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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싱글세, 무자녀세

조회수 : 2,568
작성일 : 2024-11-24 16:16:29

벤자민 프랭클린이 한 명언이 있죠

세금과 죽음은 그 누구도 피할 수 없다.

 

그런데, 싱글세, 무자녀세 말하는 사람들

세법에 대해 모르면서

말하는 논리가 가관입니다.

 

연말정산 공제를 얘기했는데,

 

'한 인간이 소비를 하면 소비세를 떼죠. 

그거에 대한 공제겠죠.

따로 싱글세 걷어야 되죠. 이건 앞으로 생길 판.'

 

소득세가 뭔지 소비세가 뭔지

그 둘 범주가 어떻게 다른지

전혀 모르고

소득세 공제를 얘기하는데

소비세 운운하며

싱글은 싱글세를 걷어야 된다는

무지한 주장은 대체 뭔가요?

 

한국은 싱글세도 무자녀세도, 세목은 없지만

싱글이든 딩크든 

인적 공제가 없으니

실질적으로 세금을 더 내는 구조에요.

보육 지원도 모두 없으니까요.

싱글, 무자녀라고 지원받는게 없잖아요?

 

근데, 거기더해 싱글세, 무자녀세로

이중과세 한다고요?

 

싱글세는 과거 출산장려 나탈리즘 조세 정책이에요.

싱글세를 걷는게 아니라

한 가구 보육에 실질적인 지원이 넉넉해봐요

너도 나도 애 낳고 살려고 하죠.

왜들 그렇게 페널티를 못 줘서 안달인건지

 

애 낳고 키우는게

그렇게들 억울하고,

남에게 엄청난 인정을 받고 싶은건지

참..

IP : 223.39.xxx.39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엥?
    '24.11.24 4:20 PM (122.32.xxx.92)

    그 소득에서 인적공제받는사람들이 다 소비하잖아요
    부가가치세 도 모르나
    매입 매출

  • 2. 저는
    '24.11.24 4:20 PM (118.235.xxx.104)

    건강도 좋지않고 정신적으로도 그다지 탄탄하지 않아요
    그래서 굳이 자녀를 낳고 싶지 않은데 솔직히 자녀 낳을 환경도 깜냥도 안 되는 사람들이 자녀 낳는 거보다 자녀 이미 낳거나 낳을 마음이 있는 사람한테 인센티브를 주는 방식이 낫다고 봐요
    어차피 세금에서 내는 건 똑같고 인적 공제가 없으니 싱글은 팍팍한데요..

  • 3. 에휴
    '24.11.24 4:25 PM (122.32.xxx.92)

    새로 글까지파서 남의 애기는 들을줄도 모르니
    의료비공제항목은 이해나 할까나

  • 4. 싱글세?
    '24.11.24 4:25 PM (121.142.xxx.192)

    싱글세를 내는 이유는 뭐래요?

  • 5.
    '24.11.24 4:32 PM (223.39.xxx.39)

    오늘 노후와 자식에 관한 걸로 82가 시끄러웠고
    그에 따른 국가적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말에
    뜬금없이 달린 82 댓글 그대로 옮긴거에요..

    무지 할 수 있어요.
    모든 사람이 모든 영역을 다 잘 알 수는 없는 노릇이니까요.
    그런데 그 무지를 기반으로,
    그 어떤 논리도 없이 싱글세 걷어야된다는 주장은
    너무도 놀라웠습니다.

    페널티 제도 보다는
    인센티브 제도가 정착되어야죠.
    서로를 배려하는 사회가 진정한 선진국일테니요.

    .
    에휴님 누구한테 하시는 얘긴가요?
    저 세무쪽도 자격증 있고요
    그 원글은 이미 많이 넘어가서
    새로 글 올린겁니다

  • 6. ㅅㅅ
    '24.11.24 4:33 PM (180.189.xxx.136) - 삭제된댓글

    예, 싱글세라고 따로 걷는 나라는 없지만, 그렇게 인적공제 등으로 세금부담에 차이가 나도록 합니다

    OECD에서 동일한 세전소득자인 '싱글과 '배우자 있는 2자녀 가장'의 세부담을 비교하는 자료를 내고 있어요. OECD tax wedge를 검색하면 나올 겁니다.

