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 페이스 보다가
조여정이 나가려고 하는데
키가 안 맞아 꼼짝 없이 갇히는
상황으로 전개되는 것 보고
뛰쳐 나와서 로비에 앉아있어요.
공황장애 있어서 약 먹다
전과는 달리 아주 많이 좋아져서
약 먹길 그만 두었는데
갑자기 공포가 밀려오고
심장이 뛰더라고요.
넷플릭스 영화 중
그 뭐죠?
바다 한 가운데 컨테이너 박스에 갇히는
그것도 안(못) 봤거든요.
남편은 저 화장실 간 줄
알텐데..
심장아~~
나대지 마라잉~~~~
히든 페이스 보다가
조여정이 나가려고 하는데
키가 안 맞아 꼼짝 없이 갇히는
상황으로 전개되는 것 보고
뛰쳐 나와서 로비에 앉아있어요.
공황장애 있어서 약 먹다
전과는 달리 아주 많이 좋아져서
약 먹길 그만 두었는데
갑자기 공포가 밀려오고
심장이 뛰더라고요.
넷플릭스 영화 중
그 뭐죠?
바다 한 가운데 컨테이너 박스에 갇히는
그것도 안(못) 봤거든요.
남편은 저 화장실 간 줄
알텐데..
심장아~~
나대지 마라잉~~~~
저도 그런 장면 못 참아요
나이 들수록 점점 심해집니다
동지가 계셔서 위안이 됩니다..
제가 화면 어두운 영화는 일단 거릅니다.
히든페이슨 스포 유라고 쓰셔야 할 거 같아요.
저도 그래서 저는 앞이 뚫린 공간에 앉아요. 그럼 덜 하더라구요.
어.. 기생충 같아 무서웠어요.
무지 나쁜 저도 그런 영화는 못 봐요
덕분에 재미있다 알려진 많은 영화를 못 봤네요
원작과 다른가보군요
원작은 여주가 남친오는거보고 서둘러
밀실 들어가다 열쇠를 떨어뜨리고 들어가서
갇히거든요
그런 장면이 있군요.
저도 걸러야겠네요.
전 어릴 때 오빠가 장난친다고
이불로 둘둘 말아 못 나오게 해서
그때부터 이래요.
관은 생각만 해도 끔찍.
그런 장면이 있군요.
저도 걸러야겠네요.
전 어릴 때 오빠가 장난친다고
이불로 둘둘 말아 못 나오게 해서
그때부터 이래요.
관은 생각만 해도 끔찍.
다른 분들은 언제부터 그랬는지
궁금해요;
기생충 자꾸 무섭다는 분.
뭐가 무섭나요?
몇년전 타이타닉 아이맥스관서 보는데 배가 침몰하고 아수라장이 되는데 갑자기 세월호 생각이나서 넘 고통스러워서 뛰쳐나왔었어요