4. .....
    '24.11.24 5:18 PM (175.117.xxx.126)

    가구 방향을 잘 바꿔서 테트리스해도 안 들어가려나요?
    제가 작은 집 여럿 살아본 경험에 의하면
    들어가기만 한다면,
    침대 발치가 문 바로 앞에 위치하는 게 제일 그나마 방을 넓게 쓸 수 있더라고요.
    그러니까 문 열자마자 침대 발치고 정면 벽에 침대 헤드가 위치하는 방식이요.
    일단 침대를 그렇게 넣고 나면 ( 침대발치에서 문짝 열린 끝까지는 문짝만 간신히 열릴 정도가 되면 되거든요. 아니면 문이 방 밖으로 열리게끔 문짝만 바꿔주셔도 들어갈 거예요... 대신 문 열 때 조심)
    침대 헤드옆쪽으로 작은 협탁, 그 옆에 작은 책장을 협탁방향을 향하게 돌려세우고 그 책장 딋판에 붙게끔 해서 옷장 넣고요.
    (그러니까 문 연 쪽에서 보면 옷장, 옆으로 돌려세운 책장, 협탁, 침대)
    그 반대방향 벽면, 그러니까 문 있는 쪽에 책상 넣으면 되더라고요...
    가구들이 다닥다닥하게 들어가고
    심지어 책장 하부는 협탁에 가려지지만
    협탁 빼내면 책장 하부에 자주 안 보는 책들 넣을 수 있는 구조.
    더 작으면 책장, 협탁 생략하고 침대, 옷장, 책상만 넣고요.

  • 5. .....
    '24.11.24 5:20 PM (175.117.xxx.126)

    만약에 인테리어를 하신다면
    그 방은 문짝을 좀더 복도쪽으로 나오게끔, 벽이 좀더 길어지게끔 하시면
    문짝 열리는 공간이 기존에는 복도였던 공간이 되면서
    문 열리는 공간까지 침대 발치가 좀더 나와도 되어서
    방을 한결 넓게 쓸 수 있게 되더라고요..
    그것도 고려해보세요...

  • 6. 점다섯개님
    '24.11.24 5:22 PM (118.235.xxx.195)

    작은집 몇평정도 사신거예요?
    저는 곧50인데 사실충격

    제가 살꺼라고는 전혀 생각안하고
    분양받았어요
    전세주고 집값오르면 판다고

    근데 집값도 안오르고 제집 전세놓고 들어가야되요
    25평인데 애방이 2700정도예요

    다 작아요
    진짜 죽겠어요
    괴롭습니다.

  • 7. 저는
    '24.11.24 5:32 PM (61.39.xxx.172)

    안방을 아이줬어요. 어쩔수 없었어요.
    저같으면 사용중인 침대 버리고 수납형으로 살래요.
    은근히 많이 들어가요. 대학생 아이도 수납형 썼어요.

  • 8. 옷을
    '24.11.24 5:53 PM (118.235.xxx.13)

    거실로 빼거나 책상을 거실로 빼면 안되나요? 꽉차있으면 갑갑할것같은데.

  • 9. .....
    '24.11.24 8:10 PM (175.117.xxx.126)

    둘째 아이방이 작아서 2700 × 3300 이네요..
    가로 길이는 좀 나와요..
    그 긴 가로에다가 옷장 1080, 돌려세운 책장 옆면 길이 400, 협탁 가로 500, 침대폭 1200 들어갔어요..
    반대편 방문 있는 쪽에 1400 전면책상장 + 책상 붙였고요.
    책상 의자 집어넣으면 옷장 문짝 열리고 그 앞에 설 수 있어요.
    의외로 아늑하고 공부에 집중 잘 되요.
    대신 저렇게 집어넣기 위해 방문짝을 좀 방 바깥으로 뽑았어요..
    방이 기역자 모양이 된 거죠..
    그 기역자 꼬리 부분에 문짝이 열리는 공간이 생겨서
    방을 최대치로 활용 가능합니다.
    서랍 침대 길이가 2200 이라서, 침대 발치부터 반대쪽 벽까지는 400정도 나오는데 (침대 헤드 쪽에 커튼 공간 100 두니까 400 남더라고요) 침대쪽이 높이가 낮기 때문에.. 그럭저럭 방 드나들 때 막 엄청 힘들거나 하진 않아요..

