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내 폭언을 들었을때 빨리 잊는 방법은?

13465 조회수 : 1,429
작성일 : 2024-11-24 16:46:13

녹음 했고, 퇴사하면 명예훼손죄로 고소할 예정입니다.

 

공연성 성립되고, 막말을 들었는데요.

 

잊고, 아무렇지 않은척 살고 싶습니다.

 

상처받지 않은 사람 처럼 살고 싶은데요.

 

회복탄력성, 김미경 책을 봐도 나아지지가 않네요.

 

내일 또 봐야 하는 사이인데 괴로워서요.

 

가해자에게는 명예훼손죄라고, 나한테 죄지었다고 이야기는 했습니다.

IP : 121.128.xxx.18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4.11.24 4:52 PM (106.102.xxx.30)

    충분히 괴로워하고 주변에 고통을 호소하고 병원진료를 받고
    상대방을 퇴사시킬 방법은 생각안해보셨나요?
    상대가 대표가 아니고 그냥 상사면
    퇴사전에 노동부에 진정서 넣으세요.

  • 2. ㅇㅇ
    '24.11.24 4:58 PM (182.221.xxx.82)

    아무렇지 않은척 할 필요가있나요
    오히려 병가내고 심리치료 받으셔서
    진단서 발급해놓고
    해야 후에 고소를 해도 유리할거같아요
    나한테 죄지었다 얘기한들 콧방귀나 뀔까요
    오히려 일단 쉬면서 마음추스르는대로
    법적조치 취하겠노라 선포하시고
    마음추스르세요
    왜 누굴위해 뭣때문에 아무렇지 않은척
    출근해서 일하시려하시나요

  • 3. ㅇㅇ
    '24.11.24 5:08 PM (14.52.xxx.37) - 삭제된댓글

    어후... 요즘 때가 어느 땐데
    대놓고 직장 내 괴롭힘이라니
    요즘 반말 비슷한것도 다 녹음해서 감사실에 신고하더라구요

  • 4. 헬로키티
    '24.11.24 5:26 PM (118.235.xxx.204)

    일단 정신과 상담 받으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정신과 기록이 나중에 상대방을 공격할 무기가 될 수 있지만,
    그 이전에 원글님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서 꼭 필요해보입니다

  • 5. ...
    '24.11.24 5:40 PM (117.111.xxx.109)

    복수는 또다른 복수를 가져올수 있으니
    하늘에 맏기시고 시간은 걸리시겠지만
    마음에서 지우시고 인간이니 그럴수 있지
    하고 넘기시는게 편해보입니다
    원수등 억울함 내가 갚으려다보면 후유증이 커요

  • 6. 가치
    '24.11.24 6:30 PM (116.46.xxx.101)

    지금부터 어떻게 하는게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법인가 잘 생각해보세요

  • 7. 병가
    '24.11.24 11:54 PM (114.202.xxx.186)

    병가내시고
    상담이든
    정신과든 가세요

    전 상담 다녔는데
    넘좋았어요

  • 8. 오늘
    '24.12.1 7:53 AM (1.224.xxx.165)

    명예훼손 저라면 신고 가해자는모릅니다
    병가 생각도 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0699 하루에 스팸 전화 몇 개 오세요? 3 dd 2024/11/25 440
1650698 충격도 아니고 신경쓸일도 아니고 .... 2024/11/25 285
1650697 애 낳고 이혼도 하는데..... 5 2024/11/25 1,419
1650696 갑자기 정ㅇㅅ 이 김ㅇㄱ 할배처럼 보여요 9 ... 2024/11/25 3,154
1650695 문가비씨 아기 잘 키우면 됩니다!! 2 잘크거라 2024/11/25 1,576
1650694 근데 정우성이 그렇게 좋은 유전자인가? 23 근데 2024/11/25 5,259
1650693 인구도 급감하는데 가족의 개념에 집착하지 않았으면.. 6 .. 2024/11/25 612
1650692 노묘 장거리 이동 vs 혼자 집에 있기 6 냥집사 2024/11/25 792
1650691 블랙 옷만 사는 심리 20 ... 2024/11/25 4,470
1650690 박정훈 대령 탄원서 2 ../.. 2024/11/25 447
1650689 사도광산 뒤통수 정우성으로 덮나 10 ㅇㅇㅇ 2024/11/25 944
1650688 사춘기아들이 하루아침에 돌변(착하게)하기도 하나요? 10 ㅇㅇㅇ 2024/11/25 1,295
1650687 정우성 오래 사귄 일반인 여친이 있다네요.. 60 ... 2024/11/25 40,905
1650686 조금이따 운전 연수 가요ㅠㅠ 3 !! 2024/11/25 736
1650685 한 순간에 끌려서 관계가 가능 8 00ㅔ 2024/11/25 2,316
1650684 고냉지 배추는 맛이 어떤가요? 5 겨울비 2024/11/25 723
1650683 좌파의 뻔뻔스러움..우파의 비겁함... 27 홍#의 명언.. 2024/11/25 1,604
1650682 소위 선진국들 결혼 안합니다 7 결혼 2024/11/25 1,901
1650681 감기가 너무 오래 가네요... 1 0011 2024/11/25 522
1650680 언제부터 중앙지검이 김건희의 김앤장이 되었나 5 미친 2024/11/25 730
1650679 40대는 30대때랑 몸상태가 확실히 다르네요 4 ㅁㅁ 2024/11/25 1,596
1650678 겨울 국내여행은 어디가 제일 좋나요? 2 겨울여행 2024/11/25 1,461
1650677 50대까지 이렇게 일할지 몰랐어요. 12 456 2024/11/25 4,188
1650676 요새 중고등 유학 자퇴 9 ..... 2024/11/25 1,683
1650675 엊그제 갓김치 추천해 주신 분 4 .. 2024/11/25 1,4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