    우리나라는 전세계적으로 둘의 세부담의 차이가 매우 적은, 말하자면 '암묵적 싱글세'가 매우 낮은 나라 입니다.

    결과적으로 남의 자녀에 의지해서 국방과 치안 서비스를 받고 연금과 건강보험혜택을 받는 것에 대한 댓가 같은 거라 생각해요. 싱글들이 '조금 더' 세부담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그 '조금 더'가 어느 정도가 적당할지? 당연히 정답은 없지만 전세계적으로 보면 현재 우리나라가 낮은 것은 확실합니다.

  • 7. ㅅㅅ
    '24.11.24 4:33 PM (180.189.xxx.136) - 삭제된댓글

    예, 싱글세라고 따로 걷는 나라는 없지만, 그렇게 인적공제 등으로 세금부담에 차이가 나도록 합니다

    OECD에서 동일한 세전소득자인 '싱글'과 '배우자 있는 2자녀 가장'의 세부담을 비교하는 자료를 내고 있어요. OECD tax wedge를 검색하면 나올 겁니다.

    우리나라는 전세계적으로 둘의 세부담의 차이가 매우 적은, 말하자면 '암묵적 싱글세'가 매우 낮은 나라 입니다.

    결과적으로 남의 자녀에 의지해서 국방과 치안 서비스를 받고 연금과 건강보험혜택을 받는 것에 대한 댓가 같은 거라 생각해요. 싱글들이 '조금 더' 세부담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그 '조금 더'가 어느 정도가 적당할지? 당연히 정답은 없지만 전세계적으로 보면 현재 우리나라가 낮은 것은 확실합니다.

  • 8.
    '24.11.24 4:39 PM (223.39.xxx.39)

    OECD tax wedge라..
    그런 논리라면
    한국이 평균적으로 낮은 수준의 세금 항목도
    모두 올려야 맞고요

    세금 더 많이 내는 사람들에 대한
    혜택도 늘리는게 맞아요.

    근로자들은 각종 공제로 혜택을 많이 주고 있고,
    근로소득세 한국 적은건 아시죠?
    그런 논리라면 OECD 평균에 맞게
    한국도 근로소득세 올려야 맞아요.

  • 9. ..
    '24.11.24 4:39 PM (39.7.xxx.212)

    무자녀세 도입해야 돼요. 같이 키워서 같이 부양 받는거죠. 아이들 없으면 누가 내 연금 주나요?

  • 10. ㅅㅅ
    '24.11.24 4:46 PM (180.189.xxx.136) - 삭제된댓글

    고소득자에 치우친 과세 문제는 별도의 과제고요

    지금 원글은 동일하거나 유사한 소득자 중 '싱글'과 '유자녀자'의 세부담 문제 아니었어요? 싱글이 더 고소득자라서 더 많이 낸다가 아니잖아요?

  • 11.
    '24.11.24 4:47 PM (223.39.xxx.39)

    무자녀세 주장도
    난임, 불임 부부들 두 번 죽이는 주장입니다.

    싱글이나 무자녀 부부가
    보육지원으로 들어가는 세금
    이미 내고 있잖아요.

    자녀 유무와 상관없이
    재산 있으면, 재산세에 교육세 내는거 모르시나요들?

  • 12.
    '24.11.24 4:52 PM (223.39.xxx.39)

    저는 고소득자가 아니라 근로소득세에 대해 말했습니다.
    동일하거나 유사한 소득자 중이라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한국 근로소득세 oecd 평균에 비해 낮다고요.
    동일하거나 유사한 소득자 중이라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oecd 기준
    싱글이 부과하는 세금이 낮아서
    물려야 된다는 논리라면
    oecd 기준보다 낮은 다른 세목도 다 같이 올려야 맞죠.
    그 중 하나가 근로소득세예요.