    만약 2700 아닌 벽면이 3300 보다 작으시면
    저 구조에서 책장, 협탁을 빼시고 옷장, 침대만 넣으시고.. (1080 1200 = 2280)
    책상 가로 폭을 좀 작은 것으로 하시면 될 것 같아요..
    1200이라든가..
    1000 이라든가....

    만약 2700 아닌 벽면이 2700보다 작다면..
    책상을 침대 옆으로 바로 붙이시고 (1200 + 1200 = 2400, 기능하시면 1400폭 책상이 좋긴 합니다. 그러면 의자 1개 놓고 과외 가능, 책상 폭을 확보하기 위해 제 원래 안에서 옷장과 책상 위치를 바꾸는 겁니다..)
    책상 반대편에 옷장을 가능한 사이즈로 놓으시면 될 것 같아요.
    2400 길이 방이라면 1200 침대폭이랑 지나갈 통로 500 빼고 대략 600폭 옷장 들어갈 수 있을 듯요. ㅠ
    이런 상황이면 전면책상장이 유리합니다.. 책수납과 여차하면 의류 수납을 위해..

  • 10. .....
    '24.11.24 8:11 PM (175.117.xxx.126)

    의자 1개 놓고 과외가 아니라 의지 2개 놓고 과외요 ㅠ
    오타네요 ㅠ

  • 11. ...
    '24.11.24 8:30 PM (106.101.xxx.38) - 삭제된댓글

    일단 이사해보시고 일주일이라도 살아보시고 가구 넣어주시는것도 방법일거예요..

    10년전 구축 국평사서 들어갔는데 작은방 하나가 너무 작아서 올 리모델링 하면서 그방에 수납장을 짜넣고보니 딱 침대랑 책상이 정말 간당간당 들어가서...
    침대랑 책상 넣고보니 가뜩이나 좁은 방이 더 좁아보여서 갑갑해보일정도더라구요..

    다행히 아들애가 별로 예민하지않기도했고 고딩때라 아지트처럼 쿡~박혀서 잘 안나오던 시절이라...ㅋㅋ...방 들여다볼때마다 제가 갑갑해서 미치는줄 알았어요...

    침대, 책상 넣고 딱 일주일 지나고 차라리 벙커침대를 넣어줄껄...했었네요..

    https://www.coupang.com/vp/products/7697565638?src=1139000&spec=10799999&addta...

    최근에 제가 우연히 링크타고 들어갔다 본 원룸 인테리어인데 꿀팁이 많더라구요..

    그중 벙커침대인데 수납이 엄청 많이 되는 침대라...

    타지역 원룸하나 얻어서 이사가게 되어 눈여겨 봐둔건데요...한번 봐보세요...

    https://youtu.be/phB50XZ6DSg?feature=shared

  • 12. ...
    '24.11.24 8:34 PM (106.101.xxx.38)

    일단 이사해보시고 일주일이라도 살아보시고 가구 넣어주시는것도 방법일거예요..

    10년전 구축 국평사서 들어갔는데 작은방 하나가 너무 작아서 올 리모델링 하면서 그방에 수납장을 짜넣고보니 딱 침대랑 책상이 정말 간당간당 들어가서...
    침대랑 책상 넣고보니 가뜩이나 좁은 방이 더 좁아보여서 갑갑해보일정도더라구요..

    다행히 아들애가 별로 예민하지않기도했고 고딩때라 아지트처럼 쿡~박혀서 잘 안나오던 시절이라...ㅋㅋ...방 들여다볼때마다 제가 갑갑해서 미치는줄 알았어요...

    침대, 책상 넣고 딱 일주일 지나고 차라리 벙커침대를 넣어줄껄...했었네요..

    https://link.coupang.com/a/bYWwWP


    최근에 제가 우연히 링크타고 들어갔다 본 원룸 인테리어인데 꿀팁이 많더라구요..

    그중 벙커침대인데 수납이 엄청 많이 되는 침대라...