  • 13. ㅅㅅ
    '24.11.24 4:55 PM (180.189.xxx.136) - 삭제된댓글

    쉐도우 복싱하지 마세요. 재산세는 무자녀라고 더 내는게 아니잖아요. 보육세를 무자녀자가 따로 내고 있는게 아니잖아요.

    지금 원글에서 주장하는 바로는, 비교해야 할 것은 자녀 인적공제의 적절성 정도예요. 싱글이 더 부담하는 건 그것뿐이니까...

  • 14. ㅅㅅ
    '24.11.24 5:02 PM (180.189.xxx.136)

    https://world.kbs.co.kr/service/news_view.htm?lang=k&Seq_Code=330860

    한국은 소득수준, 부양가족 유무에 따른 세 부담 차이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에 비해 미미하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 26일 발간한 조세재정 브리프 최신호의 '임금소득 과세(Taxing Wages) 2019의 주요 내용과 시사점' 보고서에는 이 같은 내용이 담겼습니다.

    보고서를 보면 우리나라의 가구 형태별 조세부담률 차이는 OECD 평균이나 주요국들과 비교하면 현저히 낮은 수준이었습니다.

    OECD 회원국의 경우 전반적으로 부양가족(자녀)이 많고 소득수준이 낮을수록 세 부담이 낮아지는 등 조세 격차가 큰 것과 대비됩니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2자녀·외벌이·평균급여수준 가구의 조세 격차는 21.0%로 동일 소득수준의 독신 가구 조세 격차 23%보다 2%포인트 낮았습니다.

    이는 OECD 회원국 가구별 차이인 9.5%포인트보다 크게 낮은 수치입니다.

  • 15.
    '24.11.24 5:03 PM (223.39.xxx.39)

    쉐도우 복싱이라니 ㅎ
    재산세 무자녀라고 다 내는거 아닌 거 맞아요.
    재산 있으면 무조건 내는 게 재산세니까요

    무자녀는
    인적 공제를 안 받고 있잖아요.
    또한, 보육세 항목이 따로 있나요?
    보육세 항목이 없으니
    인적 공제 안 받고, 재산세로 내는 교육세
    부가가치세 등으로.
    세금은 충분히 내고 있다고요.

    싱글이나 딩크가 교육에 들어가는 돈이 없어서
    소비를 더 많이 한다면서요?
    왜 페널티를 못 줘서 안달이냐고요?

    원글 길고 길게 쓰면 끝이 없으니 그 정도에서 줄인거고요
    oecd 기준에 맞게 상향하려면
    모든 세목을 다 같이 올려야죠.
    근로소득세율 낮은것도 인상하고,
    oecd 기준보다 더한 각종 공제도 하지 말고
    싱글세 oecd 기준에 맞게 부과하면 내야죠.

    님이 자꾸 oecd 수준에 맞게 부과해야 된다고 하니
    다른 세목도 똑같이 수준 맞게 부과한다면야
    못내겠나요?

  • 16. 그렇다면
    '24.11.24 5:04 PM (221.139.xxx.130) - 삭제된댓글

    저는 싱글세에 대해 뚜렷한 의견은 없지만
    그간 세금에 대한 말이 나올때마다 봤던 게 있어서
    이런 식의 매칭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요
    무식하다고 윽박지르지말고 신경질 좀 자제하시고
    세금에 대해 잘 아신다고 하니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집값이 오르면 당연히 세금을 더 내야한다고 하죠
    이미 재산세에서 충분히 차이나게 계산되었더라도
    종부세라는 일종의 징벌적 세금을 '기꺼이'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여긴 항상 많아요. 이유는 그만큼 사회의 혜택을 봤으니까. 세금으로 도로깔고 공원만들고 주변정비해줘서 집의 가치가 올랐으니 당연히 세금으로 더 내야 한다고요. 나는 그 집 살 돈 모으려고 소득세 이자소득세도 다 내고 집살때 취득세 등록세에 매년 재산세 종부세를 내고 있지만 오로지 사회의 혜택으로 내 재산을 지키고 불리고 있으므로 남들보다 재산이 많다는 이유로 돈을 더 내야 한다는 논리.

    같은 논리로 싱글들은 다른 사람이 낳아놓은 아이들의 세금으로 노후에 각종 혜택을 받겠죠. 사회보장은 내가 젊어서 낸 돈으로 노후에 혜택을 받는 형식을 취하고는 있지만 실상은 젊은층이 낸 돈으로 동시대의 노인이 혜택받는 구조에요. 그래서 저출생이 문제잖아요. 그러니 싱글들은 기꺼이, 징벌적 세금을 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세요. 남이 낳아 키운 애들의 세금으로 본인 노후가 알게모르게 혜택받는거죠.

    자의가 아닌 싱글은 억울할 수도 있지만 어쩔수없는 사정이 있는건 부동산도 마찬가지거든요. 못내겠음 팔아라 쉽게 우겨대지만 그것과 똑같이 그래 너 애를 안낳는게 아니라 못낳는건데 싱글세 내는거 억울하면 입양이라도 하던지. 이런 폭력적인 말장난을 똑같이 되돌려줄 수도 있죠.

    저는 종부세나 싱글세나 징벌적 세금은 안된다고 생각하는 쪽이에요. 내는 사람만 기분 더러운 국가의 월권이죠. 분열되어 싸우기 딱 좋은 아이템이고요.

  • 17. 연금제도
    '24.11.24 5:20 PM (59.6.xxx.211)

    내가 낸만큼만 받으면 되요.
    지금 7,80대들 연금 붓지도 않고 혜택 보는 거 없애면 되겠네요.
    연금은 낸 사람만 받는 걸로.

  • 18. ㅇㅇ
    '24.11.24 5:27 PM (121.64.xxx.227)

    결혼 안 하고 아이 안 낳은 게 무슨 죄라도 되는지 싱글세는 얼어죽을.
    그럼 자식 낳아 방치해서 사회에 해 끼치는 놈 생산한 부모는 징역을 보내야겠네요.

  • 19.
    '24.11.24 5:35 PM (223.39.xxx.39)

    무식하다고 윽박지르고 신경질 낸다고 생각하는 건
    님 생각이고요.

    솔직히 한국은 세금에 대해서,
    세금을 정직하게 많이 내는 부자들에 대해서
    많이 적대적이에요.

    한국 인프라 모두 다 누리면서
    국가가 나한테 뭘 해줬냐며?
    탈세를 당연하게 여기는 부자들도 싫고요

    저는 솔직히 세금 많이 내도 되니
    돈 많이 벌길 바라고, 자산도 많이 있으면 좋겠어요.

    헌데 진짜
    능력 없거나, 못생기거나, 어쩌다 부양의무 다 하느라
    싱글로 사는 사람들.
    그리고 난임, 불임 부부들.
    이혼 후 홀로된 사람들,
    각종 이유로 자녀를 모두 잃게된 사람들에게
    세금으로 패널티 주는 거는 쫌 그래요.
    자발적 딩크나 싱글들도 있겠지만 여튼,

    조세항목들이 차별성 없게 부과된다면야
    사회 시스템 인프라에 대한
    지불은 당연히 해야죠.

    근데, 소비세 소득세 구조도 모르면서
    싱글이니 무조건 싱글세 내야된다는 무지한 주장은
    황당한겁니다. 황당해서 쓴 글을 곡해하며
    제가 어떻다는 비난은 자제하시길요.
    님 너무 나가셨어요.

    마지막으로
    한국은 더 세금에 대해 적대적인 만큼
    그 어떤 세목도 징벌적 세금으로 생각되지 않나요?
    사회 시스템 인프라 생각하면, 세목마다 그에 따른 논리는 다 있어요.