    타지역 원룸하나 얻어서 이사가게 되어 눈여겨 봐둔건데요...한번 봐보세요...

    https://youtu.be/phB50XZ6DSg?feature=shared

  • 13. .....
    '24.11.24 8:55 PM (175.117.xxx.126)

    죄송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벙커침대는 비추요..
    수납은 될 지언정 옷장도 불편하고(허리를 숙이고 기어들어가서 옷 꺼내야하는 구조) 침대도 불편하고 방은 더 좁아보이고 (높이가 높은 대형 가구라 방이 극적으로 좁아보여요) 방이 어두워져요 (넢이가 높은 대형가구가 천정 조명을 가림)
    저는 직장 숙소에서 이층침대 자본 적 있는데
    너무 불편해요..
    밤에 화장실 갈 때 굴러떨어질 것 같아서 신경 써서 내려오다보면 잠이 홀딱 깨서 화장실 다녀와서는 잠이 안 오고요..
    윗층은 여름에 덥고 (따뜻한 공기가 위로 올라가서) 겨울에 추워요..(바닥난방하는 집인 경우)
    윗층 침대 위에서 앉으면 머리를 천정이 찧는 높이인 경우가 많고요 (천정고가 낮은 집의 경우)
    윗층이 머리 안 찧으면 아래층에서 머리 찧습니다..
    (주택 천정고가 대개 거기서 거기라..)
    윗층이든 아랫층이든 서서 걸어다닐 수가 없고 기어다녀야합니다 ㅠ

    그냥 매트리스만 놓고 자고 책상, 옷장 따로 사는 게 벙커침대보다 훨씬 편해요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1062 뷔페가서 누구 식사대접하고 돌아왔는데 2 .... 19:19:09 2,012
1651061 맞벌이 워킹맘 비추합니다 39 OK 19:15:13 6,308
1651060 초기 갑상선암 수술 후에도 요양병원에 한달이상 있을수있나요.. 5 나무 19:11:17 1,462
1651059 입터짐에 이어 닭찌찌....못 들어주겠어요 19 ... 19:07:50 3,358
1651058 돌아온 트럼프, 언론은 몰랐을까? 모르고 싶었을까? 미디어 알릴.. 19:07:21 729
1651057 어른들도 굴김치 잘 못먹죠? 13 ㅇㅇ 19:05:20 1,390
1651056 의료사고 시 시술기록 없음 .. 19:04:52 277
1651055 백내장수술후 얼마만에 세수 하셨나요? 3 모모 19:03:34 622
1651054 독일비타민 포장지 그대로 카피한거죠? 3 비타민ㅁㅇ 19:02:24 1,163
1651053 안세영선수 승리 21 운동 18:59:55 3,017
1651052 안세영 감독없으니 엄청난 경기력으로 우승하네요. 4 ... 18:58:52 2,468
1651051 지금 이디야인데.... 11 ........ 18:57:41 3,212
1651050 떡볶이 냉동 시켜도되나요. 4 저녁 18:57:23 618
1651049 쿠팡 색상별 사서 반품하는거요 16 쿠팡 18:54:17 2,525
1651048 요양병원 다인실 간병인 팁 18 요양병원 18:51:49 3,853
1651047 염색 한 후에 사우나해도 괜찮나요? 2 염색한 머리.. 18:51:47 641
1651046 아 진짜 신기한게 매운 거 먹고 나면 기분 좋아져요. 18:51:19 407
1651045 전업주부님들~~남편밥 차리면 13 은행나무 18:45:45 3,165
1651044 하프클럽 사이트 이용하는데 불편 3 lllll 18:44:09 1,080
1651043 가스라이팅 당한 사람 불쌍하세요? 2 .. 18:43:39 782
1651042 곧 예비사돈 만나는데...칭찬 많이 해도 돼요? 32 ,.. 18:38:13 3,843
1651041 친구중에 생년월일이 같은 아이 있는데 5 골드 18:37:40 1,352
1651040 오세훈 지인 "명태균 여론조사 비용 줬지만 캠프 무관&.. 5 ........ 18:36:32 1,386
1651039 김장하고 김냉에 언제 넣을까요? 7 김치 18:36:25 1,240
1651038 정시 추합은 예비번호를 받아야 오는거죠? 3 마미 18:34:56 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