    싱글가 무자녀가
    남들이 교육시킨 자녀들을 통해 부양받는 시스템이라
    싱글세를 꼭 내는게 맞다면
    교육세, 지역자원시설세
    모두 재산세에 넣는게 아니라
    주민세에 함께 넣어야 맞는거 아닌가요?
    지역 인프라나 교육을 다 같이 부담해야죠.
    다들 인프라 기반 시설 누리고, 결국 다 같이 부양받는 시스템이니까요

    제가 쓴 글의 핵심은
    Oecd 수준에 맞는 싱글세를 걷으려면
    근로소득세 포함 다른 세목도
    Oecd 수준에 맞게 걷으라는거에요.
    다른 나라보다 더해주는 각종 공제도 없애고요

  • 20. ㅜㅜ
    '24.11.24 5:38 PM (122.44.xxx.77)

    요즘 비혼들은 비자발적 선택도 많아요
    여기는 여유있는 분들 많아서 자녀들 독립할때
    많이 도와준다는 얘기 많지만
    돈이 없어서 진짜 혼자 먹고 살기도 벅차서
    연애도 못하고 당연히 결혼은 생각도 못하는 그런 젊은이들요

    월세도 너무 비싸고 기본물가가 갈수록 너무 비싸져서
    앞으로도 가난한 젊은 사람들은 더더 결혼을 안하는건지
    못하는건지 하여간 그렇게 될텐데
    미혼들 세금까지 더 내라하면 진짜 나라가 분열을 넘어 갈기갈기
    찢어지겠어요

  • 21. ...
    '24.11.24 5:54 PM (58.123.xxx.225)

    싱글세 무자녀세를 부과할거면
    현재 자녀들에게 제공되는 혜택을 다 없애고 시행하는게 맞죠
    거지도 아니고 자기 새끼는 남의 세금으로 키우고..
    싱글만 이중과세하는건 말도 안되죠
    교육세 다 없애고 무상급식 보육혜택을 다 부모가 부담한다면
    싱글세 어느 정도는 납득이 갑니다
    애낳는게 뭐가 유세라고 지원을 해주니까 애만 싸질러낳는 경우도 있고..

    같은 논리로 저소득층도 세금은 내야죠
    지원도 받고 세금도 안내고..
    사회의 일원이면 남의 도움만 받을게 아니라 본인도 최소한의 책임은 다해야죠..

  • 22. 솔직히
    '24.11.24 6:02 PM (118.235.xxx.196)

    돈안벌고 세금도 안내고 늙은 부모에게 얹혀 백수로
    노는 사람들에게는 기초연금도 주지말았음 .
    최소 회사 10년만 다녀도 국민연금 받는데.왜놀고
    나라세금 축내요.
    아이 안앟아도 제몫의 세금은 냅시다. 우리나라 사람들만
    받음 되는데
    지금 더 큰문제는 외국인들 다문화들 ,외노자들에게
    우리나라 세금이 많이 나가고 있어요.
    현대 노인들 외국에서 온 다문화들이 조선족들이
    애낳고 육아며 교육비, 의료비 다 우리돈으로 혜택보다가
    우리아이들이 외국 다문화가 낳아놓은 사람들 기초연금에
    역차별 받으며 요양원 요양병원까지
    이들이 가면 그돈도 다 우리 한국애들이
    자기 부모도 힘든데 해야하니 그건 어떨건지

  • 23.
    '24.11.24 6:03 PM (223.39.xxx.39)

    맞아요 비자발적 비혼들도 많은 세상이죠.
    근데 그 비자발적 비혼,
    부동산 공화국 만든 베이비부머 세대 덕분이에요.

    종부세 언뜻 생각하면 징벌적 과세 같죠.
    물론 종부세 제정된 시대와 현 시대는 많이 달라져
    수정은 당연히 필요합니다만

    그렇게 부동산 올려놓은 덕분에
    자식세대들이 집 없고, 취업도 못하면
    결혼할 생각을 아예 못하고 있잖아요.

    사회 구조적 문제를
    결국 힘 없는 사람들한테 떠미는 상황이죠.

    세금은, 아파트 관리비 같은 거예요
    아파트 관리 주체에,
    내 아파트 관리를 맡기며
    관리비를 내는 거고요
    국가 관리 주체에
    내 국가 관리를 맡기며
    관리비를 내는 게 세금이죠

    근데, 싱글세도 oecd 수준으로 올려 내야 한다면
    근로소득세도 oecd 수준으로 올려내는게 맞고요
    각종 공제도 그에 맞게 줄이는 게 맞아요
    또한 최저임금도 oecd 기준으로 올리는 게 맞고요.

    근데 다들
    나한테 불리한건 하기 싫고
    나한테 유리한 것만 하고 싶어하잖아요?

    그래서 정치가 중요한 거예요
    정치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은
    정치 얘기 안 하는걸 무척이나 고상하고 우아한 척 하지만

    정치의 본령은
    자원의 재분배입니다.
    우리가 주식 사고 관리하듯이
    우리가 낸 세금 관리하듯,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 되는 이유이고요.

    언제 한 번 사회가 돌아가는 시스템
    정치와 함께
    두루두루 글 쓰려 해도
    딱히 시간이 없어서 눈팅하다 적은 글인데
    사회가 어수선해서인지
    82도 안타까운 글들이 많아요..

  • 24. 이중과세
    '24.11.24 6:07 PM (211.235.xxx.236)

    싱글세, 무자녀세 반대 안해요.
    단, 이중과세는 안되죠. 세금에 차별을 왜 둡니까

    자기 새끼는 남의 세금으로 키우고2222

    돈 없으면 낳지를 말던가.
    무상교육은 어디서 나온 세금인데 그거 싱글, 딩크에게
    돌려줄 생각은 있구요?

  • 25.
    '24.11.24 6:15 PM (223.39.xxx.39)

    기초연금 문제는 솔직히
    전쟁으로 폐허가 된 거지국가에서
    한국이 너무도 빠르게 급성장하며
    자녀 교육에 신경쓰느라, 노후를 준비하지 못한
    안타까운 베이비부머들에게는
    생명수와 같은 돈일 거에요..
    이 부분은 저도 말하기가 참...

    근데 조선족이나 외노자들 대한 이야기
    82에서 자주 나오는데
    지금 한국 인구구조로는, 그 사람들 없으면
    안 돌아가는 시스템이 꽤 있어요.

    이민자들이 이슈되는 미국처럼
    한국도 그렇게 되는 상황이라고 생각하고요
    과거 한국인들이 미국에서 정말 하대받으며
    미국인들이 잘 안하는 일 도맡으며
    시민권 취득까지 힘들게 살았던 시절도 있었던 만큼
    한국 인구 구조상
    어느 정도는 양해해야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요즘은 공사판도 농어촌도 한국사람 보기 힘든 실정이니까요
    어쨌든 이것도 정치가 해결해야 될 문제입니다

  • 26. 자기새끼
    '24.11.24 6:24 PM (211.246.xxx.3) - 삭제된댓글

    59살인데
    지금 임신해서 낳아 키우는 부모는 햬택보지만
    우리는 애둘 임신 및 출산, 유치원,초,중 고
    혜택없었고 원비 다냈고 초등부터 점심값 냈네요.
    중등도 점심비 냈어요.
    고등은 당연히 학비 4/4분기, 점심, 야자비 다내고요.
    우리새끼 우리가 벌어 키웠어요.
    국민연금도 작지만 우리가 번거 받아요.
    기초연금 못받아요.
    이런 큰돈들을 다른 나라 외국인들이 혜택 보며 공짜로 교육받고
    사는거 반대합니다.
    우리국민만 아랍처럼 돈주고 혜택받음되요.
    아랍은 다른 나라 배우자랑 결혼하면 나라 혜택이 아무것도
    없어요.
    작게는 조선족, 동남아 자녀들이 다른데 살면서 아파트 놀이터
    세냈어요.
    관리비 우리가 내고 있는데 놀이터 보수 자주해여.
    나라안에 외국인 및 외국애들 많을수록 돈 나가고 얘내들로 인해
    새금 더 걷어도
    혜택 못보는 우라사 았겠지요.

  • 27. 자기새끼
    '24.11.24 6:25 PM (211.246.xxx.3)

    59살인데
    지금 임신해서 낳아 키우는 부모는 햬택보지만
    우리는 애둘 임신 및 출산, 유치원,초,중 고
    혜택없었고 원비 다냈고 초등부터 점심값 냈네요.
    중등도 점심비 냈어요.
    고등은 당연히 학비 4/4분기, 점심, 야자비 다내고요.
    우리새끼 우리가 벌어 키웠어요.
    국민연금도 작지만 우리가 번거 받아요.
    기초연금 못받아요.
    이런 큰돈들을 다른 나라 외국인들이 혜택 보며 공짜로 교육받고
    사는거 반대합니다.
    우리국민만 아랍처럼 돈주고 혜택받음되요.
    아랍은 다른 나라 배우자랑 결혼하면 나라 혜택이 아무것도
    없어요.
    작게는 조선족, 동남아 자녀들이 다른데 살면서 아파트 놀이터
    와서 놀며 세냈어요.
    관리비 우리가 내고 있는데 놀이터 보수 자주해여.
    나라안에 외국인 및 외국애들 많을수록 돈 나가고 얘내들로 인해
    새금 더 걷어도
    혜택 못보는 우리가 있겠지요.

  • 28. ..
    '24.11.24 6:35 PM (221.139.xxx.130)

    일단 제 질문의 요지는 파악하지 못하시는 것 같아서 질문은 지웠습니다. 무엇보다, 제가 님을 비난했다고 반복적으로 말씀하시는 부분은 어이가 없군요. 저는 님의 글을 곡해한 적도 없고 님의 의견에 대한 직접적인 반박도 없이 이 경우에 이렇게 주장하는 논리가 저 경우에도 똑같이 작용되는 것에 대해선 생각이 아떻냐고 물었죠. 그리고 제가 질문하기 이전에 님이 쓴 글들을 다시 좀 읽어보세요. 모르면서 가관이다, 이런거 아닌가요? 이게 맞지 않나요? 답답해죽겠다는 말투로 대화하고 싶지는 않아서 그렇게 썼습니다. 무식하다고 윽박지르지말고 의견을 말씀해달라고요.

    님은 대화를 하겠다는 게 아니라 그저 떠들고 싶은 분이었는데 제가 잘못 봤네요. 본인 생각엔 백번 맞는 말이라도 이런 문제에 정답이 있는 것도 아닌데 님처럼 말하는 분과는 더이상 상대하고 싶지 않아서요. 착각하지 마세요. 이런 문제엔 의견만 있지 답은 없습니다.

  • 29.
    '24.11.24 6:40 PM (223.39.xxx.39)

    아.. 진짜 oecd 얘기하는 분 댓글
    꽤 많이 하며, 선 넘기도 하셨는데 다 지우셨네요ㅎㅎ
    님 그러지 마세요. 저도 아이피며 댓글은 복사해뒀지만
    씁쓸하네요.

    59살님..
    맞아요. 예전에 무슨 지원이 있었나요?
    부모님 세대 생각하면,
    요즘 여러 지원들과 대비되머
    참 고생 많으셨겠단 생각 들어요

    유치원이고 초등학교고 단계마다 수업료 다 내고
    급식비 다 내고, 아니면 도시락 다 싸주고
    야간자율학습 비용까지 다 냈죠.
    나라에서 무슨 지원을 해줬나요?

    이민자는..
    미국이나 유럽에서도 아직까지 이슈되는 상황이라..
    넘 어려운 문제 같아요..

    물가 걱정 없고, 먹고 사는거 힘들지 않으면
    마음이라도 여유로울 텐데
    나라 경제는 곤두박질 치고
    전쟁 위기에 의료대란까지
    대한민국 국민으로 사는 거 참 쉽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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